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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海 바다 선상에 펼쳐지는 환상의 섬 욕지도와 연화도를 당신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1.산행일시: 2012년 6월 10일(토요무박)
2.출발시간: 2012년 6월9일(토요일) 밤 12시 정각 - 사당역 밤 12시 20분
3.출발장소: 신도림역 2번 출구쪽(밤 12시 정각)
4.참가회비: 40,000원 (서울~통영간 교통비 및 선박료 입니다)
5.준 비 물: 본인식사 및 개인경비(욕지도 시내버스비:1,000원, 기타)
아침에 떡과 생수1병은 본 모임에서 제공합니다.
6.산행코스:
*.연화도코스: 선착장-연화봉-사명당토굴-용머리-만물상-연화사-선착장 = 약8.0㎞(2시간 30분)
*.욕지도코스: 야포-일출봉-망대봉-혼곡-대기봉-천왕봉-시금치재-약과봉-선착장 = 약 9.0㎞(4시간)
산행 초보자는 시간 관계상 아래와 같이 단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선착장-입석-정자-대기봉-천왕봉-태고암-선착장 = 약 6.0㎞(3시간예상)
7. 일정계획:
⑴.통영의 여객터미널 출발 = 06시 50분출발 ~ 07시 50분 연화도 도착
⑵.연화도 연화봉 산행시작 = 08시 00분
⑶.산행종료: 10시 30분(산행종료 후 11시 40분까지 각자 자유시간 / 점심식사)
⑷.연화도 출발: 11시 50분
⑸.욕지도 도착: 12시 30분 (산행하실분 버스로 등산로 입구로 이동)
⑹.욕지도 자유시간 및 천황봉산행: 13:00 ~ 17시 20분까지
⑺.욕지도출발: 17시 30분 (전화 055-641-6181 욕지도)
⑻.삼덕항도착: 18시 40분
⑼.통영출발: 19시 00분
**현지의 사정(날씨, 선박출항시간)상 일정변경이 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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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사항
1.본 모임 및 산행은 등산을 취미로 하는 특별 모임으로서 순수 비영리모임입니다.
산행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관하여 본 모임에서 일체의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따라서,개인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권장합니다.
2.약속시간은 산행예절의 기본입니다. 집행부의 계획 및 만남의 시간은 꼭 지켜 주세요.
좌석예약배치도(임시 배정임) | |||||||||
운 전 석 | 출 구 | ||||||||
4 | 김 태 수 | 3 | 임 소 님 | 2 | 이 광 호 | 1 | 이 광 호 | ||
8 | 이 병 구 | 7 | 이 병 구 | 6 | 김 성 철 | 5 | 김 성 철 | ||
12 | 윤 성 | 11 | 윤 성 | 10 | 이 종 원 | 9 | 이 종 원 | ||
16 | 고 천 호 | 15 | 고 천 호 | 14 | 서 남 석 | 13 | 서 남 석 | ||
20 | 김 중 식 | 19 | 김 중 식 |
통 로 |
18 | 김창진(대환아빠) | 17 | 대환엄마 | |
24 | 시 흥 팀 | 23 | 시 흥 팀 | 22 | 조 윤 원 | 21 | 송 은 정 | ||
28 | 시 흥 팀 | 27 | 시 흥 팀 | 26 | 윤 의 열 | 25 | 윤 의 열 | ||
32 | 시 흥 팀 | 31 | 시 흥 팀 | 30 | 윤 의 열 | 29 | 윤 의 열 | ||
36 | 김 춘 식 | 35 | 김 춘 식 | 34 | 인 천 팀 | 33 | 인 천 팀 | ||
40 | 김 춘 식 | 39 | 김 춘 식 | 38 | 인 천 팀 | 37 | 인 천 팀 | ||
45 | 김 선 욱 | 44 | 김 선 욱 | 43 | 김 선 욱 | 42 | 박 정 환 | 41 |
예약은 유선이나 댓글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삼덕터미널: 055 - 643-8973, 642-2542
