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캐디에 관심이 많은 스무살 여자 입니다.
부모님이 취미로 골프를 치시고, 어렸을때부터 가족여행은 해외든, 국내든, 골프텔로 갔습니다ㅋㅋ
그래서 그런지 더욱 관심이 가네요.
그런데 지금 당장 할건 아니고, 대학 졸업 후에 할 생각이거든요.. 왜냐하면 현재 학과가 너무 맘에 안드는데, 그렇다고 전과 할 생각도 없어요. 딱히 하고 싶은게 없기 때문이에요...
(부모님의 강요로 인해 억지로 대학에 갔어요. 원래는 예체능(미술)을 했었으나 입시 미술에 회의감을 느끼고 꿈을 잃었습니다. 그 뒤로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대학 졸업해도 전공 살릴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ㅠ
당장이라도 입학 포기하고 싶은 심정인데 부모님은 대학은 나와야 한다며 절대 안된다 하시니...
----------아무튼..!
만약 캐디에 발을 들이면 골프장에서 내쫓지 않는 이상, 관절이 너무 안좋아서 제대로 걷기 조차 힘든게 아닌 이상은 캐디를 계속 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알아보니 이미 외국에서는 자동화가 진행중이고, 국내에는 노캐디 골프장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네요..ㅠ
캐디 수명 많이 짧을까요? 전망이 안좋나요?ㅠ
취업, 경력 등등 포기하고 캐디 할 생각인지라 만약 25살에 교육 받고 캐디한다고 치면, 향후 30대 중반쯤 갑자기 사회에 내던져 질까봐 겁이나네요.
첫댓글 전망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실제로 일하고 계신분들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구요
단기간 돈모아서 다른일 하실거라면 추천하지만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솔직히 여자로서 전망없는 사무직만 전전 하는것보단 캐디가 더 오래할 것 같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2.23 18:2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2.23 18:3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2.23 19:37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2.25 17:5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0.09 22:3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22 03:4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3.15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