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못골기계67 쉼터

1259년 당시의 고려 태자(원종)가 몽골과 전투를 중지하고, 조약을 맺어 강화(講和)를 하기 위해 칭기즈칸 손자인 쿠빌라이를 찾아갔을 때, 쿠빌라이는 고려가 보여준 강력한 항전과 스스로 고구려를 계승한다고 표방했던 점 등에 의해 고려를 고구려와 혼동하여  "고려는 만리(萬里)나 되는 큰 나라이다. 당나라 태종이 친히 원정했어도 굴복시키지 못했는데, 지금 그 태자가 스스로 내게 왔으니 이는 하늘의 뜻이다." 라며 기뻐하였고 '불개토풍(不改土風)'이라 하여 몽골이 고려의 풍속을 고치도록 강요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있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몽골은 유목 전통에 따라 복속지에 6사를 요구했다. 6사란 인질을 보낼 것, 군대를 보낼 것, 식량을 보충할 것, 역참을 설치할 것, 호구를 조사할 것, 다루가치를 설치할 것을 말한다. 고려는 신하의 역모에 의한 왕의 폐위와 복위, 무신정권의 붕괴 등에 원나라의 도움이 있었으므로 원의 요구인 6사를 들어주었으나, 1278년 왕의 친조 외교를 통해 6사 가운데 군대 파견, 다루가치 설치와 호구조사의 의무를 폐지하여 불개토풍의 원칙이 지켜지게 되었다. (쟁점 한국사) 다루가치; 고려 후기에 원나라가 고려의 내정을 간섭하기 위해 설치한 민정(民政) 담당자.  원나라는  복속 국가에 대한 통치방식으로 다루가치를 설치하였다. 1231년 몽골군은 (한반도에서) 철군하는 대신 <a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10913&ref=y" target="_blank">서경</a>을 비롯한 서북면 지역에 72명의 다루가치를 설치하였으며, 다음해 도단(都旦)을 개경에 파견하여 내정을 간섭하였다.   (두산백과) 고려 왕이 원나라에 친조하였다니 전무후무한 일인가? 1950년 8월 1일; 북한군 안동 점령, 낙동강 도하 개시.               2일; 국군 영덕 탈환, 원산정유소 연일 폭격으로 완전 파괴 판명.               3일; 낙동강 철교 폭파, 국군, 북한 제13사단 선발대 낙동강에서 섬멸.                     상공부, 전쟁발발 후 무역은 일본 경유하여 이뤄지고 있다고 담화.               4일; 부산 교두보의 유엔군 총병력 14만 1,808명. 북한군, 청송, 구미 점령.               5일; 북한군, 군위, 의성, 상주 점령.                      마오쩌둥, 동북변방군에게 이달 내에 모든 작전준비 완료 명령. 2017년 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