욕지도: 055-641 - 3734, 644 - 3574
선박직통: 011-551-6318, 011-861-6318
통영 - 욕지도 - 연화도 - 통영 = 단체 할인요금 = 19,000원 / 1인
통영에서욕지까지(카페리) 욕지아일랜드 6,000 6,000 7,000 2,100 21,000 21,000 26,000 5,300 24,000 비 고
home > 운항정보 > 운항시간 및 운임표
※ 운항기간 : 2012년 3월 23일 ~ 차기변경일까지
17:30 삼덕항으로 출발 (주말운항)
항차
통영출항
연화→욕지
연화→우도
우도→욕지
욕지출항
우도→연화
연화출항
비고
1항차
06:50
07:50
-
-
08:10
-
08:40
욕지아일랜드
2항차
09:30
10:30
-
-
11:15
-
11:45
3항차
11:00
11:50
11:55
12:05
13:00
-
13:20
욕지아일랜드
4항차
13:00
14:00
-
-
15:00
-
15:30
통영에서욕지까지(카페리)
5항차
15:00
15:50
-
-
16:30
16:50
17:00
운항구간
대인기준(편도)
경로할인(20%)
중고할인(30%)
소아할인(50%)
통영↔연화도
8,300
6,700
4,200
통영↔우도
8,300
6,700
4,200
통영↔욕지도
9,700
7,900
4,900
연화도↔욕지도
3,300
2,400
1,500
※ 차량요금표
운항구간
경차
승용차
승합차(9인승~15인승)
1톤(미적재)
통영↔연화도
15,000
26,000
18,500
통영↔우도
15,000
26,000
18,500
통영↔욕지도
18,500
31,000
23,000
연화도↔욕지도
4,000
6,300
6,800
5,800
※ 운항기간 : 2012년 3월 23일 ~ 차기변경일까지
항차
삼덕출항
연화출항
욕지출항
비고
1항차
09:00
-
10:15
통영훼리
2항차
12:30
-
14:00
통영훼리
3항차
16:15
-
17:30
통영훼리(주말운항)
※ 운항시간은 날씨나 당사의 사정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으니, 사전 문의 바랍니다.
운항구간
대인기준(편도)
경로할인(20%)
중고할인(30%)
소아할인(50%)
통영↔욕지도
7,600
6,000
3,800
※ 차량요금표
운항구간
경차
승용차
승합차(9인승~15인승)
1톤(미적재)
통영↔욕지도
18,000
27,000
20,000
※ 1. 도서민, 단체, 장애인, 노인, 학생 등 할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2. 승합차, 화물차, 버스 등 차량 요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3. 기타 명시 되지않은 내용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4. 문의처 : 동해해운(주)
통영터미널 : 055) 641-6181
055) 648-2927
삼덕터미널 : 055) 641-3560
욕지도 천황산(392m)이다.
경남 통영 삼덕 항에서 뱃길로 1시간쯤 남쪽으로 달리면 크고 작은 섬들이 즐비한 연화열도에 닿게 된다. 욕지도는 그 열도의 으뜸 섬이다.
크기로 따진다면 우리나라에서 39번째쯤 된다. 부산의 영도만한 크기라 생각하면 쉽게 상상된다. 그 섬은 한때 어업전진기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날렸으나 지금은 인구 2천명 미만의 고만고만한 어촌으로 전락했다.
산은 섬 곳곳의 봉우리들과 능선으로 연결돼 있다. 비록 그 연결이 언덕배기를 지나고 또 도로를 지나고 해안절벽을 따라간다 할지라도 섬의 대부분을 돌아볼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욕지도로의 색다른 여정은 능선을 이어가는 산행이라야 제대로 천착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바로 이런 이유에서 비롯됐다.
때론 마루금을 지나고 때론 해안 오솔길을 걷는다. 더러 포장도로를 걸어가는 경우도 있다. 섬 산에 들러 산 자체의 매력에 빠져 바다와 하늘을 등한시하게 되는 사량도 지리망산과 전혀 다른 색깔이다.
