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youtu.be/NKYVMwOpOAU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여행지 민폐 캠핑족들이 많아졌죠
이번에는 공중화장실에서 몇십 리터나 물을 끌어다 쓰는
얌체 캠핑족이 포착됐습니다
눈살이 찌푸려지는 건 당연하고
엄연히 절도죄로 처벌받는 불법행위입니다
유희정 기자입니다
화장실 건물 앞에 캠핑카 한 대가 서더니
차량에 호스를 연결하고는 수돗물을 넣기 시작합니다
캠핑카 물탱크를 다 채운다면
일반적으로 40리터 넘는 물을 한꺼번에 가져가 버리는 겁니다
공중화장실 같은 공용 수도는 누구나 쓸 수 있는 시설이지만
잠깐 물을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과도하게 이용하면
재물을 훔치는 절도죄가 성립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해에도 울산 동구의 해수욕장에서 캠핑족이 수돗물을 끌어다
개인 수영장에 물을 채우는 등 불법 행위가 계속되고 있고
마시는 물을 떠가는 수돗가에서 설거지를 하거나
심지어 고기 굽는 불판을 닦기까지 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공용 수도의 목적과 어긋나는 데다
대량의 물을 한꺼번에 쓰는 만큼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돗물을 마구 쓰는 행위가 공중 도덕을 어기는 수준을 넘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라는 인식,
일부 캠핑족들에게는 아직도 부족해 보입니다
첫댓글 진짜 공짜 캠핑족들중에 진상 많다 걍 돈내고 오토캠핑장 이용하세요 제발
그니까 캠핑용품 개비싸드만 자기가 소유할수있는건 비싼거쓰고 캠핑장은 무료만 찾아다니는거 진짜 웃김ㅋㅋ 남들한테 민폐줘가면서
왜저래 진짜
시발 존나 그지같네 돈없으면 집구석에 있든가 왜 처기어나와서 민폐 끼치고 다님?
저런 사람들 다 잡아 넣었으면
다 잡아쳐넣고 벌금 개 쎄게 물려 그지새끼들
그지새끼들 개당당하네 다 벌금 물어라
캠거지
공중화장실 전기도 땡겨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