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전부터 계속 궁금했습니다.
1.보수(or 진보) 언론사에
진보(or보수)성향의 기자 분들이 계시는 경우도 있나요?
만약 계시다면 이분들은 자신들의 입장은 펼치지 못한채, 소속 언론사의 성향의 입맛에 맞게 기사를 작성해야하나요?
2.기자 혹은 PD지망생들이 언론사에 지원할때,
(제가 아는 바로는) 언론사에서 기자나 PD를 선발할때 직접적으로 정치성향을 묻지는 않는것같아서요. 넌지~시 정치관을 파악하나요? 아니면 기사 쓰는걸 보면 파악할 수 있나요?
3.그리고 만약 보수언론사에 속해있는 기자가 진보당원이라면 은따가 되나요?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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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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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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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치ㅡ경제ㅡ사회ㅡ산업이 다 연관있어서 크게 다가옵니다. 쓰고 싶지 않은 기사를 써야합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입사는 어떻게든 되더라도 계속 버티기 힘들 거에요.
정치 사회 부서는 말할 것도 없고, 경제도 좀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절대 대부분의 경제지나 경제 분야 전문지는 여러가지 이유로 친기업적인 논조의 글을 써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까는 기사'를 쓸 때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지엽적인 부분이고요. 대체적인 기조는 친기업쪽입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 이런 쪽에 반감 있으신 분이라면 이런 기사 쓰기 쉽지 않으실 거에요.
마찬가지로 반기업 정서에 반감 있으신 분이 진보성향 언론사 경제 파트를 맡으시면 역시 쉽지 않으실 거고요.
상세한 정보 감사드려요~ 많이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