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돌스(Happy Dolls) – Show Album No. 1
4 Format: LP 4가격 ; 35,500원 4공식 발매일: 2015. 7. 13 (월)
[SIDE A] 1. Hello Dolly 2. Pick Up The Pieces 3. Bombie(봄비) 4. (Shake, Shake, Shake) Shake Your Booty |
[SIDE B] 1. Sweet Gypsy Rose 2. Misty Blue 3. Drum Solo 4. Funky Stuff
|
가수 나미가 재적했던 5인조 펑크/소울 밴드이면서 모든 멤버가 보컬과 악기를 동시에 소화했던 걸그룹 해피돌스가 캐나다에서 제작한 유일한 앨범 (1978년 발표작) 파랑/ 검정색 LP 두 가지로 제작되었으며 디제이 소울스케이프의 해설이 담겨 있다.
"앨범의 전반적인 레코딩 품질이라던지 프로덕션의 일관성, 연주의 디테일과 다이나믹은 그 어떤 한국 밴드의 앨범에 비했을 때도 최상의 순간들을 보여주고 있다. (중략) 이 앨범이 가장 중요한 한국 밴드사의 사료로 여겨지는 이유는 아마도 두 곡의 훵크 넘버인 'Pick Up The Pieces'(원곡: 애버리지화이트밴드 Average White Band)와 'Funky Stuff'(원곡: 쿨앤더갱 Kool And The Gang) 때문이 아닐까 한다. 본토의 것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그루브의 리듬섹션은 실로 한국 밴드 역사에서 유일하게 훵크(funk)문법의 정수에 닿아 있다. 클라비넷의 절묘한 운영과 5명의 멤버로 브라스섹션의 다이나믹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Funky Stuff'는 이미 해외 디제이/컬렉터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발견으로 전해지고 있기도 하다. 이 앨범에서 연주의 정수를 보여주는 부분은 드러머인 분이 김(김은숙)의 절정 기량이 돋보이는 드럼 솔로 트랙 'Drum Solo'이다. 웬만한 프로덕션에서의 자신감이 아니고서는 단독 트랙으로 실을 수 없는 이 넘버는 역시 이 앨범이 가지고 있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정확한 타임키핑과 강약조절, 변화무쌍한 리듬과 전개는 이 당시 드럼에 태극기를 붙이고 공연에 임했다는 일화와 함께 전설적인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박민준(DJ SOULSCAPE/360 SOUNDS) 해설
*1978년 발매된 음반(솔라레코즈) 쟈켓과 라벨을 재현
*4페이지 인서트 (미공개 사진과 한, 영 해설 수록)
*140그램 블루/블랙 바이닐(유럽 제작, 선택 가능)
*헤비 팁온 슬리브(heavy tip-on sleeve) 방식의 커버(일본 제작)
노이즈가든 – 노이즈가든 (2LP)
4 Format: 2 LP 4가격 ; 44,500 원 4공식 발매일: 2015. 7. 13 (월)
[SIDE A] 1. 나는 2. 기다려 3.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4. 미련 [SIDE B] 1. 우주 꽃사슴 2. 말해봐 3. 유혹 |
[SIDE C] 1. 죄송합니다 2. 8월 3. 동정 4. 묻지 말아줘 1. 타협의 비 |
경향신문/가슴이 공동 기획했던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27위에 올랐던 작품이다. 독창적인 사운드가 담긴 1996년 앨범으로 발매 당시 록음악 팬들을 열광시켰으나 짤막한 활동 후 밴드가 해체되면서 긴 여운을 남겨줬던 한국 헤비 록의 명반 중 하나다.
