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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상호 |
장똘 |
02 |
전화 번호 |
없음 |
03 |
위치 |
명장시장 골목길(아래사진참조) |
04 |
휴무일 |
일요일 |
05 |
영업시간 |
오전 12~ 저녁/밤 9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NO |
07 |
주차장 |
없음 주위 골목길에 알아서 |
1. [위치] ~ 명장동 명장시장 골목 안쪽(찾기가 힘드니 아래사진 참조) 노선버스 155번, 동래지하철역까지 마을버스 여러대 다님
명장동 오오약국과 르네상스빵집 사잇골목으로
골목들어서서 킹마트에서 우회전
K마트 지나 장수건강원끼고 작은골목으로 우회전
그럼 바로 우측편에 장똘이라고 작은집이 보입니다.
2. 특징/메뉴
카레덮밥이 주메뉴이고 라면과 음료가있고 메뉴판에 없는 유부초밥, 어묵, 튀김이 습니다. ㅋ 간이음식점이라고 되어있네요. 정식, 비빔밥, 볶은밥은 손님이 늘어나기 전까지 안된다고 합니다.
사무실 근처에 있는 가게인데 원래 개고집이였는데 어느새 분식집으로 바뀌었더군요
카레덮밥 먹었더니 집에서 먹는 카레덮밥과 똑같고 주인아주머니가 MSG(ㅎ)도 넣지 않고 자기 집에서 먹는 반찬과 똑같이 해서 주니 좋더군요.
반찬도 매일 바뀌는것 같고 예전에 더러웠던 집이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미놓아더군요.
특히 주인아주머니가 어린이나 어른 가리지 않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니 보기도 좋아서 이전부터 한번 소개할려고 하던 집이였습니다.
자~ 이제 소개
카레덮밥 전체샷입니다. 삼실에서 가까워 디카를 들고 가서 찍었더니 나름 휼륭하다는 자화자찬 ㅋㅋ
기본 2찬에 오뎅국물인데 김치가 맛있게 익었다고 3찬이 되었습니다.
밥 모지라면 더 달라면 더 줍니다. (거의 무한리필 될거 같은 분위기입니다. ^^)
반찬들은 지금까지 대략 7가지 정도 맛보았는데 깔끔하니 음식솜씨가 좋더군요.---> 귀연입에 맞았단 소립니다. ^^
1주일전에 먹었던 카레덮밥 오이부추무침과 파계란말이
메뉴판에는 없는 유부초밥인데 집에서 맹그는것 맨치로 바로 싸서 줍니다 가게가 좁으니 조리하는게 다 보입니다. ^^
주인 아주머니 나이를 맞춰보세요 난 30대 후반인줄 알았담서 ㅋㅋ
완성된 유부초밥 1,000원 한개 250원 정말 저렴하더군요 이건 다락방 아이들 입속으로 ㅋㅋ
과자나 불량 간식거리가 안좋다고 아주머니가 직접 단골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는게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아이엄마들이 더 좋아한다고 그러던데 우리아이 커서도 이집 있을려나~
특이하게 다락방이 있더라고요(다락방 올라가는 입구)
다락방
다락방 단골 손님들(인터넷에 올린다고 하니 서로 얼굴 올려달라고 해서 공개합니다. ^^ 눈감고 찍었다고 2번이나 찍었다는)
예쁩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이전에 꽃집을 하였다고 합니다.
꽃도 판매한다고 하니 좋은꽃 있음 사서 집에가면 이쁨도 받을듯
손님이 조금 늘면 정식도 할 예정이라는데 워낙 외진 골목에 있어 가능할지...
우쨌던 정식메뉴 생기면 점심벙개1번(근디 우수회원은 언제될지 감감~~~)
이상 귀연의 저렴한 맛집소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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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에 만복이 들어갑니다.
비오는 촉촉한 봄날
귀연 드림
첫댓글 꼭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카레 같네요.. 에고.. 오늘은 죙일 배고프넹 ㅋㅋ
그렇죠~ 저도 엄니가 해주는 밥같아서 좋았담서~ 요즘 여기에 꼿혀서 일주일에 2번은 갑니다.
웬지 신선한 느낌이 묻어나서 좋습니더... 함 가고 잡네예~ ^^
저도 이런 아기자기하게 작은집에서 맛있는 밥해주는 친절한 주인아주머니 만나서 속으로 무척 반가웠담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식당 느낌 보다는 가정집 처럼 느껴지네요... *^.^* 가까이 있으면 자주 갈것 같다는... 묵고지비...
예~ 가까이 있어서 좋습니다. 요즘 점심 걱정은 조금 덜었답니다.
