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공감 능력 때문에 힘든 사람을 위한 심리치료실 - 타인의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24가지 인생 전략
의학박사 주디스 올로프의 정의에 따르면 ‘초민감자’란 감정이입이 지나쳐서 타인의 감정을 자신의 것으로 느껴 고통 받는 사람들을 말한다. 단순히 공감 능력이 뛰어난 매우 예민한 사람과는 달리 초민감자는 아무런 방어막 없이 타인의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뿐 아니라 에너지, 신체적인 증상까지도 자신의 몸으로 고스란히 받아들인다. 이들은 남들과 같은 필터가 없기 때문에 세상에서 쉽게 지치고 상처받는다. 하지만 이들이 자신의 민감성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상처를 치유한다면, 초민감자는 굴레가 아니라 직관과 통찰력을 갖춘 ‘치유자’로 거듭날 수 있는 축복이라고 말한다.
공감적 음식 섭취자를 위한 10가지 가이드라인
1. 호흡을 통해 몸에서 스트레스를 몰아내라. - 스트레스를 느끼는 즉시 천천히 심호흡하는 데만 집중하세요
2. 수분을 보충하라. - 물을 하루에 6잔 이상 마셔야 한다
3. 설탕 섭취를 제한하라.
4. 단백질을 섭취하라
5. 혈당 수치가 떨어지지 않게 관리하라 - 초민감자는 저혈당증에 극도로 민감하다
6. 채소를 많이 먹어라
7. 건강한 지방은 몸에 이롭다
8. 카페인 섭취를 제한하라.
9. 에너지를 고려해 음식을 섭취하라
10. 음식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라.
타고난 공감 능력이 인간의 가장 존귀한 자질을 만들어내는 원천입니다 - 제14대 달라이 라마
초민감자들은 대체로 잡담을 즐기지 않는다. 에너지가 고갈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