"때는 역사적 명반의 리마스터 재발매가 한창이던 90년대 중반. '대중성의 중요함'에 대한 강의 아닌 강의를 수 차례 들으며 반감 게이지를 충전. '너희들의 음악이 다 잊혀질 훗날 재발매되는 음반을 만들겠다'는 오기로 만들었던 음악이 실제로 재발매되고 LP로까지 만들어지게 되니 웬지 쑥쓰러운 기분입니다. 음악을 만든 저도 처음 접해보게 될 12인치 앨범 커버와 180그램 엘피 두 장. 여러분도 저만큼 기대가 되실지 궁금합니다." (윤병주)
*CD로만 발매되었던 1996년 데뷔작의 LP 재발매
*노이즈가든 리마스터링 프로젝트(2014년)를 맡았던 남상욱의 아날로그 마스터링
*180그램 블랙 바이닐(유럽 제작)
*4페이지 포스터형 인서트
언니네이발관 – 순간을 믿어요
4 Format: LP 4가격 ; 35,500원 4공식 발매일: 2015. 7. 13 (월)
[SIDE A] 1. 바람이 부는대로 2. 태양 없이 3. 셋넷 4. 꿈의 팝송 5. “순간을 믿어요” 6. 사라지지 않는 슬픔과 함께 난 조금씩 |
[SIDE B] 1. #1 2. 깊은 한숨 3. 키다리아저씨 4. 해바라기 5. 천국의 나날들 |
한국 독립음악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 모던록을 주도한 밴드 중 하나인 언니네 이발관의 네번째 앨범 (2004년작). 견고한 사운드와 대중적인 멜로디로 이들에게 큰 성공을 가져다 준 이 작품에는 두번째 앨범에 수록된 "꿈의 팝송"의 새로운 버전이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그 때 우린 지금보다 11살이 어렸고 우리가 낼 수 있는 가장 큰 소리를 녹음하길 원했다. 이 앨범은 그 결실이다." (언니네 이발관)
*CD로만 발매되었던 2004년 4집의 LP 재발매
*140그램 블랙 바이닐(유럽 제작)
*오리지널 아트웤을 재현한 8페이지 부클릿
곽진언 – 자랑 (7인치 싱글)
4 Format: 7인치싱글 4가격 ; 20,500 원 4공식 발매일: 2015. 7. 13 (월)
[SIDE A] 1. 자랑 |
[SIDE B] 1. 자랑(연주곡) |
2014년 방영된 슈퍼스타K6의 우승곡으로 곽진언의 자작곡이다. 전도유망한 싱어송라이터의 실질적인 데뷔 히트곡이면서 2014년 가장 화제가 되었던 곡이지만 오디션 프로그램 경연곡이라는 특성상 음원으로만 발매가 되었다. 연주 버전을 포함해 2곡이 수록된 7인치 싱글이며 (45회전), 핑크색 컬러 레코드로 제작되었다. (CJ E&M 제공)
*1000장 한정 발매
*125그램 핑크 컬러 바이닐(유럽 제작)
못(MOT) – 비선형(Non Linear) (2LP)
4 Format: 2 LP 4가격 ; 43,000 원 4공식 발매일: 2015. 7. 13 (월)
[SIDE A] 1. Cold Blood 2. What A Wonderful World 3. 카페인 4. I Am [SIDE B] 1. Love Song 2. 현기증 3. 가장 높은 탑의 노래 |
[SIDE C] 1. 그러나 불확실성은 더욱 더 2. 자랑 3. 상실 4.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1. 날개 |
경향신문/가슴 공동 기획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59위에 올랐던 작품으로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이이언이 기타리스트 지이와 함께 만든 이 데뷔작은 장르를 명확히 규정하기 힘들 정도로 다채로운 음악 요소들이 담겨 있으면서도 동시에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평단과 대중의 고른 지지를 얻어낸 한국 독립음악의 대표작 중 하나다. 2장의 레코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바이닐로 제작되었다.
"이상한 수줍음과 욕심으로 5년 동안 매만지면서 발표해도 될지를 고민했었다. 풋풋함의 시기를 누리지 못한 건 나와 밴드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일이었지만, 덕분에 이런 앨범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이언)
*CD로만 발매되었던 2004년 데뷔작의 LP 재발매
*140그램 투명 바이닐(유럽 제작)
*오리지널 아트웤을 재현한 20페이지 부클릿
이판근과 코리안째즈퀸텟 ‘78 – 째즈로 들어본 우리 민요, 가요, 팝송
4 Format: LP 4가격 ; 35,500 원 4공식 발매일: 2015. 7. 13 (월)
[SIDE A] 1. 아리랑 2. 빈 바다 3. 비 내리는 밤에 (Rainy Night in Georgia) 4. 해맑은 아침 (Softly as in a Morning Sunrise)
|
[SIDE B] 1. 가시리 2. 한오백년 3. 나의 모든 것 (My Favorite Things) |
한국 재즈의 역사적인 인물 이판근 편곡, 손수길(p), 강대관(tp), 최세진(dr), 김수열(sax), 이수영(b), 류복성(per)이 연주한 한국 최초의 포스트밥/스피리츄얼 재즈 레코딩 (1979년 발표작) 노랑/검정색 LP 두 가지로 제작되었으며, 오리지널 은박 커버를 재현했다. 황덕호와 디제이 소울스케이프의 해설도 함께 담겨 있다.
