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배달대행 업계 최초로 '정규직 라이더' 채용을 시도했지만 호응을 얻지 못했던 딜리버리앤(N)이 인상된 근로 조건을 내걸고 재차 모집에 나섰지만, 반응이 여전히 차갑다. '고용 안정성' 보다 근로 형태의 자율성 보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배달 라이더 등 플랫폼 종사자들의 성향이 반영된 현상이란 분석이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청년의 자회사 딜리버리앤은 지난 1일, 이전보다 상향 조정된 정규직 라이더 모집 공고를 냈다. 주 5일 하루 9.5시간 근무에 연봉은 최대 4644만원(월 387만원, 주 평균 77~82만원)이다. 지난해 모집 공고보다 144만원가량 인상했다. 입사 후 6개월 뒤 정규직 전환을 선택하면 100만원 보너스가 추가된다. 인센티브 지급 조건인 '배달 건수'도 줄였다.
첫댓글 존나 버네 씨발
지들도 아는거지 배달기사 개꿀인걸 ㅋㅋ
노동가치에 비해 과하게 많이 번다고 생각함; 코로나 수혜 제대로 받은 직종..
남들은 대학나오고 스펙 산처럼 쌓아도 저 돈 못받는데
3d 업종이라기엔 화장실 청소나 급식실 여사님들이 더 고생인데.. 참..
개싫다
여초 직장에도 준다고 해줘라
진짜 고깝다..
남초 ㅋ....ㅅㅂ
배민라이더는어떤지모르겠는데 일반 업체들 밑에 배달원들 세금도안내지않나 걍 수수료떼고 현금출금하던데
고깝긴한데 정규직으로 쓸거면 하루 8시간 근태가 일반적이지 않나..? 지금은 근태 자율적이고 내가 뛰는 만큼 버니까 하루 9.5시간 넘게도 뛰겠지만 주5일 9.5시간 하라하면 나라도 안할듯...
와ㅋ 연봉엄청나네
나라도 그럴거같음.. 원하는시간에 할수있는게 젤 큰 장점아닌가 나도 투잡하면서 하고싶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