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p>시설관리 쪽 근무중입니다...</p><p>전기기사를 취득하려고 합니다...</p><p>제가 초보라 2년을 생각하는데요...</p><p>질문입니다...</p><p>1. 기능사부터 합격 후 기사(산업기사)를 공부하는게 좋을까요?</p><p>2. 학원과 동영상 강의중 학원을 다닐 수 있으면 학원이 좋은가요?</p><p>3. 동영상 강의 추천 하신다면 동영상 강의 추천 바랍니다...</p><p>4. 완전 초보자로 전기기사 평균 어느정도 공부해야 취득 가능할까요?</p><p>잘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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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응시 자격이 되신다면 굳이 시간낭비 하실것 없이 바로 기사(또는 산업기사) 도전 하십시오 2. 야간 학원도 한번(필기, 실기)은 수강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3. 학원 과정을 마친 후 동영상은 당연히 다산에듀 이지요. 그 다음은 과년도(다산, 엔트, 동일) 택1 입니다 4. 개인마다 능력차이가 있겠지만 비전공이라면 보통 필기 500~1,000시간, 실기 500~1,000시간 잡으면 될것 입니다 5. 자신을 믿고, 학원을 믿고, 동영상을 믿고 결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독하게 하시면 2년안에 반드시 목표달성 하실것입니다
너무 학원에대한 부정적인 말인것같아 쓰지않으려하였지만. 저가 학원다녀본 후기랄까 그런것을 도움이 되실까해서 댓글로 남깁니다. 일단 학원을 가보니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제? 이러한 지원을 받는 형태의 학원이었습니다. 진도를 나가는데 다산강의처럼 한강한강 이론을 듣고 문제를 푸는방식은 엇비슷하지만 문제는 이론강의의 시간에 있습니다. 학원에서 배우는 이론은 정말.. 너무도 빠릅니다. 애초에 4년제 전기과를 나온사람들이 이해할수있을정도의 속도더군요.. 예를들자면 1+1은 알지만 1 X 1 은 모르는 사람을 앉혀놓고 1X1은 1이다 라고 말한다음 바로 2X2는 4이고 이런식의 강의입니다 머릿속에는 왜 1X1이 1이지? 라는 의문이
계속 남은채로 그냥 2X2는 4다 라고하니 그냥 외워버립니다. 그리고 그 곱셈에 관한 내용을 하루만에 그것도 3시간만에 다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나눗셈을 가르치는식이었습니다. 그러면 그 전날 공부한 곱셈을 저는 다음날 또 공부해도 이해가 잘 가지않는데 나눗셈을 나가고있으니 나눗셈을 따라가려 열심히 다리 찢어져라 뛰니 정말 다리가 찢어지더군요. 학원다니면서 배운내용의 10%정도만 기억에남아있고 나머지는 뭘 배웠는지조차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예습 복습을 해가도 마찬가지더라구요.
학원 가르치는 시간을보니 아침9시부터 오후5시? 까지정도 가르치는 국비교육지원반이 있고 저녁에 내일배움카드제는 하루3시간으로 가르치는데. 특히 저녁에 학원을 가셔야하시는 상황이시라면 사실 저는 추천드리고싶지 않습니다. 하루 6시간씩해도 따라가기힘든 강의내용을 하루3시간으로 압축시켜서 주입시키는식이니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터져버립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산업기사를가르칠때에는 기본적으로 기능사정도의 지식은 있다고 생각하고 나가는것 같았습니다. 또 질문하는것을 조금 싫어한다? 그런분위기도 있었구요. 그러니 나이가 꽤 있으신분들은 물으면 그냥 외우시라는 학원선생님말에 버티다 버티다 안나오시더라구요. 실제로 1~2주가 지나니 처음에 40명 정도되던인원이 열몇명으로 줄더라구요. 저 또한 2달을 다녀보다 다산으로 바꾸고나서 2달일찍 바꿨으면 1회시험도 정말 자신감있게 칠수있었을텐데라는 후회를 엄청 하는중입니다. 2달정도를 그냥 저는 학교마치고 학원가서 하루3시간씩 앉아있기 연습만하고온듯한 기분입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감정이었지만. 저는 인문계 문과출신입니다. 그때 문과생들에게는 미분과적분을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이과생만 배웠죠.. 그래서 미분과 적분을 모르는상태에서 공부를 하게되었기때문에 조바심에 학원에 전화를해서 물어보니 미분과적분을 몰라도 충분히 공부할수있다기에 등록을했습니다. 그리고 자기학 첫 강의를 듣는데 갑자기 미분과 적분수식을 칠판에 써놓고는 유도를 하기시작하는데 앉아있는 학원생들이 모른다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대답도 하지못하니 허허!! 이런 기본적인것도 몰라서야.. 여태 뭐하고살았누 ㅉㅉ.. 하는데. 솔직히 많이 어이없기도 했습니다.
