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230624n00221?mid=m04
오스트리아의 빈이 세계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또 차지했다. 한국의 서울과 부산은 아시아 도시 중에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했다.
빈은 올해 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8.4점을 받아 173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빈은 지수가 발표된 지난 5년 중 4년간 1위를 기록했다.
빈에 이어 덴마크 코펜하겐(98.0), 호주 멜버른(97.7), 호주 시드니(97.4), 캐나다 밴쿠버(97.3), 스위스 취리히(97.1)가 세계 살기 좋은 도시로 꼽혔다. 아시아에선 일본 오사카가 97.0으로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EIU는 안정성, 의료, 문화 및 환경, 교육, 인프라 5가지 분야를 평가해 살기 좋은 도시 지수를 산출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선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다음으로 서울, 홍콩, 부산, 타이베이 순서로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됐다.
보고서가 일부만 공개되면서 서울, 부산의 정확한 세계 순위는 나오지 않았다. 두 도시는 세계 순위에선 60위 전후를 차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리아 다마스쿠스는 가장 살기 어려운 도시 자리를 1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 리비아 트리폴리가 2번째로 살기 어려운 도시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키이우는 16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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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위 전후로 추정 ..! 6위는 스위스 취리히 !!
세계에선 50위안에 없군…
오 빈이 살기좋아? 그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