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aespa karina신청자분은 일반인 송지아님 남편과 아내 그리고 쌍둥이 아들 둘총 네명이 사는 평범한 가족임14평 공간에서 생활중
아이들은 각자의 공간이 없어거실에 공부를 하는데 한명이 책상에서 공부하면 한명은 바닥에서 공부를 한다고 함그래서 사연자는 아이들만의 방이 만들어지기를 바랐음
결혼 전 남편이 먼저 살던집에둘이 신혼살림을 차리고 쌍둥이를 출산하여 계속 살고있음
안녕하세요 신박한정리 시즌2의 MC 두분! :)저는 이 집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싶은 가장 김명수입니다항상 저희 용용단은 넷이서 한 팀이 되어 지냈었는데마흔 넷... 생일에 뇌출혈이 발병되어 그 때부터 지금까지 병원생활을 하고 있어 이렇게 편지로 인사를 전하게 되었습니다중략부디 신박한 정리가 되어 쌍둥이 아들들의 방분리를 하게 해주시고 12년간 아픈 신랑때문에 고생하며 남편을 챙겨주는 착한뽀리(아내 애칭)에게 깔끔하고 넓은 공간을 선물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신박한 용용단 대장 김명주 드림
남편은 소아당뇨가 있어 합병증으로 신장투석을 하고 지내던중생일당일에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입원중몸이 마비가 와 재활치료를 하고있고 곧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다시 생활하게 될 예정
심지어 소아당뇨합병증으로 시력까지 잃어가는 남편의 거동이 걱정된송지아씨는 남편을 위해서 신박한정리에 도움을 요청그리고 정리 이후
주방
현관남편을 위한 안전손잡이와 경사로
거실
막내의 소원은 앉아서 티비보기였는데 신박한정리 이후앉아서 티비보기가 가능해졌음
부엌의 조리대를 리폼하여거실탁자로 재탄생
안방
전에는 가족네명이 다같이 자던공간이제는 부부만의 공간
아내 뽀리의 취미생활인 재봉과남편을 위한 컴퓨터 공간까지 생김
이전화에서 길건님의 집 방문시 나눔받은 탁자를 재활용하여 취미공간을 만듦아이방
작은 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수납침대프레임을 두고 그 위에서 놀이를하다밤에는 매트와 이불을 펴고 잘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듦가족과 함께 자던 아이들이 처음으로 수면독립을 하게 되어 아늑한 전구깔아줌
쌍둥이는 한명은 오른손잡이한명은 왼손잡이라서 책상과 책장배치를 맞게 만들어 줌
옷장에는 오직 쌍둥이의 옷들만 가득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aespa karina
첫댓글 우와 왼손 오른손잡이 까지 신경써준거 대박이다
와 무슨 손을 주로 쓰는지까지.. 거실 식탁도 휠체어 같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와...우리집도 도와주세여...
와역시전문가가붙으니까다르네
정리는 진짜 버리는게 반이야..
완전 비현실적인 게 아니라 원래 갖고있던 가구들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넘좋다 따뜻햐..
따수워..
첫댓글 우와 왼손 오른손잡이 까지 신경써준거 대박이다
와 무슨 손을 주로 쓰는지까지.. 거실 식탁도 휠체어 같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와...우리집도 도와주세여...
와역시전문가가붙으니까다르네
정리는 진짜 버리는게 반이야..
완전 비현실적인 게 아니라 원래 갖고있던 가구들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넘좋다 따뜻햐..
따수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