분명히 등록하기전에 미분과적분을 모른다 몰라도공부할수있냐 라고 물었더니 그렇다 라는 대답이 돌아와서 등록을했는데 자기학수업시간에 거의 모든공식을 미분과적분에서 먼저 유도를해서 보여주면서 이 다음은 어떻게 유도가되어야하는지 물어보고는 모른다하니 여태 뭐하고살았냐라는식의 질타와 30분여간의 인생이야기를 동반한 훈계를 하기시작합니다. 물론 인생공부도 중요한공부라는것도 알지만. 강의하시는분보다 연세가 많이으신분들도 반수정도가 되는상황에서 미분과적분도 모르니 인생 너무게으르게 산거아니냐라는식의 훈계와 갑작스런 공인중계사 자랑 한자강의에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이점 몇일간 깊이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학원 상담하시는분들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과함께 무조건 등록만 하시면 다 된다고 합니다... 전 전혀 전기에 모른다고 해도 말이죠... 전기 관련 근무를 하시는 분들은 1~2년 마음편히 투자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야 정신적으로 편하다고 말이죠... 전기 정말 어려운듯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필요하고 중요한듯 합니다... 저도 이제 그만 물어보고 다니고 바로 공부 시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기능사도 나름 도음이 됩니다 제어반 짜는거요 해서 기능사부터 하심이 좋으리라 판단됩니다
비전공자이거나 정규반강의를 보신후 도저히 뭔말인지 모르겠다면 , 기능사부터 시작하시거나 , 2주만에 박살내기 기초강좌를 정독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시간이 많으시다면 기능사부터 추천해여)
2번 : 직장인이라면 학원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서 무한반복학습가능한 동강추천해여
4번 :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
2번 시간은 괜찮습니다... 그럼 학원이 좋겠죠?
학원이랑 인강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
학원다니신다면 질문을 많이 하셔야 됩니다 .. 그리고 학원특성상 진도위주로 나가기 때문에 초보분들은 따라가기가 힘듬점이 있습니다 (학원수강하신다면 정규반으로 등록하세여..특강반은 들지 마세여 ..괜히 시간낭비만 함)
1.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응시 자격이 되신다면 굳이 시간낭비 하실것 없이 바로 기사(또는 산업기사) 도전 하십시오
2. 야간 학원도 한번(필기, 실기)은 수강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3. 학원 과정을 마친 후 동영상은 당연히 다산에듀 이지요. 그 다음은 과년도(다산, 엔트, 동일) 택1 입니다
4. 개인마다 능력차이가 있겠지만 비전공이라면 보통 필기 500~1,000시간, 실기 500~1,000시간 잡으면 될것 입니다
5. 자신을 믿고, 학원을 믿고, 동영상을 믿고 결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독하게 하시면 2년안에
반드시 목표달성 하실것입니다
학원 등록 없이 바로 동영상 강의로 공부해도 될런지요?
안녕하세요 강이님 엊그제 제게시글에 댓글을 주셨는데 미처 답글을 못드렸군요 선배님 조언감사합니다~
@내일이오면 물론 입니다. 여건이 되시면 학원수강도 좋다는 뜻입니다.
@퍼센트임피던스 과찬의 말씀을.. 저도 아직 도전중인 수험생일 뿐입니다.
