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수비오 화산과 폼페이.
베수비오산(Monte Vesuvio)은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에 있는 화산이다.
우리에겐 서기 79년에 폼페이를 멸망시킨 화산으로 유명하다.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을 서너번은 본 듯 하다
1944년 분출을 끝으로 현재는 분출을 멈춘 상태이다.
고대 로마제국의 폼페이를 잿더미로 만든 베수비오 화산 폭발 당시 극 고온의 화산재와 유독 가스 등이 약 15분간 분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화쇄류로 당시 가장 번성했던 도시로 꼽히던 폼페이는 순식간에 폐허가 됐고, 전체 인구 약 10%인 2천여 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빚어졌다.
지금은 잠잠히 언제 그랬냐는듯 고요한 베수비오 산을 하늘에서 바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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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비오화산과 폼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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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길영님 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