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에 한글 뜬다..전 세계 많이 쓰는 언어 13위
MBC | 입력 2014.10.08 18:24 | 수정 2014.10.08 20:51
[이브닝뉴스]◀ 앵커 ▶한글날이 생겨난 배경 살펴봤는데요, 그럼 우리 말, 즉 한국어의 위상은 국제사회에서 어느 정도 될까요?먼저,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언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적 웹 사이트인 '에스놀로그'를 인용해 국립국어원이 밝힌 자료인데요.전 세계적으로 많이 쓰이는 언어의 순위를 따져봤더니, 한국어가 13위로 나타났습니다.'에스놀로그'가 올해 새로 조사한 결과, 한국어 사용자 수가 많아져, 이전에 비해 순위가 다섯 계단 오른 건데요,한국어 사용자는 지난해까지 6천6백만 명이었는데요,올해는 천백만여 명이 늘어나, 공식 집계된 숫자는 '7천7백20 만명'입니다.한국어는 남한과 북한은 물론,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서 우리 교포들이 사용하고 있어, 5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프랑스어보다도 순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프랑스어는 51개국에서 쓰고 있지만, 사용자 수는 한국어보다 2백만 명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근에는 한류 열풍까지 더해지면서, 해외에서도 외국인들 가운데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죠?보도 내용, 함께 보겠습니다.◀ 리포트 ▶[외국에서 대접받는 한글…"예쁘고 신뢰 가"]태국에서 최근 백 개 가까이 매장을 늘리며 성업 중인 화장품 가게입니다.제품 하나하나 한글이 빼곡합니다.◀ 시리락 추칫/매니저 ▶"한글을 쓴 것은 소비자들에게 한국산이란 믿음을 줘서 신뢰감을 높이려는 목적입니다."[프랑스에 한류 열풍…"한국 가요 좋아요."]매일 저녁 파리의 한국어 수업은 빈자리가 없습니다.한글 쓰는 것은 조금 서툴지만 발음은 제법입니다.어느새 한국가요도 따라부를 정도가 됐습니다."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수강신청기간에는 신청자가 너무 몰려 정원초과로 절반은 발길을 돌려야만 할 정도입니다.◀ 사브리나 ▶"300명이 줄 서 있었어요. 아침 8시부터 11시까지 기다려서 겨우 수강신청했어요."[한류, 이제는 검은 대륙…한글 배우기 '열풍']케냐 젊은이들이 배우는 노래가 우리 귀에 낯설지 않습니다.공책 가득 받아적은 한글이 서툴기는 해도, 이제 보고 읽는 것쯤은 어렵지 않습니다."책이 어디에 있어요? 책이 교실에 있어요."아프리카에서 한국은 아직 낯선 나라지만, 현지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늘면서 취업을 원하는 젊은이들 사이에 한국어 공부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앵커 ▶네. 해외에서 불고 있는 한국어 열풍 살펴 봤는데요.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백여 명이, 한글날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았다고 합니다.이들은 왜 한글을 배우고 있는 걸까요?직접 물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장구 수업이 한창인 국립국악원.어색하게 잡은 장구채, 하지만 표정은 사뭇 진지합니다.흥겨운 장단이 고조될수록, 박자를 놓칠세라 학생들은 더 집중하는 모습인데요,이들은 마흔일곱 개 나라에서 모인, 124명의 외국인입니다.한글날을 맞아, 한국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며 우리나라를 찾아 왔습니다.◀ 상지와/스리랑카 ▶한국말 많이 좋아요. 많이 좋아서 한국어 배우고 있어요. 가장 좋아하는 한국말은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한국사람은 먹기 전에 잘 먹겠습니다 하니까 가장 좋아하는 말이에요.'각국의 옷을 입고, 한글의 568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이들, 이들은 왜 한글을 배우게 됐을까요?◀ 사라/벨기에 ▶"한국어 저는 처음에 자막보고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이다음에 또 한국친구 만들었어요. 문화가 진짜 최고예요."◀ 모니카/폴란드 ▶"제가 좋아하는 한국어 많이 있는데 아마 사랑해요 라는 말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아요. 우리 어머니한테도 우리 언니한테도 사랑한다는 말을 전할 때 한국어로 사랑해요 라고 해요."()[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w?newsId=20141008182407123&clusterId=1303242

첫댓글 사랑합니다 ;))
남북한 합쳐도 인구수는 21위 정도인데 13위를 했다는 건 대단하네요. 다른 유럽국가들이나 일본처럼 식민지를 해서 언어 사용자가 많은 것도 아닌데 말이죠. 믿기 어려울 정도네요.
1년사이에 1100만이 늘어났다는건 말이 안되네요. 남북한 인구만 해도 7천만이 넘는데, 지난해(2012) 6천6백만이라는 것도 말이 안되구요.
검색해보니 "기존에는 남북한 인구수를 1986년 자료를 토대로 산정했기 때문에 한국어 사용자 수가 실정에 맞지 않았답니다. 지난해 11월 국립국어원은 에스놀로그의 한국어 관련 정보가 지나치게 오래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통계청에서 운영하는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에 제시된 자료를 근거로 수정해 줄 것을 에스놀로그에 요청했습니다."라고 나오네요 . 남한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동포 합하면 7700정도 나오겠네요. 저 에스놀로그에서 집계하는건 모국어나 제1언어?를 사용하는 인구 같네요. 한류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급증하는건 맞지만 저 통계와는 전혀 상관없는..한마디로 잘못된 제목의 잘못된 기사..
그래서요??
@천사우 그렇다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대단합니다. 홧팅~
사랑해요~
흥미있는 자료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한글을 되세기네요!
이젠 한글과 한국어도 구분 못하고 보도를 하네요.
아름다운 언어와 문자는 한글 !!!!!!!!!!
솔직히 이런거 가지고 자랑하기에는....; 걍 인구 (해외동포 포함) 가 늘어서 사용자 숫자도 많아진 것 뿐.
배우기 쉽고 읽기쉬운 게 큰 장점
공통어가 한글이어야 된다니깐,,,,
gocar 이분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