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1년만에 이날이 또 차가운 추위를 몰고 왔네요. 16 년만에 수능한파라고 하는데, 저같은 경우엔 작년 오늘, 아니 제작년 오늘도 그 제작년 오늘도 똑같이 춥고 겨울이였습니다. 늦가을 이긴 해도 쌀쌀하고 매서운 바람이 불어오다보니 한겨울도 이런 한겨울이 없는것처럼 느껴지네요. 이웃님들께 그저께 찍어온 가로수길 사진이랑 어제찍어온 관방제림 사진이랑 늘어놓고 자랑하고 싶었는데, 실제로 찍어온 사진을 보니 정성을 곁들여서 올려 보렵니다. 특별히 자랑할만한 사진도 아니고...ㅠㅠ 그래도 일단은 여기 다음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담양의 가볼만한곳 담양 죽녹원 부터 올라가 봅니다.
한 두세달쯤 되었을까? 죽녹원 은 지금이나 그때나 변함없이 포근하기만 하지만, 전망대를 새로 짓느라 예전 전망대에 올라가볼수가 없어서 설명하기에 도움이 되는 한눈에 보이는 사진은 예전사진으로 포스팅 할수밖에 없네요. 수만평의넓은 대숲 사잇길로 요리조리 이쁜길을 내고 거기 산책, 힐링하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해서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게 된곳. 담양 죽녹원 에 대한 설명으로 간단한 답이 될꺼 같네요.
대나무향을 처음 맡은날, 이런 향수도 꽤나 ?찮치 않을까.... 만약에 내가 향수를 만들어 파는 사업을 하고 잇다면 말이죠...ㅎㅎ 너무 ?찮은 향이 비오고 난 다음날 이곳 죽녹원에 올랐을때 제 코끝을 자극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체적으로 위의 사진속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담양 의 가볼만한곳 인 담양 죽녹원 의 느낌을 잘 표현햇다고 할수 있을꺼 같아요. 잘찍는 사진사는 아니지만.....
이분의 발자취를 찾아보네요. 지금까지 계셧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어쨋거나 대나무숲 사잇길은 여덟갈래로 각자 재밌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담양죽녹원 앞 관방제림,
낙엽밟는 소리가 바스락거리며 한해를 보낸다는 아쉬움 을 표현하는것 같앗네요. 늦가을, 담양 의 가볼만한곳 관방제림 입니다.
300년 에서 400 년씩 오랜세월을 살아온 고목나무 들의 단풍은 잠시 나마 너무나 황홀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찍던날 의 타이밍은 아니었지만....
첫번째로 소개햇었던 담양 죽녹원 에서 내려가 서 앞에조그마한 다리 위 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른쪽 뚝방위 숲이 관방제림 이에요. 약 1.5km 쯤 걸어가면 가로수길 이 나옵니다. 담양 의 꼭 가볼만한곳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
이른아침, 아마도 아홉시 경쯤일꺼예요. 멀리 빛이 내리는곳에서 한쌍의 연인들이 스마트폰 촬영과 셀카 를 찍느라 바쁜모습이 담겼습니다. 담양 의 꼭 가볼만한곳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중 입장료 1000 원 을 내고 걷다보면 약 2km 쯤에서 끝입니다. 자동차가 다닐수없는 가로수길 입니다.
다른곳들도 다 멋지고 아름답고 예쁘지만, 이곳에서 몇장 찍고 보면 멀리 빛이내린 광경에서는 다른곳이 따라올수없는 어떤 배경이나 색감이 있네요. 담양 여행을 하시게 되는분들은 가로수길 이곳, 찾아서 꼭 가보셔야 하는데.....ㅎㅎ
시간이 조금 흘러 사람들이 많아지네요. 누구나 이곳에선 멋진배경과 함께 주인공이 한번 될만한 사진을 남겨 보세요.ㅎ 담양 가볼만한곳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입니다.
그리고,
담양 의 볼만한 곳들이 많지만, 얼른 기억나는곳 들 은, 가로수길 에서 가장 가까운 한국 대나무 박물관 입니다
한국 대나무 박물관 입구에 잇는 조형물 입니다. 가로수길 에서 자동차로 약 5분 이내에 있고, 아마도 담양에선 볼거리 가짓수로는 제일 많은곳일꺼예요. 어릴때 할아버지가 쓰시던 담뱃대를 여기서 보고 잠시 추억에 잠겨보기도 햇었다는거 아닙니까.....
