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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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ino(라틴어 학명)
albinism(영어)
1. 개요[편집]
돌연변이의 한 가지 유형. 옛 한국에서는 백자라 불렸다고 한다. 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적 유전 질환. 백색증이라고도 한다. 선천적인 질환이므로 후천적 질환인 백반증과는 다르다.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티로신을 산화시켜 멜라닌이 생성되게하는 효소인 티로산아제의 형성이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유전생화학적 현상이다. 백인에게 제일 많이 나타나며 황인이나 아메리카 원주민에게는 소수밖에 존재하지 않는다.[3]
말 그대로 몸의 색소가 결핍되어 흰색으로 변한다. 머리카락도 은발 등 하얀색으로 변하며 머리털 뿐만 아니라 눈썹과 속눈썹까지 몸의 모든 털에서 색소가 빠진다. 눈의 홍채 색소가 없기 때문에 눈의 혈관이 그대로 비쳐져 적안. 그렇지만 실제로 은발적안인 알비노는 많이 심각한 경우이며 그만큼 드물다. 적안인 경우는 전 세계 인구의 0.001%에 불과하며 보통은 회안이나 벽안이 된다. 자안도 가능하다. 머리카락 역시 완전히 백발이 되는 경우는 드물고 옅은 금발 등 색이 조금 남아있는 형태가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여성 알비노는 피부 아래의 지방층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두터우므로 하얄 정도로 창백한 피부가 되지만, 남성 알비노는 지방층이 옅어 혈관이 살짝살짝 비치는 분홍 피부가 되는 경우가 많다. 단 이 역시 상대적인 것이지, 여성만이 하얗고 남성만이 분홍빛을 띄는것은 아니다. 피부를 통해 혈관이 그대로 보이기에, 울거나 감정에 받쳐 달아오르게 되면 단순히 평범한 사람이 달아오르는 정도가 아닌 아주 시뻘겋게 달아오르게 된다.
2. 알비노의 신체적 약점[편집]
멜라닌 색소가 없어 자외선에 완전히 노출되기 때문에 피부암에 걸릴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다. 게다가 치료비는 매우 비싸며, 치료를 한다고 해도 낫는다는 것이 확정되는 것도 아닌 데다가 눈도 햇빛에 있는 자외선을 견뎌내기 힘드므로 법적으로 시각장애인과 다름없어 운전면허증조차 딸 수 없다. 밖에 나갈 때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더운 날에도 긴옷을 입고, 햇볕이 강한 날에는 썬글라스 착용이 강요되기 때문에 불편하기 짝이 없다.그 뿐만 아니라 시각에서 문제가 나타난다. 홍채 맥락막(안구벽 중간층) 등에 멜라닌이 없기 때문에 입사광량의 조절이 불가능하고, 안구를 계속 어둠상자로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밝은 곳에서는 수명(눈이 몹시 부신 것.), 시력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실외에서는 가급적 썬글라스를 착용해야만 한다. 혹은 아예 사시인 경우도 많다.
머리를 염색하거나 렌즈를 끼는 등, 머리색과 눈의 색깔을 감출 수는 있다. 사회 적응이 매우 힘드나 그렇다고 해서 마치 장애인 바라보듯이 할 필요는 없다. 시선이 문제지, 사실 사회생활을 하는데 신체적으로 그리 큰 지장은 없다. 햇빛은 남들보다 훨씬 큰 피부암 발생율을 떠안고 있으나 단지 피부가 약해 햇볕이 좀 더 따가울 뿐이고 짧은 시간 노출되는건 큰 지장이 없으며 좀 더 눈이 부실뿐 꼭 선글라스를 써야하는건 아니며,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만 바르고 반팔이나 몸이 드러나는 옷을 입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을 가지고 모델을 하는 사람이 있다. 러시아 출신의 Nastya Kumarova(나타샤 쿠마로바)라는 모델이 그 예로, 알비노 특유의 인상을 잘 살린 몽환적인 사진이 많다.
3. 알비노의 분류[편집]
알비노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3.1. 전신성 백색증 (Oculocutaneous albinism)[편집]
전신성의 경우에는 앞서 설명한 여러 증상 이외에 안진, 이의발육장애, 사시, 난청, 정신박약등의 증상이 수반되는 경우도 있으며, 상염색체성 열성유전이 된다. 햇빛에 매우 약하며, 색소침작은 일으키지 않으나 쉽게 홍반이 생긴다 . 피부암 발생률도 정상인보다 매우 높다.간단하게, 전신성 알비노는 근친결혼을 많이 하는 집단에서 발현확률이 높아지며, 예로는 아메리카 대륙 파나마 지역에 사는 '백색 인디언'이 있다.
