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2청사 24일 개청…직원 관사 원룸 120채 등 135채 마련 연말까지 6개월간 월세·관리비만 6억7천만원 들어 내년 2배 소요 춘천~강릉 통근버스 2억6천만원, 매년 소모성 지출 대안 필요
◇강원특별자치도청 2청사가 입주할 강릉시 주문진읍 강원도립대 청운관 전경. 권태명기자
강원특별자치도청 강릉 2청사인 글로벌지역본부의 7월24일 개청을 앞두고 130여채에 달하는 직원 관사와 출·퇴근 지원 등에 투입될 ‘소모성 비용’이 올해만 1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숙소 임차와 관리비용 등은 매년 고정 지출된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원자치도는 강릉시 포남동에 강릉2청사 직원 숙소용 오피스텔 120채를 계약할 예정이다. 월세는 1채 당 60만원 가량이며 관리비는 1채당 20만원이 책정됐다. 가족이 같이 이주하는 직원들을 위해 아파트 형태의 관사 10채도 추가로 마련한다. 도 소유의 기존 관사 5채는 본부장 등 간부급이 쓴다. 이를 위해 도는 올 연말까지 6개월간 관사 월세와 관리비용 등의 예산 6억7,800만원을 확보했다. 내년에는 두배인 13억원 이상으로 증가하게 된다. 도는 현 예산으로는 관사 관리비 등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예산전용을 통해 8,000만원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왕복 4시간 거리인 춘천~강릉간 통근버스도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통근버스에 드는 예산도 2억6,000만원으로 적지 않은 금액이다.
첫댓글 헐 강릉으로 됐구나 ㅋㅋㅋㅋㅋ
원룸 건물 소유주들 조사해봐라 ㅋㅋㅋㅋ진짜
아는 형님들 용돈 챙겨주네 ㅎㅎ 딱봐도 안나가는 오래된 원룸일텐데...시설 60만원에 관리비20만원급이면 오피스텔아니나고 ㅋㅋㅋㅋ
월세 60에 관리20??????
미쳤네 무슨 강남원룸임?ㅋㅋㅋㅋㅋ
월세 60 관리비20?^^
아니 무슨 월세가 60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