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스미라.... 오랜만에 옆집 중국애랑 같이 여기저기 시즈오카시 구경갔다가...
세노바 3층 도큐한즈에 갔다가... 음... 대박을 발견했습니다.... 옛날 열차에 붙어있던 행선지, 차량 번호. 열차안에 있는 노선도
신호계 등 각종 상품이 잇더군요..... 키홀더는 야마테선, 토카이도선(도쿄에서 아타미까지 있어요), 신칸센, 시즈테츠 4가지 종류가 있어요.. 직원한테 정중히 한국에 일본철도팬클럽에 소속되어서 올릴려고 하는데 찍으면 안될까요? 물어밧다가.... 그러고 싶은데 혼자 촬영 허락하면 다른 사람들 한테 항의 온다고 안된다고 하더군요.... 쩝....
아이폰으로 문자 하는척 하면서 동영상 몰카를 강행 해밧더니.. 음... 역시... 자세히 안나와서 그냥 삭제 했습니다.
행선지는 거의 개당 15000엔에서 3만엔 대이구요... 차량 번호는 10000엔대.... 제가 구입한 300계 오리지널티셔츠는 2천엔 키홀더는 525엔.....등 암튼.... ㅜ.ㅜ 사진 촬영 가능하면 대박엿을꺼에요... 그코너엔 남성직원 2명이 양사이드에서 감시하고있어요...
첫댓글 행선지라면 진짜 그 열차에 있는 그만한 크기인가요? 가격대로 봐서는 그럴거같은데
열차안에있던 실제입니다
일본은 실제로 사용하던 폐품이 판매되는 일이 많습니다.
해당 철도회사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접 판매하기도 하고, 제3의 업체에 위탁하거나, 폐차장에서 흘러나온 물품이 거래되는 경우도 있고... 루트는 아주 다양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