너무 학원에대한 부정적인 말인것같아 쓰지않으려하였지만. 저가 학원다녀본 후기랄까 그런것을 도움이 되실까해서 댓글로 남깁니다. 일단 학원을 가보니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제? 이러한 지원을 받는 형태의 학원이었습니다. 진도를 나가는데 다산강의처럼 한강한강 이론을 듣고 문제를 푸는방식은 엇비슷하지만 문제는 이론강의의 시간에 있습니다. 학원에서 배우는 이론은 정말.. 너무도 빠릅니다. 애초에 4년제 전기과를 나온사람들이 이해할수있을정도의 속도더군요.. 예를들자면 1+1은 알지만 1 X 1 은 모르는 사람을 앉혀놓고 1X1은 1이다 라고 말한다음 바로 2X2는 4이고 이런식의 강의입니다 머릿속에는 왜 1X1이 1이지? 라는 의문이
계속 남은채로 그냥 2X2는 4다 라고하니 그냥 외워버립니다. 그리고 그 곱셈에 관한 내용을 하루만에 그것도 3시간만에 다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나눗셈을 가르치는식이었습니다. 그러면 그 전날 공부한 곱셈을 저는 다음날 또 공부해도 이해가 잘 가지않는데 나눗셈을 나가고있으니 나눗셈을 따라가려 열심히 다리 찢어져라 뛰니 정말 다리가 찢어지더군요. 학원다니면서 배운내용의 10%정도만 기억에남아있고 나머지는 뭘 배웠는지조차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예습 복습을 해가도 마찬가지더라구요.
학원 가르치는 시간을보니 아침9시부터 오후5시? 까지정도 가르치는 국비교육지원반이 있고 저녁에 내일배움카드제는 하루3시간으로 가르치는데. 특히 저녁에 학원을 가셔야하시는 상황이시라면 사실 저는 추천드리고싶지 않습니다. 하루 6시간씩해도 따라가기힘든 강의내용을 하루3시간으로 압축시켜서 주입시키는식이니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터져버립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산업기사를가르칠때에는 기본적으로 기능사정도의 지식은 있다고 생각하고 나가는것 같았습니다. 또 질문하는것을 조금 싫어한다? 그런분위기도 있었구요. 그러니 나이가 꽤 있으신분들은 물으면 그냥 외우시라는 학원선생님말에 버티다 버티다 안나오시더라구요. 실제로 1~2주가 지나니 처음에 40명 정도되던인원이 열몇명으로 줄더라구요. 저 또한 2달을 다녀보다 다산으로 바꾸고나서 2달일찍 바꿨으면 1회시험도 정말 자신감있게 칠수있었을텐데라는 후회를 엄청 하는중입니다. 2달정도를 그냥 저는 학교마치고 학원가서 하루3시간씩 앉아있기 연습만하고온듯한 기분입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감정이었지만. 저는 인문계 문과출신입니다. 그때 문과생들에게는 미분과적분을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이과생만 배웠죠.. 그래서 미분과 적분을 모르는상태에서 공부를 하게되었기때문에 조바심에 학원에 전화를해서 물어보니 미분과적분을 몰라도 충분히 공부할수있다기에 등록을했습니다. 그리고 자기학 첫 강의를 듣는데 갑자기 미분과 적분수식을 칠판에 써놓고는 유도를 하기시작하는데 앉아있는 학원생들이 모른다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대답도 하지못하니 허허!! 이런 기본적인것도 몰라서야.. 여태 뭐하고살았누 ㅉㅉ.. 하는데. 솔직히 많이 어이없기도 했습니다.
분명히 등록하기전에 미분과적분을 모른다 몰라도공부할수있냐 라고 물었더니 그렇다 라는 대답이 돌아와서 등록을했는데 자기학수업시간에 거의 모든공식을 미분과적분에서 먼저 유도를해서 보여주면서 이 다음은 어떻게 유도가되어야하는지 물어보고는 모른다하니 여태 뭐하고살았냐라는식의 질타와 30분여간의 인생이야기를 동반한 훈계를 하기시작합니다. 물론 인생공부도 중요한공부라는것도 알지만. 강의하시는분보다 연세가 많이으신분들도 반수정도가 되는상황에서 미분과적분도 모르니 인생 너무게으르게 산거아니냐라는식의 훈계와 갑작스런 공인중계사 자랑 한자강의에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모든학원이 이렇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이런학원도 있더라 라는것도 꼭 알고 학원을 생각해보셨으면해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이점 몇일간 깊이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학원 상담하시는분들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과함께 무조건 등록만 하시면 다 된다고 합니다... 전 전혀 전기에 모른다고 해도 말이죠... 전기 관련 근무를 하시는 분들은 1~2년 마음편히 투자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야 정신적으로 편하다고 말이죠... 전기 정말 어려운듯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필요하고 중요한듯 합니다... 저도 이제 그만 물어보고 다니고 바로 공부 시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동영상이 좋을듯합니다
보고또보고 무한반복하시면 이해됩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으로 결정했는데요... 어떤게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다산에듀가 진리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