3.2. 국한성 백색증 (Partial Albinism. Plebaldism)[편집]
국한성 알비노는 피부, 머리털에서 부분적으로 알비노 현상이 나타나고 상염색체성 우성유전이 되는 피부형과, 눈에서 부분적으로 알비노 현상이 나타나며 X 염색체성 열성유전(일부는 상염색체성 열성유전)이 되는 눈형이 있다.3.3. 안성 백색증 (Ocular albinism)[편집]
피부, 모발에는 이상이 없고 눈의 색소 결손만을 의미한다. 눈의 증상은 전신성 백반증과 비슷하며 눈부심, 안구진탕을 볼수 있으며 시력장애가 있다.4. 알비노의 사회적 양태[편집]
옛 서양에서 알비노에 대한 대우는 극과 극으로 나뉘었는데 운이 좋아서 눈 색깔이 붉은색이 아닐 경우에는 별의 아이라고 칭송받았지만, 붉은 눈을 가졌다면 악마의 아이라고 멸시받고 마녀사냥을 당했다. 또한 햇빛에 약하기 때문에 흡혈귀라고 멸시받은 사람도 있었다. 흡혈귀의 보편적인 이미지 중 하나가 은발적안인 것도 여기에서 기인했다는 설이 있다.알비노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로는 어느 남미 부족의 사례가 있다. 알비노 태아의 출생확률이 다른 지역의 몇십 배나 되는 부족으로, 알비노증 환자들이 '신의 아들'로 여겨져 다른 남자들이 일을 할 동안 집에서 가만히 쉬고 있었던 것과 관련이 있었다고 한다. 다른 남자들이 집에서 일을 할 동안 알비노들은 집에 남겨진 부족 여성들과 함께 있어야 했는데, 부족의 여성들은 자신의 아이도 신의 아이가 되어 편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알비노들과 검열삭제를 했다는 것.
일종의 (자연 선택의 대칭으로서의) "사회 선택"으로 알비노 유전자가 적응한 셈이고 그렇게 알비노의 출생빈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4.1. 흑인 알비노[편집]
흑인에게서 발현되는 알비노는 1만분의 1이며, 이는 유럽의 3만 6000분의 1보다 확률상으로 크다. 자외선이 많이 내리쬐는 아프리카이기 때문에, 피부암 발생률도 백인의 1만 명분의 1보다 높은 3천 명분의 1이다. 이들은 검은 피부의 흑인 사회에서 멸시와 천대를 한몸에 받고 살게 된다. 2008년 한해 동안 탄자니아에서만 19명, 혹은 그 이상의 알비노가 살해되었으며, 백인과의 간통의 증거로도 몰리는 등 타인종보다 훨씬 가혹한 환경에서 살고있다.탄자니아에서는 알비노의 신체가 행운을 가져온다는 미신이 돌면서, 팔다리나 신체 일부를 잘라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한 17세 소녀는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있던 도중 갑자기 괴한이 들이닥쳐 다리를 잘라갔다고.
일부 지역에서는 '알비노의 고기를 먹으면 에이즈가 낫는다'는 황당한 미신이 퍼져서 많은 알비노인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 밖에 알비노의 머리카락을 그물에 넣으면 물고기가 잘 낚인다느니, 가정의 복을 불러온다느니 하는 미신 때문에 알비노가 사냥당하고 있으며. 알비노 시신 1구당 가격은 35만 유로로 탄자니아 등 동아프리카인이 평생 벌어도 못버는 금액으로 거래(!)되고 있다. 알비노를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전담 사냥꾼들이 있으며, 수십 명의 알비노가 살해당한다고 한다. 이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카산드라의 거울에서도 언급된다.
관련 뉴스
5. 인간 외의 알비노[편집]
알비노는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에게도 나타나는데 사람에 비해서 동물은 보호받지 못하고 살아가야 하므로 생존률이 매우 낮다. 식물의 경우는 광합성을 하는데 필요한 엽록소를 만들지 못하므로 100% 사망한다. 여타 태어나긴 하는 돌연변이에 비해서도 생존률면에서는 최하. 특히 먹이 피라미드상 상위종일수록 생존률은 0에 수렴하게 된다.[4]알비노를 가진 동물이 생존률이 낮은 이유는 육식동물의 경우 시력이 낮아서 공격성과 민첩성이 동종에 비해 떨어지고, 초식동물은 보호색을 가지지 못하므로 포식종에게 쉽게 노출되며 자외선 차단능력이 없어 야외 활동자체가 몸에 위험하기 때문이다.
