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디지털카메라에 대하여 알아본 기간 : ( 일/주)
현재 일주일 이상 돌아다니고는 있는데 매장에 직접 나갈 시간은 없어서 인터넷 쇼핑몰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아무것도 정말 하나도 몰라서 그래픽 하는분께 도움을 요청했더니
500만 화소대로 캐논이나 니콘으로 알아보고 사라고 해 주시더군요. 디시인사이드 사이트도
몰랐는데 소개받아서 거기서 캐논이랑 니콘 카메라를 보고 있긴 한데.. 여전히 잘 모르겠어요.
2.현재 예상하고 있는 가격선(옵션포함): ( ~ 만원)
50만원대면 좋겠지만 안되면 60만원까지는 괜찮을듯 해요.
생각같아선 두고두고 쓰고 싶으니까.. 너무 싼걸로 사서 후회하고 싶지는 않아요.
3.관심을 두고 보았던 모델은(복수허용) : ( XX회사 - 모델명 )
도움받았던 분이 사진을 찍고 본인 사진을 가끔 이미지도 사용도 하신다던데 그분 쓰는게
작년에 산 캐논 45였다고 해요. 제일 큰걸로 찍어 깨지지 않고 인화하면 A4 반절만큼 나온다고
500만화소 이상으로 사면 무난할꺼라고 하던데 전 잘몰라서.. 높은 화소대를 사는게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하고는 있지만 잘 모르겠어요.
처음엔 작으면서 LCD창만 크면 좋은것인줄 알았는데 여기 디카공부 게시판 보니까
꼭 그런것만도 아닌것 같더라구요.
4.카메라의 주 용도는 : ( 용)
제가 요리하는 사람이예요. 그래서 가능하면 요리사진을 찍을수 있었으면 하구요.
특별히 어떤 목적(여행을 하면서 풍경 사진을 찍는다던가)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디카질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기도 하고.. 사진을 정말 배워보고 싶었던 적도
있으니 취미를 붙여볼까 하기도 하구요. 아직 어설푸죠..?
인화는 잘 모르겠어요. 글쎄.. 좋은 그림이 나오면 크게도 뽑을수는 있겠지만
아직 그런계획은..
5.원하는 화소수는 : ( ~ 만화소급)
추천해주신 분이 500만 이상을 사라고 하니까 그러고 싶긴 하구요 디시인사이드 가서 보니까
710만짜리도 있는데 가격이 500만보다 싼것도 있는것 같은데 뭐가 틀린게 있나봐요?
향후 몇년동안은 사진기를 살 계획이 없으니까 그걸 고려해서 사고 싶긴 해요.
이런것도 제가 잘 몰라서 조언을 듣고 싶은 부분이예요.
6.호감이 가는 브랜드는 : ( )
처음엔 소니를 사고 싶었어요. 지금 가지고 있는것이 올림푸스 X-200인데 이게 제것은 아니고
저희집 고양이가 새끼낳면서 친구한테 밀린걸 7개월째 쓰고있는데 (ㅡㅡ;) 이거 쓰면서
처음엔 제가 잘 못찍으니까 촛점도 안맞고 빠떼리도 너무 금방 닿고 해서 짜증이 치밀어
올랐었는데 무엇보다 너무 무거워서요.
최근 소니 사이버샷 T3를 봤는데 작고 괜찮은것 같았는데 찍는분들 말 들으니 소니는 화소에
비해 너무 비싸다고 하고 렌즈를 보니까 어둡더라구요. 들구 다니기 편한것도 좋긴한데
사진에 대해 집착하려니 더군다나 제가 촛점을 잘 못맞춰 찍어서 그것을 고려해서 사고싶어요.
지금은 캐논이나 니콘것 중에서 골라보려구요.
7.사용 연령층은 : ( )
제가 지금 서른 여성이구요. 아주 극심한 기계치랍니다. (자랑두 아니죠.)
가끔 수전증 증상도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마구 흔들려서 찍어논 사진보면 친구들이 눈아푸다고
날리를 치죠. ㅜㅡㅡㅡㅜ,.ㅜㅡㅡㅡㅡㅡㅡㅜ (저좀 구해주세요.)
8.컴퓨터 또는 기계에 대한 적응도 : (낮음,보통,높음)
설명서를 보고 좇아할수 있는 정도예요. 단지 설명서를 읽는것보다 옆에서 가르쳐주면 훨씬
쉽고 빠르게 배우기도 하지만.. 여성인 점을 고려해볼때.. 좀 거시기 한 편이죠. ^^
제가 제일 찍고 싶은 사진은 우리집 괭이쉑끼들과 사사로운 주변사진과 친구들, 그리고 음식
관련 사진들이예요. 제가 포샵같은걸 영 못해서 별다른 작업을 하지 않아도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카메라였으면 좋겠구요. 가벼운게 좋기는 하지만 가벼우면 촛점맞추기 힘들고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어야한다니까 그정도는 감수할수 있을것 같긴 하네요.
단, 사용하는데 너무 어렵게 꼬와 있으면 제가 얼만큼 적응할지 모르니까 사용이 편리했으면
좋겠고 가격은 말씀드린 50만원대에 향후 몇년안에는 업그레이드 할 생각이 없으니
어느정도 기능이 뒷받침되는 모델이였으면 하고 무엇보다 올림푸스 쓰면서 건전지가 너무 빨리
달아서 몇장 찍고 빠떼리 나가고 하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최근 디카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것또한 신경써서 조언해 주시면 너무너무너무나도 감사드리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사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옵션으로 걸려있는것이라면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도 하나도 모르겠거든요. 충전지도 다 같은건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던데.. 제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정말 촛짜라서.. 질문이 너무 많지요..? 죄송합니다.
