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익산 군산간 셔틀열차를 전북권서 추진한다 하는데 과거 군산서 익산이나 전주(일부 열차가 임실까지 갔음)행 통근열차가 다시 부활하는 것입니다. 현재 장항선 구 군산선이 복전화 공사중에 있으며 전북권서 이를 토대로 군산 익산 전주간 셔틀열차나 혹은 광역철도를 추진하는거 같습니다. 문제는 군산부근인데 현 군산역이 군산시가지서 외곽에 있고 사라진 군산화물역이 입지가 좋았던지라 추진한다해도 위치가 안좋아 과거 군산선 CDC처럼 승객이 많지 않을거라 봅니다. 사실 군산선에 CDC 들어가던 시절에 만차로 다녔음에도 요금과 기름값때문에 적자였다합니다. 즉 군산발 전주행 셔틀열차나 광역철도가 군산서 익산 전주가는 시외버스에 경쟁력이 생기려면 지금 사라진 군산화물역구간을 지화화해서라도 부활시키고 배차간격을 평시 15분정도로 하면 버스보다 우위에 있을겁니다. 전북권 셔틀열차가 전주나 군산서 익산역서 KTX 환승을 유도하는 것도 있지만 이 지역이 서로 교류가 많고 통근수요가 많으니 추진하는겁니다. 실제 익산 군산 시외버스는 10분에서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이건 익산 전주 시외버스도 10분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수요가 많고 그만큼 교류가 많아 전북권 셔틀열차는 요금과 속도서 우위를 보이면 어느 정도 흥할겁니다.
저는 찬성합니다. 군산 구간은 월명운동장역(간이역)-군산시청역(시청인근 간이역)-군산화물역(군산중앙역이나 군산시내역으로 명칭변경)-군산내항(문화유산거리) 위와 같이 운행했으면 합니다. 1시간에 1대 정도 운행하면 익산역 KTX 환승수요+익산,전주 이동수요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전동차 1-2량 정도로 운행하면 충분하지 않을지요. 더 욕심을 내자면 군산역(장항선)-군산선 방향으로 삼각선 짧게 만들어서, 군산역도 시내와 연계하는 방안이 있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버스가 10-15분 간격인데 기차도 비슷하게 운행하려면 1량 편성으로 다녀야겠네요. 군산은 지하터널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전주는 역이 시내 외곽이고 전라선 중간역들도 여객 취급을 하려면 개량이 필요하겠지요.
수도권 전동차를 내려보내서 운행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글쎄요... 군산화물역은 화물전용 역이라 여객업무는 못 보고, 군산-전주 직통이 수시로 운행하고 있어서 경쟁력이 안 될 듯 싶으나... 요금면에서는 경쟁이 될 수 있겠네요...
군산화물역은 8년전에 완전히 사라졌습니다..흔적은 남아있으나 군산화물역 건물은 사라졌죠...옥구선으로 인해 군산화물역간 철로는 남아있습니다.개정역과 구 군산화물선 구간을 지하화하고 수송동까지 연장해 광역철도가 다닌다면 수요는 어느정도 나올겁니다.
지금 익산역 옆으로 노선을 설치하는것이 그것 아닌가요?
익산역 옆으로 지금 장항선 복전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장항선 복전화도 익산 군산 전주간 광역철도와 연관이 있습니다.
저는 찬성합니다.
군산 구간은
월명운동장역(간이역)-군산시청역(시청인근 간이역)-군산화물역(군산중앙역이나 군산시내역으로 명칭변경)-군산내항(문화유산거리)
위와 같이 운행했으면 합니다. 1시간에 1대 정도 운행하면 익산역 KTX 환승수요+익산,전주 이동수요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전동차 1-2량 정도로 운행하면 충분하지 않을지요.
더 욕심을 내자면 군산역(장항선)-군산선 방향으로 삼각선 짧게 만들어서,
군산역도 시내와 연계하는 방안이 있을 것 같습니다.
셔틀열차는 짭마을 2량정도면 적당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