예외적으로 토끼나 쥐 같은 설치류들의 경우 알비노여도 주로 야행성이거나 굴 속에서 살아가는 습성상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흔히들 매체에 나오는 빨간눈에 흰털 토끼는 알비노 종인데, 일부 종은 알비노가 정상에 대해 우성이라 이런 토끼를 쉽게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다른 생물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것이지 실제 토끼를 사육하는 경우에 알비노 토끼를 보기가 결코 쉬운건 아니다.
백사(흰 뱀), 백록(흰 사슴) 등은 특히 동양권에서 영물로 여겨졌다. 다만 백호(흰 호랑이)도 영물로 여겨지긴 했으나 백호는 정확히는 알비노가 아니다. 캐나다 서부에 서식하는 흰색 '흑곰'도 알비노가 아니며, 열성인자가 맞아떨어진 열성 아종이다. 그러나 연어가 흰색은 경계를 하지 않는 편이라 연어사냥에 유리해 오히려 흑곰보다 잘먹고 잘산다고.
혹등고래 중에도 알비노 개체가 있는데 '
향유고래 중 흰 개체가 종종 있는데, 이것은 알비노가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백화 현상이다.
애완동물 쪽에서는 브리더나 딜러들이 일부러 열성 유전자끼리 교배시켜 알비노 품종을 개량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위의 빨간눈 토끼처럼 햄스터, 페릿, 고슴도치 등의 소동물들이나 뱀(백사), 팩맨, 발톱개구리,[7] 우파루파를 비롯하여 구피, 셀핀몰리, 풍선몰리, 코리도라스, 홍고도비를 위시한 테트라류, 알지이터, 디스커스나 오스카, 니그로 등의 시클리드들, 클라라나 징기스칸 등의 메기류, 폴립테루스 등 수많은 소형 애완동물들이 알비노 품종으로 개량되어 시장에 유통되고 있으며, 몸 색깔을 온리 하얀색으로 만드느냐 노란색으로 만드느냐 흰색과 노란색을 섞느냐, 아니면 얼룩무늬를 첨가하느냐에 따라 알비노 품종도 화이트, 골든, OB등 명칭이 천차만별이다.
주로 물고기 쪽이 알비노로 개량되어 유통되는 종이 많다.열대어 항목을 보면 나오지만 일본인들은 우리나라의 토종 물고기(멸종위기종인 것들도 싸그리 싹)를 수입해다 알비노로 개량하여 관상용으로 만들 정도이다.
갑각류중에도 알비노가 있으며 바닷가재의 알비노가 잡히기도 한다.
소동물(포유류)들은 전부 알비노가 유통되는데. 알비노 강아지나 알비노 고양이는 품종적으로 따로 유통되진 않는다. 이쪽은 딱히 알비노가 아니라도 백색 체모를 지닌 품종들이 개량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알비노 자체는 유전병이기때문에 당연히 개나 고양이에게도 존재한다.
그리고 알비노 외에 단순히 체모나 피부만 흰색인 경우가 있는데,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털갈이를 하거나 알비노와는 다른 형태의 돌연변이이다. 전자의 경우 겨울에 야생 토끼, 늑대 등이 하얀색으로 털갈이하는 것이 그 사례이다. 후자의 경우 자연 상태에서도 매우 드문 확률로 등장하는 돌연변이인데 알비노와 차이는 색소 결핍증이 아니기 때문에 체모나 피부를 제외한 부위엔 색깔이 있다는 점이다. 위에 언급된 백사나 백록 중에서도 이러한 돌연변이 개체가 적지 않다. 단순히 외형이 흰색인 생물을 보고 무조건 알비노라고 부르는 우를 범하지 않는게 좋다. 또한 백색증과 백반증은 엄연히 다른 질병이므로 용어 사용에 있어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6. 픽션의 알비노[편집]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에서 등장하는 알비노는 위에 있는 것을 전부 무시한다.자외선이 강한 여름날에도 잘 싸돌아댕기고 시력도 매우 좋고, 선남선녀에 아주 백옥같이 흰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묘사된다. 즉, 모에 요소로 변질되어 버린 셈. 아마 알비노를 멋지거나 예쁘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것만 보고 그러는 게 90%에 달할 것이다. 그나마 반영되는 설정도 낮에 돌아다니기 힘들다는 정도가 고작.
