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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의 관하여
운전자중에 냉각수와 부동액이 어떻게 다는지 정확히 알고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입니다 .
냉각수는 엔진연소중 발생한 열을 식혀주기 위한 기능이며 부동액은 냉각수가 얼지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엔진은 연소실 내에서 최대 약 2,800 ℃까지의 열이 발생하는데 이온도는 30 분내에 엔진을 완전히 녹일수 있는 열입니다 .
가솔린의 경우 엔진에서 만들어진 열중 약 1/3 은 자동차를 움직이는데 사용하고 약 1/3 은 배기통로를 통해 사라집니다 .
그리고 나머지 열은 냉각 시스템에 의해 제거 되는데 오늘날 경량엔진의 설계는 더 높은 효율과 더 좋은 배출가스 저감을 이루어 냈지만 그 설계는 더욱더 좋은 냉각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냉각 시스템에 대해 일반 운전자가 쉽게 생각하기 쉬운부분이도 한데 대부분 냉각수의 량이 부족하면 채워 주는 식으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실제 냉각수로 인해 차량의 트러블이나 배출가스 증가 , 출력감소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 ||
1. 냉각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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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 ( 에틸렌 글리콜 ) 과 물의 혼합액인 냉각수는 엔진내부의 냉각수 통로를 통해 펌프질 되어 해드 , 피스톤 , 연소실 , 실린더벽 , 밸드 등의 열을 식혀줍니다 . 열을 받은 냉각수는 라디에타 호스를 통해 라디에타로 들어간 후 팬이나 공기에 의해 냉각된 후 다시 라디에이타 하부호스를 통해 엔진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
냉각시스템은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일정한온도에 빨리 도달하여 그 온도의 편차없이 유지할 때 연비나 엔진수명에도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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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냉각수 상태의 중요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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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좋치 않은 냉각수
물과 에틸렌글리콜의 혼합액인 냉각수는 외부의 뜨거운 열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냉각 기능을 수행하는데 만약 그 물을 지하수나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좋치 않은 냉각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
1. 지하수 또는 수돗물을 받아 바로 사용할 경우 그 물에는 해로운 케미컬 이나 녹을 일으키는 염 , 철분과 같은 미네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냉각수는 이런 미네랄 성분을 제거한 이온 교환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2. 냉각수는 끓는점을 올려주어 엔진내부의 온도에 의해 쉽게 끓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 최근 자동차는 엔진성능의 향상으로 많은 열을 발생시키는데 물은 100 ℃에서 끓게 되어 쉽게 엔진이 과열되는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
4. 냉각수를 오래 사용하면 엔진내부에서는 어떤 현상이 일어 나는가 ?
냉각수의 기분적인 원료인 에틸렌글리콜이 물과 섞여 60 ℃ 이상에서 오랫동안 가열되면 화학적인 반응으로 인해 여러 종류의 산성을 띄는 성분으로 변하게 되고 이 산성이 엔진내부에 부식을 일으켜 녹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
이런 산성분 을 중화시키기 위해 추가로 첨가제가 포함되기는 하지만 이 첨가제도 오래 사용하게 되면 화학적인 반응에 의해 없어지게 됩니다 . 이런 이유로 일정기간이 되면 냉각수를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런 녹방지 기능이나 냉각성능 등을 보완해 주는 첨가제를 사용해서 성능을 향상 시킬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