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위캔,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공연 ‘공감플러스 콘서트’ 마무리
2024년 문화예술특화형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공감플러스 콘서트' 모습.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지난 25일 15회에 걸친 2024년 문화예술특화형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공감플러스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쳤다.
서울 양천구의 목운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마지막 ‘공감플러스 콘서트’는 소프라노 전해은의 뮤지컬 곡으로 시작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비롯, 장애인 당사자의 강의와 아트위캔 팝밴드 ‘보노보노’의 공연으로 클라이막스를 장식했다.
아트위캔의 장애인식개선 공연은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적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장애 당사자 이야기 및 퀴즈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아트위캔의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인 김민정 사무국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학생들이 장애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이라면서 “장애예술인이 출연하는 공연감상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사무국 (02-717-4336), http://www.artweca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