"나는 편곡에 눈을 떴을 때부터 재즈와 우리 음악을 어떻게든 연결시키고 싶었다." 이판근의 이 생각은 이 음반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손수길 역시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우리가 이 음반을 위해 긴 시간을 준비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녹음에 들어갈 때 우리의 한 가지만은 분명했다. 뭔가 우리만의 느낌이 있는 재즈, 코리안 스피리추얼 재즈, 코리안 소울 재즈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이었다." 그들은 몇 잔의 막걸리로 목을 적시고 마장동 스튜디오로 들어섰다. 스튜디오에는 그 어떤 부스나 파티션도 없었고 하나의 공간 안에서 전체 뮤지션들이 자리를 잡았다. 그것은 재즈를 연주한 지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그들의 음악, 재즈를 위해 레코딩 마이크 앞에 선 순간이었다…(중략) 이것은 미국 재즈의 방대한 녹음 안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사운드다. 특히 '78년 당시의 미국 재즈는 재즈-록 퓨전과 메인스트림 재즈로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음반과 같은 사운드는 아마도 상상 조차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시절 한국에서의 재즈는 그것이 가능했다. 아니, 어쩌면 그러한 결과가 자연스러웠다. 이는 재즈가 전 세계로 확산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매우 흥미로운 풍경이 아닐 수 없다. 아울러 이것은 모방되거나 재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아무도 재즈를 알아주지 않던 시절, 재즈 잡지를 하나 보기 위해 미국 문화원의 높은 문턱을 넘어야 했던 시절, 결핍과 그 만큼의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연주자들이 천재일우의 녹음 기회를 만나 빚어낸 그 시대만의 아우라다." (황덕호)
*1978년 녹음, 1979년 발매된 음반(대한음반제작소) 쟈켓과 라벨 디자인 재현
*이판근, 김수열, 손수길 등 참여 멤버들과의 인터뷰에 기반한 황덕호, 박민준의 해설
*12페이지 부클릿(미공개 사진과 한, 영 해설 수록)
*140그램 옐로우/블랙 바이닐(유럽 제작, 선택 가능)
|
첫댓글 6종예약요.
전부 칼라반 으로 예약요.
@바람 해피돌스(블루/블랙)와 이판근코리안째즈퀸텟'78(옐로우/블랙)만 칼라반이 있는겁니다.
^^
@전선위의 곰 넹~^^
이판근 엘피 블랙 1장 부탁드립니다.
노이즈가든2장, 못2장, 해피돌스2장, 이판근1장, 모두 칼라 바이닐로 부탁드립니다..
노이즈가든, 이판근 각1장씩 칼라바이닐로 예약해주세요
노이즈가든 이판근 칼라로 한장씩예약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03 10:42
해피돌스와 이판근 칼라로 1장씩요.못 1장
근데 페어 첫날때 칼라반은 다 품절됐다고 했는데 온라인분을 따로 빼놓은 건가요?
곽진언 빼고 5종 1장씩요. 칼라로 부탁합니다.
언니네 이발관은 품절되어 더이상의 예약은 받지 못합니다.
언니네 이발관 없나요? ㅜ
해피돌스(블루), 노이즈가든, 못, 이판근(옐로우) 각 1장씩 부탁드립니다~
언니네 이발관은 품절이네요,,,
메일 드리겠습니다.
못과 언니네 이발관은 현재 품절이며 해피돌스는 블랙 색상만 가능합니다.
주문 가능한 시점에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