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은 어버이날! 한결어린이집 친구들이
엄마 아빠께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선물 하나 - 카드만들기!
엄마 아빠를 예쁘게 색칠하고 ..
엄마 아빠 사랑해요! 글씨를 써 주어요^^
그리고, 립스틱을 칠해 사랑의 뽀뽀 자국을 남겼습니다^^
리본을 묶어 사랑의 카드 완성!!
선물 둘 - 엄마에게 드릴 고양이 지갑 꾸미기...
스티커를 붙여 고양이 얼굴을 꾸며 주어요^^
귀여운 고양이 지갑 완성했어요^^
선물 셋 - 아빠에게 드리는 액자 꾸미기
사랑하는 엄마아빠께 드리기 위해 카드를 만들고, 엄마 아빠의 선물을 꾸며주었습니다.
그리고 기쁘게 받아주세요^^♥ 생태 친구들이 직접 심은 카네이션 화분을 보내 드립니다^^
엄마가 노랑색을 좋아한다며 노란색으로 하겠다는 우리 친구^^
색색별로 예쁘게 꾸민 우리 친구들의 솜씨 멋지요?^^
엄마아빠에게 마음을 담아 입술을 담아 꾸민 카드^^
엄마의 선물 수건걸이^^
아빠의 선물 핸드폰줄^^
선물 넷 - 카네이션 화분 모종 옮겨심기
화분을 먼저 꾸며주기로 했어요^^
엄마 아빠 얼굴도 그리고..
사랑의 하트도 그려야지^^
엄마아빠가 우리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한 날이라고 이야기를 하였어요^^
또 엄마아빠가 어린이날을 챙겨주셨기 때문에 감사해야 하는 날이라고도 하네요^^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부모님께 우리의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꾸며주었습니다^^
한결어린이집 정자사이에서 정말 예쁜 덩굴을 발견했어요^^
한결어린이집 정자와 정자 사이를 타고 올라가는 으름덩굴!!
카네이션 화분 심기
5월 8일은 어버이날....어버이날은 원래 1913년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필라델피아 교회에서 교인들에게 흰카네이션을 하나씩 나누어준데서 유래된 이후 전세계에 퍼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1956년 5월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하여 기념해오다가 1974년부터 어버이날 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한결어린이집 자연친화 학습장에서 카네이션을 옮겨심기 위한 준비!!
카네이션이 정말 예뻐요^^
만 5세 하늘타리 아이들의 화분에 멋진 그림솜씨 화가예요^^
먼저 화분에 돌맹이를 깔아 흙이 새지 않게 해 주어요^^
얘들아! 열개씩만 담을까요?^^
열까지 셀 수 있나요?^^
선생님께서 시범을 보이며 도와주셔요^^
화분에 흙을 조금 넣어주고..
폿트를 조물조물 눌러 모종을 빼서 ..
화분에 옮겨 주어요^^
그리고, 흙을 덮어주면 모종 옮겨심기 완성!!
많이 해 본 활동이라 척척 잘 하는 아이들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정성을 담아 엄마 아빠에게 드릴 완성한 화분을 잘 옮겨 놓고..
우리 친구들이 직접 심은 카네이션을 들고 엄마, 아빠 사랑해요를 외쳐 보았답니다.
다 심은 화분을 예쁘게 놓고 물을 줍니다. 예쁘게 자라서 아빠 엄마께 드려야지!!
오늘 아빠 엄마께서 기뻐하시겠지요?
식물을 심은 후 울 아이들은 늘 물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실행하고 있어요.
식물 심기를 통하여 우리아이들의 심성이 아름다운 아이들로 자라남을 부모님께서 아시게 되는 한결어린이집이랍니다^^
우리 친구들 화분에 물을 주어 튼튼하고 예쁘게 자라기를 소원하였어요.
한결어린이집 자연친화 학습장에는 어린이들이 손을 씻고 식물에 물을 줄 수있는 시원한 지하수 수돗가도 있답니다.
화분에 물을 주고 조리개를 제자리에 정리 했어요^^
오늘밤 우리 친구들과 함께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 받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한 어버이날 맞이하세요^^
카네이션의 유래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다. 어버이날의 유래를 잠시 살펴 보면, 지금부터 약 100여년 전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안나 자이비스"란 소녀가 어머니와 단란하게 살았었는데, 불행하게도 어느날 사랑하는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다. 소녀는 어머니의 장례를 엄숙히 치르고 그 산소 주위에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시던 카네이션 꽃을 심었다. 그리고 항상 어머니 생전에 잘 모시지 못한 것을 후회하였다.
소녀는 어느 모임에 참석하면서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나갔었다. 보는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 소녀는 대답하기를 "어머님이 그리워 어머니 산소에 있는 카네이션과 똑같은 꽃을 달고 나왔다."라고 말하였다. 안나는 그후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벌여 1904년에 시애틀에서 어머니날 행사가 처음 개최되었다. 그리하여 이 날에는 어머님이 살아계신 분은 붉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어머니가 돌아가신 분은 자기 가슴에 흰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던 것이다.
그후 미국에서는 1913년 이래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정하였고, 점차 전세계적으로 관습화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에 5월 8일을 어버이 날로 정하였으며, 그뒤 1972년에 명칭을 어버이날로 바꾸어 국가적인 행사로 삼고 있다.
부모에 대한 효성은 서양 사람들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욱 돈독하였었다. 우리 조상들은 부모님에 대한 효성을 모든 행동의 근본으로 삼았고, 부모님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해내었었다. 부모님은 우리 자녀들을 위하여 추우나 더우나 모든 괴로움을 무릅쓰고 우리를 길러 주시고 또 항상 걱정을 하신다. 그러나 자식된 우리들은 이러한 부모님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효도란 어떻게 하는 것일까? 그것은 다름아닌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리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님께 걱정 끼쳐 드리지 않고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어버이 살아신 제 섬기기란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닯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 이 뿐인가 하노라."
이 시조는 조선시대 정철 선생께서 지으신 것으로써 어버이, 즉 부모님 생전에 효도를 다해야지, 돌아가신 다음에 애닯다고 후회해야 소용없으니 살아계신 동안에 잘 섬기도록 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어버이를 가까이 모시고 있는 우리들은 이제라도 늦지 않으니 부모님을 위로해 드리고 효도하는 데 온갖 정성을 기울려 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