박물관 내 에 산책길도 있고 테마공원이 조성되어있어서 나름대로 또 ?찮은 분위기 였네요. 가로수길 에서 박물관이나 반댓쪽 담양온천의 거리가 비슷비슷한데, 담양온천쪽은 먹거리 맛집이 마땅하질 않아 박물관 근처 가까운 맛집을 여기 먼저 포스팅 합니다.
박물관에서 거리상으론 약 2km 가 좀 못되는곳에 있네요. 1인분 12000 원 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담양 떡갈비 맛을 볼수잇는곳. 담양 에선 ?찮은 맛집입니다.
야채샐러드 와 피클, 과일한조각 버섯요리 그리고, 스프와 후식까지 간단하면서도 분위기있는 식사를 할수있는곳 입니다. 완전 한우로 만든 수제떡갈비, 가까이에서 크게 찍어봤습니다.
1인분 12000 원 입니다. 한우로 만든 떡갈비 이며 부담없는 한끼 식사 입니다. 그리고, 떡갈비 와 생선과 돈까스 , 왕새우튀김까지 다양하게 여러가지 맛을 볼수있는 함박 정식 입니다. 새콤 달콤한 소스와 함께 스프와 야채샐러드, 버섯요리 과일한조각, 서비스 와인, 그리고 후식까지 간단하면서 맛잇는 아주 다양한 맛을 한접시에서 맛볼수있는 식사 입니다.
1인분 20000 원 이며 조용하고 차분한 음악과 함께 편안한 식사를 할수있습니다. 사진을 크게 찍어 봤습니다.
담양에선 고급식당들 떡갈비 1인분에 30000 원씩 합니다. 좋은 한우고기를 이용해서 만든 떡갈비입니다. 재료비도 만만치 않기때문에 그런가격이 나올수밖에 없겠지요. 위 함박정식이 그런차원 에선 착한 식사 입니다. 1인분 20000 원...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도 있는 분위기 에다
방송국에서 나 볼수있는 릴 녹음기 와 크렐 앰프의 소리가 너무 ?찮은 소리를 냅니다. 잔잔하고 편안한 음악이 아주 좋습니다. 사람들 마다 좋아하는 색깔이 있겟지만 제 수준엔 아주 딱 좋은 피아노 음악이 너무나 좋습니다.
탁자마다 컴퓨터도 잇고,
여행정보를 검색할수있고, 와이파이도 잘 되는곳이라서 스마트폰 검색도 잘되는곳 입니다.
담양 맛집 세레나데 레스토랑 입니다.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반룡리 50-1 번지
전화 061-383-9030 입니다.
그리고, 또 가로수길 에서 박물관 반댓쪽으로 담양온천이 가깝습니다. 10 분거리 .. 그러니 여독을 잠시 풀수있는 수질좋은 담양온천을 이용해보는것도 좋겠죠.
가로수길 에서 약 10 분 이니, 담양맛집 세레나데 에선 15 분정도... 신호등을 두세번 받을꺼 같네요. 담양온천 수영장 모습입니다.
이젠 겨울이 코앞이니 수영장이용할 일은 당분간 없겠지만요.ㅎㅎ 그리고 , 담양온천에서 담양호 까지 자동차로 5분거리 입니다.
담양호 상류쪽에 추월산도 잇고, 펜션단지가 근처에 있고, 드라이브 코스도 ?찮고.... 담양은 정말 가볼만한곳 이 너무 많은곳 입니다.
담양호의 중간, 허리부분에 드라이브길 에서 잠시 내려 탁트인 호수의 전경도 함 보세요. 컨디션 조절도 될껍니다. 그리고 추월산이 담양호 의 상류쪽에 있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구월 중순쯤에 찍은 사진이네요. 일행들 바쁜걸음으로 앞서갈때 뒤에남아 찍은 사진, 마음이 바쁘다보니 부족한 마음 입니다.
추월산 입구에약수터도 좋은곳이 있네요.
그리고, 자동차로 약 10분, 삼거리에서 좌측은 정읍 내장산가는길 이고, 우회전은 가마골 쪽입니다. 순창으로 넘어갈수도 잇습니다.
담양은 교통도 매우 편리하고 볼거리도 많은 곳이며 선비에 고장이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정자문화가 발달된곳이다보니 송강정, 면앙정 광풍각 소쇄원등 그외에도 볼거리가 너무많은곳이지요.
글 과 사진 참고하셔서 멋지고 좋은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감 꾸욱 잊지마시고 행운과 꼭 같이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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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람난 보더콜리 원문보기 글쓴이: 링고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