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주호주대사 곧 귀국" 한동훈이 직접 발표했다

[양평대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은 오늘 사퇴했고, 이종섭 주호주대사는 곧 귀국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안양시 동안구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저희는 20여 일 남은 총선을 앞에 두고 절실하게 민심에 반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여러 찬반 논란과 후폭풍이 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거 발언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지적이 있을 경우 과감하게 정리하고 교체했다”며 “민주당은 그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7시쯤 윤석열 대통령이 황 수석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20일 오전 경기 안양시 안양남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전날 이 대사와 황 수석을 둘러싼 논란의 해법을 놓고 대통령실과 입장이 다른 데 대한 질문에 “이 대사와 황 수석의 거취가 빨리 결정돼야 한다”며 기존 입장을 재차 밝힌 바 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을 직격하며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중추인, 생활인의 터전인 경기도를 ‘반국가세력’과 야합하는 이재명의 민주당에 결코 내줘선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민주당이 국회를 장악할 경우, 이재명이 재판을 다니고 구속되느냐 마느냐, 돈봉투받았네 말았네가 쌓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전 경기 안양시 안양남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어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면 신문 지면에 나올 기사들은 ‘재건축 규제가 해소됐다’ ‘경기도에서 교통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등 해결하는 하는 기사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 위원장은 “1기 신도시특별법을 여소야대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도적으로 통과시켰다”며 “재건축 규제완화에 대한 양당의 생각을 보고 선택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재건축은 물론 교통, 교육 문제 등 국민의 일상 속의 격차해소를 해결할 자신이 있다”며 “우리는 이재명의 경우처럼 범죄자에 대한 방탄이나 재판 방어를 당 차원에서 해야 할 이유가 없다. 시민의 삶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pros**** 방금 전

만시지탄이지만 잘 결정했다. 좌파들의 악질적인 프레임은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만일 귀국후에도 공수처가 조사를 안한다면 이 모든 사태의 배경에는 공수처에 똬리를 틀고있는 좌파들과 더불범죄당 넘들의 음모가 있다고 보면 된다. 한동훈의 선대위는 심기일전하여 총선에 매진하길 바란다.

sean**** 4분 전

지난 5년간 부정부패와 부동산 광풍으로 얼룩진 더불성추행돈봉투당, 통계조작으로 운동권경제를 분식회계하고 문가놈이 펀드 들라고 티비에서 나와서 선동하던 더불범죄당을 심판하자.

than**** 7분 전

대통령실이 총선을 앞둔 마당에 너무 안이하게 생각한게 크나큰 손실이다. 대통령이 전국을 다니면서 규제개혁을 이야기 했지만 이종섭, 황상무가 한방에 다 날려먹었다. 제발 언론과 더불어범죄당에 꼬투리 잡히는 짓좀 하지말자.

kki8**** 12분 전

대통령의 대승적 양해에 경의를 표합니다.정말 피가 말랐는데 이번건을 계기로 분위기반전을 기대합니다.

gene**** 16분 전

귀국하면 바로 공수처로 출두하시고, 겅수처가 소환할때까지 공수처 앞에서 1인 시위해라. 어차피 공수처는 소환하지 않는다. 좌파들 쇼에 국민들이 현혹되어 잇으니 우리도 쇼로 대응해야 한다. 

hyun**** 20분 전

죽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남은 20일 납짝 엎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