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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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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웃긴/안웃긴게시판 스크랩 10년만에 빚을 전부 갚은 남자.jpg
잠만보 추천 0 조회 636 24.07.16 20:0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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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6 20:13

    첫댓글 자본주의의 주인되는게 중요하단걸 느낀다.

  • 24.07.16 20:20

    밤새 일하거나 낮밤 바꿔 스케쥴 일 하면 진짜 일끝나고 배가 딱딱해지더라 단기면 몰라도 장기로 하면 골로가겠더라

  • 여윽시 돈은 안갚아야제

  • 24.07.16 20:30

    ㅋㅋㅋㅋ

  • 24.07.16 20:55

    빚은 왜진거지

  • 24.07.16 21:14

    하지만 1997년에 갑작스레 찾아온 IMF 외환위기가 닥쳐 오자 사업이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경기가 안 좋아져서 거래처가 하나둘씩 끊겼고 어음이 부도나는 경우가 많았다. 매출도 곤두박질쳤다. 그러면서 1억 원의 대출로 시작한 그의 사업 빚은 천정부지로 늘어났다. 시계방은 문을 닫게 되었다.[1] 빌려준 돈도 많았는데 상당수 떼이고 말았다.

    그는 한 방에 회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곳저곳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지만, 큰 돈을 노리고 투자했던 돈들은 도리어 빚으로 되돌아왔다. 결국 이 씨는 2000년 초에 부도를 내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처갓집 땅도 다 팔아야 했고 형제들 돈도 가져다 써야 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남은 빚이 3억 5천만 원이었다.

  • 24.07.16 21:16

    90년대 중반에 빚내서 금은방을 시작했는데 외환위기로 사업이 어려워졌대
    그걸 극복하려고 여기저기 투자했는데 그것도 실패하면서 부도

  • 24.07.16 21:25

    너무 안타갑더라... 열심히 사신분인데ㅠ

  • 24.07.16 21:56

    그래도 자신의 책임 끝까지 다하고 사람들에게 본인 이름 알리고 돌아가심.. 생각보다 그의 삶이 여러의미로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줬는지 내 주변에도 이사람 스토리랑 이름은 다 알더라.

  • 24.07.16 22:37

    결국은 잠은 자는 일을 해야 한다.

  • 24.07.16 22:48

    ㅜ.ㅠ

  • 24.07.17 08:31

    코인투자한 청년들은 다 빚탕감해주면서 이게 나라냐 진심

  • 24.07.17 13:45

    근데 아들은 자세한 내용에 대해 거부했다고 하는데, 그냥 단지 고인을 더이상 오르락내리락 안하고 지켜주려고 한건지 아니면 뭔가가 있는건지 궁금하네..
    빚갚는동안 아들도 알바하면서 도와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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