유부초밥 밥알이 탱탱하네요~ 아주 맛나보입니다~ 명장동 어렸을때 살았는데 ㅎ 기억이 안나네여 ㅎ
유부초밥 정말 맛납니다. 식어도 맛있더라는^^
카레에 초록색이 안보이네요... 완두콩, 브로컬리, 피망 중 꼭 한가지 정도는 넣어 주면 더 맛있어 보입니다... 담에 또 가시면 기분 나쁘지 않게 얘기해 드린다면 훨씬 손님들이 더 좋아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네요. 담에 가면 말씀드리도록 해 보겠습니다.
파강회랑 계란말이의 만남이라.....궁금하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맛나더이다. 근디 먹고 싶은 반찬이 언제 나올줄 모르다는...
가게 바로 위가 명장시장아파트죠? 어릴때 3년 정도 시장아파트에서 살았었는데...... 지하에는 무궁화 야간학교가 있었고.. 저 골목 어릴땐 넓었는데 너무 좁아졌네요 ㅎㅎㅎ 한 번 가보고 싶다.
맞습니다. 무궁화 야학은 제가왔을때는 안보이더라고요. 사진에 나온 아이들 한테는 좀넓을겁니다. ^^
와우! 집에서 해먹는 카레처럼 참 맛있게 보입니다. 글고 참 이쁘네요!~ 아!~ 식당 쥔장 아주머님이 이쁘다는게 아니고 다락에서 찍은 아이들이 귀엽고 이쁘다구요!~ ㅎㅎㅎ...
식당 쥔장 아주머니 오늘 가입한다고 하던데 우짤란지 ㅋㅋㅋ 곱고 이쁘게 생겼습니다. 딸랑딸랑~(어묵이라도 하나 더 넣어주실려나 ㅋㅋ)
신선한 맛집소개네요^^ 음식점에서 먹는 카레에는 단무지, 김치정도밖에 안나오던데, 좋으네요..
카레도 카레지만 반찬에도 꼿혀담서~ 좋아요~
명장동에 이런곳이~~한번가봐야겠네요..위치는 대략알꺼같아용~ㅎㅎ
명장동에 계신가 봐요~ 은근히 괜잖은데 많아요~
유부초밥 좋아 보여요 ^&^
제가 먹어본 유부초밥중에서도 세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맛입니다.
어지 가가 쥔 아지매캉 이바구하다 보이 귀연님이 여자가 아이고 남자라능걸 알았심더... 귀연이라카이 꼭 따라들 이름같다 아잉교~ ㅋㅋㅋ
귀엽다는 뜻이 아이고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뜻인데ㅋㅋㅋ ㅎ 그래서 오프에서 만나면 내 낯짝보고 인상이 짜부러진다면서~ ㅋㅋ
어제 스마일님이랑 오셨담서 젊은분이라 하던데 갠적으로 아디보고 아버님뻘인줄 알았담서 ㅋㅋㅋ 어제 쥔아지매 농땡이 부리가 맛없는거 매겨서 보냈다고 걱정하더마 오늘 오셨음 계란말이 맛나게 드셨을꺼루~ 대신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라면하고 유뷰초밥 먹을까..하고 오늘 또 가려다 말았는데... 갔으면 저도 그 계란말이 먹었겠네요
라면은 먹었는데 쥔아지매가 솔직히 라면은 잘 못끼린다고 고백하데예. 쪼매배워서 맛있게 끼리주겠다고 하더이다. ㅎㅎㅎ
명장시장은 처음 가 보았지만... 2년전에 여기 구서동 이사 오기 전만 해도 안락동 살면서 우리 딸 혜화 어린이집 보내어... 그 근처까지는 자주 가 본곳이라... 굉장히 친근하고 정감이 가더군요...허브향도 맡을 수 있고.. 초록 식물들과 함께 동화되어 있는 이쁜 주인아짐의 밝은 모습도 좋고...좋은 정보 주신 귀연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느낀것을 스마일님도 느꼈다니~ 반가비요~ ^^
가까운 우리동네에 이렇게 어머님이 해주신 맛난 밥상이 있었다니 정말 가보고싶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다니 집에서 밥먹기 귀잖을때 애용하심 좋을듯~ 유부초밥 사가지고 소풍가도 좋을듯 하다는~ ^^
먹고싶어집니다..^^
먹어세요~ 그럼 난 시부지기 철푸덕~
엇 제 근무지네요 명장1동사무소...ㅋㅋ 오오약국 가기전에 바로 우회전해도 저길나오지 않나요?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
맞습니다. 빠른길 알고 계시네요~ 동사무소에 일보러 갈때 두리번 거려 볼께요. ㅋㅋ 그길로 가면 청송칼국수 먹을만 합니다.
우리집 밑이다..ㅎㅎㅎ 오늘 가서먹어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