햇빛에 약하고 하얀 피부에 붉은 눈이라는 보편적인 이미지로 인해 흡혈귀 이미지와 많이 겹친다. 장애와 결손에 대한 모에 또는 병약 이미지와도 어느 정도 일치하는 코드가 생기기 때문에 그 방면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중2병 환자, 일부 개념이 없는 사람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은발적안이 멋지다고 하여 부러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본인들 입장에선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알비노가 부럽다거나 하는 등의 말은 하지 말자. 당하는 입장과 당하지 않는 입장은 차이가 있다.
거기다 실제 알비노인 사람을 보면 심하게 창백하므로 멋져보이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알비노도 잘생긴 사람은 잘생겼고 못생긴 사람은 못생겼다. 잘생기고 예쁜 알비노는 알비노라서 예쁘고 잘생긴게 아니라 본판이 예쁘고 잘생긴거다.
위에서도 언급한 러시아의 알비노 여성 모델 나타샤 쿠마로바.
6.1. 알비노 증상을 보이는 캐릭터[편집]
- 단순히 백발 혹은 은발적안 캐릭터라고 이 항목에 넣지 말 것. 공식적으로 알비노라고 공인되었거나 그에 준하는 증상(예: 병약, 햇빛에 약함 등)을 보이는 경우에만 넣을 것.
작품명 | 인물명 | 비고 |
그리자이아 시리즈 | 카자미 카즈키 | 낙원 에필로그에서 햇빛에 30분 이상 못 나온다는 본인 증언이 나온다. 그리고 마키나가 작중 대사로 아예 적안이라고 인증했다. |
다빈치 코드 | 사일러스 | |
다크 세인트 | 랑켄 카르나크 | |
달에 다가서는 아가씨의 작법 | 사쿠라코우지 루나 | 공인되지 않았으나 은발적안이며 때문에 태어나고서 보수적인 집안 분위기 때문에 밖에 알려지지 않은채 키워졌고 햇빛 때문에 밖에 나가는걸 꺼려하고 이이 낮고 하던 일에 집중하려는 이유도 있지만 햇빛에 민감해서 그러는 이유도 있다. |
달에 다가서는 아가씨의 작법 2 | 사쿠라코우지 사이카 | 어머니인 루나에게서 물려받은 형질. 피부와 눈이 약하고 실외활동에 제약이 있는 묘사가 있다. |
던전 앤 파이터 | 전격의 키놀 | 고블린이다. |
도로테아 - 마녀의 철퇴 | 도로테아 | 고대에는 '백색 아이'라고 불리며 특별한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교회가 세력을 넓히면서 마녀 취급. 빛에 약해 낮에는 쉽게 지친다는 설정이 있음. |
로봇이라 별 상관 없다. | ||
레드후드 | 칸나 | 태생부터 알비노로 하얀 머리카락과 피부, 붉은 눈을 가지고있으며 마녀 취급을 당한다. |
마법선생 네기마! | 사쿠라자키 세츠나 | 오족(烏族)과의 혼혈이자 동시에 알비노인 백오(白烏). 평소에는 염색과 콘택트 렌즈를 쓰고 있다. |
아이사카 사요 | 이 경우는 좀 미묘한 사례,구 애니판을 보면 생전에는 알비노가 아니였다. (머리카락이 흑발이였다.)-거기다 귀신이라서 상관없을지도? | |
마비노기 | 벨리사 | 햇빛에 약하다고 언급되고 하얗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푸루푸루 | 설정 상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동굴에 주로 서식한다. |
문아 | 설빈(문아) | 햇빛에 약해 시력이 좋지 못하다. |
싸우자 귀신아 시즌2 | 신새벽 | 처음에는 단순히 백발로 나오는가 싶더니 신새벽이 컬러렌즈를 빼는 장면과 현지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알비노임이 밝혀진다. |
샹그리라 | 미쿠니 | 엄밀히 말해서는 '교원병', 즉 햇빛 알레르기다. 하지만 알비노가 가진 고통의 대부분을 공유하고 있다. 알비노의 고통을 반영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례. |
신이 없는 일요일 | 키즈나 어스틴 | 불노불사다. |
심슨 | 웬델 | |
은아전설 위드 | 장군 | 비비 원숭이다. |
아침 안개의 무녀 | 아마츠 타다히로 | |
앨리스 시리즈 | 나이트메어 곳트샤르크 | 공인된 적은 없으나 병약하고 밖에 나가길 힘들어하는 등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외모도 은발에 회색눈, 창백한 피부.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일방통행 | 이쪽은 초능력으로 자외선을 차단해버려서 색소결핍증이 온 것. 그보다 이렇게 될 정도면 비타민 D가 부족할텐데? 같지만 필요한 정도는 반사에서 제외하여 받아들이고 있다. |