그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사무실에 있는 니콘 D1의 경우 200만화소대 이지만, 11R 까지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CCD의 크기가 크기 때문이지요. 캐논 A95와 소니 W1의 경우 CCD의 크기가 1:1.8 입니다. X200 과는 화질과 선명도는 비교대상이 안됩니다. A95와 W1모두 AA사이즈 베터리가 들어가고요, 렌즈는 소니가 조금 더 좋은거
사용합니다. W1와 A95의 차이점은 그다지..차이점은 없습니다. 제 친구가 A95를 작은누나가 W1을 사용해서 제가 조금씩 써보는데요...차이점은 회전LCD VS 대형LCD 라고 할 수 있지요. 글구 W1이 더 빠릅니다. 색감은 W1이 더 아기자기 하고 좋지요. 한마디로, 좋은 회사껏을 구입 하시면 되요.^^
CCD는 필카의 필름을 대신하는 칩셋 입니다. 사람은 망막에 이미지가 맺히지요. 필카에선 필름! 디카에선 CCD가 이미지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 CCD는 공식규격이 없습니다. 있다면, 모두 필름의 규격을 따라하는 것 이지요. 이 CCD라는 칩이 크면 클수록 이미지는 선명하게 나옵니다.
필름의 경우에는 공식규격이 있습니다. 35mm, 120mm, 4*5인치, 8*10인치! 이러한 형식을 벗어난 필름의 크기는 없습니다. 있다면, 그 필름만을 위한 카메라가 있어야 합니다. 35미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필름! 120미리는 웨딩/베이비 사진! 4*5인치는 결혼식장에서 사용하는 필름 이고요, 8*10인치
는 광고용 필름입니다. 이는 필름이 크면 클수록, 더 선명하고 더 크게 뺄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디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CCD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선명하고,크게 뺄 수 있습니다. 참고로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35mm 필름의 화소수는 1,400~1,500만화소 입니다.
첫댓글 추신; 진짜 저처럼 아무것도 꺠끗하게 모르는 사람들이 이것만은 꼭 염두해 두어야 할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캐논 A95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빠른것을 원하신다면, 소니 W1 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카메라는 화소수에 따라서 사진을 크게 빼고, 작게 빼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화소수도 조금의 영향을 미치지만, 극소수 입니다.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CCD의 크기 입니다.
저희 사무실에 있는 니콘 D1의 경우 200만화소대 이지만, 11R 까지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CCD의 크기가 크기 때문이지요. 캐논 A95와 소니 W1의 경우 CCD의 크기가 1:1.8 입니다. X200 과는 화질과 선명도는 비교대상이 안됩니다. A95와 W1모두 AA사이즈 베터리가 들어가고요, 렌즈는 소니가 조금 더 좋은거
사용합니다. W1와 A95의 차이점은 그다지..차이점은 없습니다. 제 친구가 A95를 작은누나가 W1을 사용해서 제가 조금씩 써보는데요...차이점은 회전LCD VS 대형LCD 라고 할 수 있지요. 글구 W1이 더 빠릅니다. 색감은 W1이 더 아기자기 하고 좋지요. 한마디로, 좋은 회사껏을 구입 하시면 되요.^^
그리고 위에 11R의 경우 사이즈는 A3보다 조금 작은 크기 입니다. W1와 A95모두 A3 크기 용지를 커버 할 수 있습니다. 글구 진짜로 모르는 사람들이 꼭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은요....사진은 찍을 수록 실력이 늘어납니다.^^
감사합니다 판다님. 근데 제가 시방 디시인사이드가서 유저사용기를 읽었는데 사람들이 a95보구 비니루필터라고 W1은 촛점이안맞는다구 날리던데 이게 다 뭐래요? 글구 CCD가 뭐예요..? (부끄부끄... ㅜ.ㅜ)
A95는 자세히 안보아서 모르겠고요, W1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데요, 잘만 찍으면 초점 잘 맞습니다. 제가 여러면 W1으로 찍어보았지만, 셔터스피드 1/30초 이상에서 초점 안맞게 찍힌적 없습니다. 셔터스피드가 낮아지면, 흔들려서 초점이 나간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CCD는 필카의 필름을 대신하는 칩셋 입니다. 사람은 망막에 이미지가 맺히지요. 필카에선 필름! 디카에선 CCD가 이미지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 CCD는 공식규격이 없습니다. 있다면, 모두 필름의 규격을 따라하는 것 이지요. 이 CCD라는 칩이 크면 클수록 이미지는 선명하게 나옵니다.
필름의 경우에는 공식규격이 있습니다. 35mm, 120mm, 4*5인치, 8*10인치! 이러한 형식을 벗어난 필름의 크기는 없습니다. 있다면, 그 필름만을 위한 카메라가 있어야 합니다. 35미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필름! 120미리는 웨딩/베이비 사진! 4*5인치는 결혼식장에서 사용하는 필름 이고요, 8*10인치
는 광고용 필름입니다. 이는 필름이 크면 클수록, 더 선명하고 더 크게 뺄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디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CCD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선명하고,크게 뺄 수 있습니다. 참고로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35mm 필름의 화소수는 1,400~1,500만화소 입니다.
결론은 CCD만 크다면, 화소수에 관계없이 사진은 선명하며, 크게 뺄 수 있습니다.
판다님의 총알같은 답변 감사드리나이다. ㅜㅡㅡㅡㅡㅜ,.ㅜㅡㅡㅡㅡㅡㅡㅜ 감동감동감동 기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