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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소설 동 성 너를 생각하며 편지를 쓴다 -05-
사나연 추천 4 조회 382 12.03.16 17:4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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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6 18:56

    첫댓글 ㅎㅎ... 이 츤데레 김 지욱. 싫지 않다고 뻔히 말해줄 거면서 일부러 튕기기나 하구...u///u
    어제는 김치찌개, 오늘은 쇠고기무우국... 규현이 같은 엄마 있음 좋겠어요 맨날 맛난 거 해줄 거 같아. 경하가 곧 저 훈훈한 공기를 깽판 쳐놓겠지만 그래도 둘이 어떻게든 잘 견디겠죠?ㅠㅠ
    지욱이는 무뚝뚝하고 규현이는 곧 잘 붙임성 있게 굴다가도 아차 싶으면 물러서는 거 같아서 둘이 눈이 맞을 무렵은 어떨까 궁금해요. 벌써부터 질투쟁이 짓을 하는 걸 보니 그럴 리는 없겠지만 규현이가 호모포비아면 어느 순간 자기 감정을 알고선 주춤주춤 도망가서 지욱이한테 상처 주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워요.

  • 12.03.16 18:59

    매일 중얼거리듯 겨우 내뱉는 정도가 다였던 지욱이가 한마디 한마디 똑바로 말하는 모습을 보는 건 규현이에게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남달라보일 거 같아요. 제목이 너무 아련돋아서 벌써부터 결말이 새드는 아닐까 겁을 먹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괴롭히는 것만 빼면 둘이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ㅠㅠ 내일 웃으며 그 편지 건넬 규현이 모습이 상상돼서 즐겁네요. 지욱이도 같이 웃으면서 받아주려나요u///u
    으으 경하가 미운 캐릭터이긴 한데 그래도 아직 콕 집어서 너 싫어, 하고 분류하기 싫은 미련이 남아서 그런가 조용히 있어줬음 좋겠어요, 괜히 까불다가 궁둥이 팡팡 맞지 말구... 잘봤습니다.:)

  • 작성자 12.03.17 16:26

    규현이가 참 저도 못하는 요리를 슥삭슥삭 해내는 모습 보면 대견스럽고 그래요 참, 전에도 말씀드린것 같지만, cein님께선 너무 통찰력이 뛰어나셔서요...ㅇ_ㅇ 댓글 읽을때마다 눈을 요렇게 뜨게 된답니다
    아무래도 제가 '너를 생각하며' 를 이미 많이 써놓은 상태라 그런지 녀석들 마음을 내다보는 듯한 cein님의 댓글을 보면 깜짝깜짝 놀라게 된답니다
    멋지십니당!! 제목 아련돋나요? 아 제목짓는거 무척 힘들었는데 아련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목짓는건 그래도 반정돈 성공한것 같아요, 마지막이 새드인지 해피인지는 이 소설이야말로 보시는분이 판단하게 될거라구 생각해요 저두 사실 궁금하기도 하구요,

  • 작성자 12.03.17 16:28

    저두 경하가 밉긴 하지만 아주 싫지는 않답니다..그냥 멍청이꼬마같은 인상이 강해요 하하 이런말을 제가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하하
    항상 이렇게 좋은댓글 ㅠ 감동스런 얘기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구 있습니다
    저 감동백만바가지 마시고 또 글 올리러 갈게요 ~~~

  • 12.03.16 19:25

    왠지 지욱이가 싸움을 잘 할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니 잘해서 규현이 꼭 지켜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 작성자 12.03.17 16:30

    하하하 달달콩콩님 말씀대로 지욱이가 규현이를 지켜줬음 좋을텐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지욱이가 숨기고 있는것이 많아 보이는게 사실인데 그걸 풀어나가는 과정도 이 소설에 포함돼있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당^^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3.17 09:51

    몰아보는거라 담편이 궁금해 답글쓸 생각도 못한 윤이맘ㅋㅋㅋㅋㅋ드뎌 인공이의 실명이 공개 됐네요 임규현ㅋㅋ조금씩 달달 모드로 들어간듯 ㅋㅋㅋㅋ

  • 작성자 12.03.17 16:32

    닉네임이 너무 귀여우세요 인공이의 실명이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어요 하하
    그러게 말입니다 규현이 행동덕에 이녀석들 달달모드로 진입한것 같긴 한데 그게 오래가길 바라지만 어떻게 될지...저도 걱정입니다 하하 앞으로도 잘 부탁하구요~ 댓글 감사해요!!

  • 12.04.13 19:59

    윤경하는 이름은 참~ 괜찮은데 하는 짓은 참~ 싫어요..-_- 얘 개과천선하는 날 오나요? 사회 봉사 29년 18개월에 추가로 13시간 내리고 싶네요. 망아지 같은 아이.. 크흠. 이번 편은 비록 지욱이가 구타를 당했어도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달달했어요. 소제목은 전화위복이랄까요? 아이들의 불행이 사라진 것도, 상황이 나아진 것도 아니나.. 아무 것도 아닌 관계에서 이제는 나란히 같이 있을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니 대단한 발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애틋한 것들. ㅠㅠ 너희에게 나를 강제로 선물하고 싶구나ㅋㅋㅋㅋㅋ 교환, 반품 무엇 하나 용납 안 되는 나란 선물ㅋㅋ 오늘 일을 계기로 하여, 앞으로 두 아이가 얼마나 더 두텁고 깊은 사이가

  • 12.04.13 20:06

    되고 관계가 나아가는 지 흐뭇한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아직은 둘 사이에 좀 더 신뢰가 쌓아져야 할 듯 해요. 흐흐. ^-^ 성장물은 참 좋은 장르에요. 어른들의 연애도 재밌겠지만, 아이들이의 모습을 지켜 보고 공감하면서 이해하고 같이 자라는 느낌? 몸은 이미 다 자랐지만-_-;; 애들의 생각이나 느끼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네요. ㅠㅠ 그리고 다 자라서 단단해진 모습 보면 괜히 내가 뿌듯해지고ㅋㅋ 아무튼 그래요~ 항상 감동 있게 보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11 19:39

  • 15.07.21 20:55

    또보러 왔어요 또 봐도 역시 재미있네요. 끝이 넘 궁금 해요 처음 지욱이 규현을 보고 느낀 감정 어떤시점에서 사랑을 느꼈는지 궁금한것 넘많아요 ㅠㅠ 작가님의 남은 이야기를 들려 주심 안될까요?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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