엔젤전설 | 기타노 세이이치로 | 작중에서 색소가 엷어 콘택트 렌즈를 끼고 다닌다는 언급이 나온다. |
엘릭 사가 | 엘릭 | 1권 시작부터 알비노 증상에 의한 그의 신체 색깔과 병약함이 드러난다. 마법약 없이는 손도 까딱 못할지경. 후에 영혼을 강탈하는 마검 스톰브링거를 얻게 되어 그 힘에 의존하게 된다. |
종이 위의 마법사 | 유교지 요루코 | |
지구로... | 솔저 블루 | 2007년 TVA판에 추가된 설정. |
킬러 7 | 케빈 스미스 | |
택틱스 | 이치노미야 칸타로 | |
테메레르 시리즈 | 리엔 | 용이다. |
파우더 | 제레미 리드 | |
파이브 스타 스토리 | 아마테라스 디스 그란드 그리스 에이더스 포스 | |
페르소나 3 | 고로마루 | 개다. |
폴아웃2 | 고리스 | 알비노가 가진 특성의 일부를 무시한다. |
폴아웃3 | 알비노 라드 스콜피온 | 알비노라면서 태양 아래에서도 멀쩡한 건 물론이요, 햇빛에 노출되면 자동으로 치유된다! 게다가 강하기도 아주 강해서 최강몹 중 하나이다. |
히트맨 : 블러드 머니 | 마크 푸라야 2세 마크 파르체찌 3세 | 주인공 코드네임 47과 같은 유전자로 만들어진 클론인간이지만, 시간이 오래돼서 열화된 저질 유전자로 만든 존재들이라서 18개월까지 밖에 못 산다. 알비노 증상은 덤으로 따라왔다는 모양. |
Dies irae | 빌헬름 에렌부르그 | 눈까지 붉은 전신성 백색증이며 아버지와 누나의 근친상간으로 태어났다. 즉 알비노 증상은 유전병. 평상시엔 선글라스를 쓰고 다닌다. |
Elysion(사운드 호라이즌) | 엘(엘리스) & 라프렌체 | 모녀관계. 라프렌체는 알비노라는것 외엔 특별한 언급이 없지만, 딸인 엘의 경우는 몸이 많이 약하다는 묘사가 있다. |
Fate 시리즈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리즈릿트, 세라 | 모두 아인츠베른 가문의 호문클루스. 일단 낮에도 활동하는데 지장은 없는 듯하다. |
레터 비 | 라그 시잉 | |
큐티클 탐정 이나바 | 이나바 하루카 | 늑대지만 이 속성으로 인해 토끼로 오해받음. |
우리 집의 여우신령님 | 시로 | 온 몸이 하얀 탓에 주인공 형제에게 '시로'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알비노의 전형적인 붉은 눈 까지 갖췄다. 다만 햇볕 나른 한 마당에 앉아있는 건 가능한 모양. |
6.2. 알비노로 오해받는 캐릭터[편집]
작품명 | 인물명 | 비고 |
극장판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MISSING ACE | 알비노 조커 | 명칭이 알비노 조커이지만 공식 설정에 언급은 없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 | 나기사 카오루 아야나미 레이 | 디자인상 알비노 같지만 캐릭터 디자인에 관여한 안노 히데아키와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직접 부정하였다. |
은혼 | 사카타 긴토키 | 백발에 적안, 출생 경로가 알려지지 않아 알비노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으나 일단 작가의 코멘트는 없다.[8] |
닥터 프로스트 | 프로스트 교수 | 어릴적 스토리가 연구시설에 맡겨진 것만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의혹이 있으나 확인은 불가. |
벤10 에일리언 포스 | 알비도 | 주인공 벤 테니슨의 모습에서 색깔이 보색으로 반전된 것 뿐이다. 일반 생활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한다. |
Märchen(사운드 호라이즌) | 메르츠 폰 루도뷩 | 약한 몸과 백발이라는 설정때문에 알비노로 추정된다. |
[1] 본 사진은 한국-러시아 혼혈[2] <다빈치 코드>의 사일러스 역으로 분한 배우 폴 베타니. 실제로는 알비노가 아니다.[3] 단, 흑인의 비율은 오히려 유럽의 백인보다 높다. 이에 대해서는 자세한 자료가 필요하니 추가 바람.[4] 사람 제외[5] 빛을 반사하는 흰색의 특성 상 자외선이 눈에 그대로 반사되어 더 위험할 수 있다. 스키어들이 고글을 쓰는 것도 그때문.[6] 이 블로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미갈루가 오는 시기가 되면 출현지역 일대에 보트나 비행기를 띄우는게 제한된다. 미갈루 보호를 위해서라고 한다.[7] 특히 발톱개구리와 우파루파는 성체가 까맣고 갈색이라서 판매되는 애완동물들은 전부 노랗고 흰 알비노뿐이다.[8] 사실 붉은색의 눈은 애니판의 컬러링으로 원작의 색을 따라 만들었다면 스켓 26화(콜라보편)에 나오는 야시꾸리한(…) 색이다. 애니에서 색깔 설정이 변한 이유는 소라치 참조.
