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아니라 기억이라고 합니다. 추억은 아름다운 회상이지만 기억은 긍정적 의미로도, 기억하기 싫은 그것이겠지요. 오늘 유투브를 보니 7월 19/20일경 강남 어느 술카페에 대통 윤석열과 법무 한동훈 그리고 김앤장 30명 변호사들이 술처먹었답니다.
2000년도 쯤에 전화를 받았는데, 회사 해외영업 전담 이사 담당자였던 내가 받았던 전화는 뜬금없이 네덜란드 회사 필립스에 업무차 오라는 것이었고, 나는 기쁘게 사업기회다 하고 서울 남산도로 필립스 건물 전화에서 말한 세시였나 회사를 갔습니다. 거기 가서 입구 안내원에게 말했지요. 어떤어떤 전화가 와서 왔습니다.
전화한 담당자가 누구냐를 물어오는데, 나는 그 전화자가 누군지 몰랐습니다. 안내자가 누군지 모르면 못들어갑니다....그래서 돌아왔습니다. 이게 뭔가? 그리고는 몇달뒤 회사에 고소장이 날아왔고, 원고대리인이 김앤장이었씁니다. 우리나라 확고부동의 볍률 변호인 업체 1위 김앤장. 별것도 없이 한 5년 지난 다음에....... 나중에 어느 법률 관계자에게 들었습니다.......고소 통고장은 의무인데, 나도 모르게 당하는 그런 방법이 법정용 통고방식에 하나라는 것입니다. 내가 이유도 모른체 필립스에 갔다는 자체가, 법통용 기술사기 모르는 우리는 통보 그냥 당하는 겁니다.
같은 사건으로 미국에서 필립스가 제기한 고소장이 우리에게 전달되었고, 원고 대리인은 또 김앤장이고, 미국 델라웨어 법정입니다. 그러나 한국 원고 대리인은 김앤장입니다. 내가 이건으로 수년 동안 한번도 김앤장에게 연락받은 적이 없지만, 꿈에서도 느끼는 압력.....이거 준비하느라 수백장의 영어변론서를 썼고, 64키로가 57키로로 갔고, 남들이 말하는데, 내가 얼굴이 눈밖에 안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년후 미국 교포하고 영업당당 사원이 회사 몰래 사업빼돌리기 고소를 했는데, 피고 대리인이 또 김앤장입니다. 이제 김앤장은 나에는 원수적 존재가 되었씁니다. 이건은 피고인이 몇억 우리에게 배상으로 끝났습니다만, 피해액은 100억이 넘었습니다. 내 인생에 법정문제 김앤장은 항시 등장합니다. 마치 왜구 수호자/보호자처럼......
김앤장과 법정결과는 3:0으로 이겼는데, 한건은 미국 파트너가 무승부였습니다. 김앤장이 국내 최강이라구요? 내가 10몇년 동안 법정과 경찰서, 검사랑 해봤는데, 기울어진 법정 운동장 이름빨 더 기울었을뿐.......아주 가볍더라구. 근 15년 경찰조사 법정출석........하이고 참나......법정 증인 출석하면 왕복비하고 점심값 햔금봉투 6/7만원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