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로 보는 2011년 일본 시장 트렌드
- 신칸센 개통, 국제 항공편 확충으로 소비생활에 변화올 듯 –
□ 2011년 일본 트렌드 달력
○ 신칸센 개통과 국제선 항공편 노선 확대 등으로 2011년에는 도시와 지방, 일본과 해외와의 거리가 축소됨.
○ 또한 2010년 말 발매가 이어지는 디지털 제품, 에코 제품의 본격적인 판매세가 나타나는 것은 내년이 될 것
○ 이하는 2011년 일본에서 예정된 이벤트나 제도 변화 등을 통해 나타날 트렌드 변화를 날짜별로 정리한 것임.
2011년 일본의 트렌드 달력
시기 |
명칭 |
세부내용 |
|
1월 8일 |
극단사계의 ‘홋카이도 사계극장’ |
12년만에 삿포로에 진출, 약 1000석
전용극장으로 에비타 등 3개 작품을 공연 |
|
2월 |
닌텐도의 휴대 게임기 ‘닌텐도-3DS’ |
3D전용 안경 없이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음. |
|
3월 |
타카시마야오사카점의 증축 개장 완료 |
판매장 면적 2만2000㎡가 늘어난 7만8000㎡ |
|
후타코타마가와라이즈 쇼핑센터 개업 |
토큐그룹이 동경 후타코타카가와에 개설,
실품전문 백화점 등 약 160점 입점 |
|
우에노동물원에 팬더 부활 |
2008년 4월 이래 없어졌던 팬더가
중국에서 2마리 들어옴. |
|
3월 3일 |
신하카타빌딩 ‘JR하카타시티’ 개업 |
규슈 최초 출점하는 하카타한큐, 도큐핸즈 등
약 230개의 전문점이 ‘아뮤프라자하카타’에
들어섬. |
|
유니버셜스타지오재팬 10주년 기념 이벤트 |
2012년 4월 8일까지 |
|
3월 5일 |
동북신칸센 ‘하야부사’의 운행 개시 |
신형 E5게로 도코-신아오모리역 간을
약 3시간 10분에 |
|
3월 12일 |
규슈 신칸센 카고시마 루트가 전선 개통 |
산요,규슈신칸센 ‘미즈호’,
‘사쿠라’의 운행 개시 |
|
3월 31일 |
가전에코포인트제도 종료 |
|
|
4월 |
일본 영화학교 개교 |
일본 최초 영화전문학교가 카와사키시에 개교 |
|
4월 23일 |
도쿄디즈니시에서 이벤트 ‘Be Magical’개시 |
10주년 기념으로 2012년 3월 19일까지 개최 |
|
봄 |
다이마루 우메타점 증축 완료 |
판매장 면적은 1.6배인 6만4000㎡ |
|
JR토카이박물관(가칭)이 개업 |
나고야, 킨조부두에 개업
역대 신칸센, 리니어 차량을 전시 |
|
5월 |
오사카역 빌딩에
‘JR오사카미츠코시이세탄’이 개업 |
판매장 면적은 5만㎡ |
|
5월 20일 |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 생명의 선’ |
인기 영화시리즈 제 4탄, 이번 작은 3D |
|
7월 15일 |
영화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Part 2)’ |
인기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최종판 |
|
여름 |
선샤인 국제수족관 영업 재개 |
천공의 오아시스를 테마로 옥외는 정원풍으로
설계. 동물을 근거리에서 볼 수 있음. |
|
9월 9일 |
제7회 럭비월드컵 개최 |
뉴질랜드에서 10월 23일까지 |
|
가을 |
루미네유락쵸점(가칭) 개업 |
계약면적 22000㎡에 약 100점 입점 예정 |
|
12월 |
도쿄스카이트리 완공 |
자립식 전파탑으로 세계 최고인 634m,
2012년에 개업 |
|
겨울 |
미츠이아웃렛파크 쿠라시키(가칭) 개점 |
미츠이부동산이 오카야마현 쿠라시키시에
개업, 2만㎡에 약 100개 점포 입점 예정 |
|
자료원 : 닛케이MJ
□ 신칸센 개통, 국제 항공편 확충으로 바뀌는 일본의 소비생활
○ 내년 3월, 신칸센이 일본 열도를 통과
- 내년 3월 신아오모리와 도쿄를 잇는 동북신칸센과 하카타와 카고시마를 잇는 규슈신칸센이 완전히 개통하면서 신아오모리에서 카고시마까지 육로가 10시간 이내로 가까워지게 됨.
- 하야부사나 사쿠라 등 신형차량이 달리는 역 주변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쇼핑을 하러 오는 사람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됨.
- 중간지점이라 할 수 있는 오사카에서는 백화점 개장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상권이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됨.
- 규슈의 현관인 후쿠오카시에도 하카타한큐가 출점해 먼 곳에서 후쿠오카의 백화점까지 오는 새로운 고객이 늘 것으로 보임.
- 올 10월 32년만에 국제공항이 된 하네다공항에 내년부터 구미방면에의 편수가 확충되면서 일본의 현관으로서의 존재감이 높아질 것임. 도심에서 가까운 하네다공항이 더 편리해져 세계와의 거리가 더욱 단축될 것임.
□ 3D화가 본격적으로 진행
○ 전용안경 없이 3D 영상을 즐기게 될 것
- 현재 3D 영상을 감상하려면 전용안경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내년에는 전용안경이 필요 없는 시대에 돌입하게 됨.
- TV에서는 도시바가 올 12월 하순에 전용 안경이 필요없는 3D TV를 발매할 예정이며, 내년 2월에는 닌텐도가 휴대게임기 3DS를 발매해 게임의 3D화가 일순간에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됨.
□ 전기자동차가 본격적으로 도입
○ 미쓰비시자동차의 ‘i-MiVE’에 이어 12월 20일에 닛산자동차의 ‘리브’가 발매될 예정
○ 또한 전기자동차는 자동차 판매점 외에 가전양판점에서도 판매를 개시해 한층 보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2011년은 ‘가솔린에서 전기로’라는 자동차 신시대에 본격 돌입하는 원년이 될 가능성이 있음.
□ TV 수요 침체로 가전시장에는 타격
○ 내년 소비생활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3월 가전 에코포인트 종료와 7월 지상 디지털방송으로의 완전 이행
○ 올 12월 1일부터 같은 제품을 사더라도 받을 수 있는 에코포인트는 절반으로 줄면서, TV교체 수요는 11월 말까지 거의 이뤄진 상황임.
○ 텔레비전 수요가 한층 떨어지면 가전시장은 타격을 입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