첫댓글 옛 서양에서 알비노에 대한 대우는 극과 극으로 나뉘었는데 운이 좋아서 눈 색깔이 붉은색이 아닐 경우에는?별의 아이라고 칭송받았지만, 붉은 눈을 가졌다면?악마의 아이라고 멸시받고?마녀사냥을 당했다. 또한 햇빛에 약하기 때문에?흡혈귀라고 멸시받은 사람도 있었다. 흡혈귀의 보편적인 이미지 중 하나가?은발적안인 것도 여기에서 기인했다는 설이 있다.
'알비노의 고기를 먹으면?에이즈가 낫는다'는 황당한?미신이 퍼져서 많은 알비노인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 밖에 알비노의 머리카락을 그물에 넣으면?물고기가 잘 낚인다느니, 가정의 복을 불러온다느니 하는 미신 때문에 알비노가?사냥당하고 있으며. 알비노 시신 1구당 가격은 35만 유로로 탄자니아 등 동아프리카인이 평생 벌어도 못버는 금액으로 거래(!)되고 있다. 알비노를?전문적으로 사냥하는 전담 사냥꾼들이 있으며, 수십 명의 알비노가 살해당한다고 한다.?
원시 시대에
남미 잉카 마야 문명에서
하얀 피부의 신이 와서 문명의 신기술을 주었다는
신화가 알비노 환자의 도래를 착각한 걸로 보입니다
그 당시에는 백인이 남미에 접근 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과거 신화의 모든 내용은
돌연변이 인간의 특이한 모습을 가지고 상상한 결과입니다
최홍만이 같은 말단 비대증 환자가 나타나면 타이탄 거인족이라고 무협지를 조작해냅니다
머리가 둘이고 몸통은 하나인 샴 쌍동이가 성인의 나이까지 생존하면 힌두교 사이비 신으로 모셔 집니다
팔 다리가 여러개로 태어난 다지증 환자도 힌두교 신이 됩니다
원시인들의 이런 미신이
외계인으로 남아 있는 전설이 됩니다
알비노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로는 어느 남미 부족의 사례가 있다. 알비노 태아의 출생확률이 다른 지역의 몇십 배나 되는 부족으로, 알비노증 환자들이 '신의 아들'로 여겨져 다른 남자들이 일을 할 동안 집에서 가만히 쉬고 있었던 것과 관련이 있었다고 한다. 다른 남자들이 집에서 일을 할 동안 알비노들은 집에 남겨진 부족 여성들과 함께 있어야 했는데, 부족의 여성들은 자신의 아이도 신의 아이가 되어 편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알비노들과?검열삭제를 했다는 것.?이란 핑계로 그냥 눈이 맞았던 거일지도 모르겠지만.
일종의 (자연 선택의 대칭으로서의) "사회 선택"으로 알비노 유전자가 적응한 셈이다
초이스님
초이스님의 글에 전격 동감합니다.
그이유는 이것은 논리를 벗어난 전설도 아닌 행해졌고 지금도 미개의 그곳에서는 현제까지도 알게 모르게 행해지고 있기 때문이죠.
알비니즘은 그냥 유전병일뿐이지.. 그것을 신성시하는것은 미의 왜곡된 현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