나선 김에 사량도와 차별되는 감동 한 가지 더. 욕지도 가는 뱃길은 한려해상공원 중심을 지난다. 그 덕분에 보석 같은 수많은 섬들을 맞닥뜨린다. 지도를 준비해 그 섬 하나하나를 눈으로 가슴으로 새겨둔다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욕지면민들이 정비해 놓은 욕지일주 코스를 그대로 따라간다. 거리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섬의 많은 부분을 둘러볼 수 있도록 코스를 꾸며 놓았다. 이 코스를 따른다면 길 찾는 어려움 없이 그저 이정표를 따라가며 즐기기만 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 경로는 다음과 같다. 섬의 동쪽 지역인 동항리 야포를 출발점으로 일출봉~망대봉~개미목~대기봉~태고암~약과봉~논골로 해서 동항해변도로로 내려서는 수순이다. 이럴 경우 걷는 시간은 3시간, 휴식을 포함하면 4시간~4시간30분쯤 소요될 것이다.
산행은 선착장 맞은편 동쪽 지역인 야포에서 시작된다. 야포까지는 욕지일주 버스를 타고 접근한다. 버스는 배에서 내리면 바로 탈 수 있다. 요금은 1,000원. 야포까지 10분쯤 걸리며, 야포에 내리면 천왕봉 등산안내도가 서 있는 곳으로부터 시작한다.
버스에서 내려 산쪽을 보면 등산안내판이 눈에 들어온다. 산길은 그 안내판 뒤쪽 산자락으로 열려 있다. 그 길을 따라 올라가면 산행은 시작된다. 외길이어서 오름길만 좇으면 된다. 동항을 비롯해 욕지도 대부분이 하나의 눈길로 들어오는 일출봉까지 18분쯤 걸린다. 일출봉 정상 ←망대봉 0.8km, ↘야포 0.7km 이후 등로는 오른쪽의 마루금을 따르면 된다. 정자가 있는 망대봉까지 13분, 망대봉정상 이정표 ←노적 0.6km, →야포 1.5km, ←혼곡 2.4km 노적마을 위 포장도로까지 7분이 더 걸린다. 이정표 노적 ←망대봉 0.6km 진행 방향 왼쪽으로 보이는 섬은 왼쪽부터 연화도, 초도이고 초도 오른쪽에 좌사리도가 있으며 초도 너머로 국도가 가물가물한 섬으로 보인다.
포장도로에서의 등로는 왼편으로 전망대가 있고 바로 아래 노적마을이 보이며, 펜션 바로 앞에서 좌측의 절개지로 산길을 올라도 되고 왼쪽의 도로를 따라가도 된다. 어디를 가든 잿고닥에서 만나 새로 포장된 도로를 따라가게 된다. 시멘트 계단을 내려서면 도로에 이르고, 옥동정상인 155봉까지 8분, 다시 도로로 내려서기까지 3분, 도로 우측길을 따라 개미목 직전의 해안산책로에 들어서기까지 10분이 더 걸린다. 특히 신설 포장도로 구간은 햇살이 내리쬘 경우 힘든 걸음이 될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가는 등로는 비교적 직선으로 뻗은 신설 포장도로를 따라 약15분정도 가면 크게 곡각을 그리며 꺽이는 부분에서 왼쪽으로 시작한다. 여기서부터 섬의 잘룩한 부분이 개미허리 같다고 해서 이름 붙은 개미목까지 4분, 해군 풋살장이 있는 곳에서 다시 도로에 내려 20여m 진행 후 산길로 들어 쉼터가 있는 정자 전망대까지 6분, 혼곡마을 위 도로를 건너 만나는 산행안내판까지 15분이 걸린다.
이 구간은 개미목 부근의 바다로 난 협곡이 아름답고 유동등대 방향의 삼녀도와 일대의 깎아지른 해안단애가 절경이다. 특히 삼녀도는 수년 전 전국사진공모전 대상을 받은 곳으로 욕지 최고의 절승으로 이름 높다. 이 삼녀도는 등로에서 봐도 아름답지만 삼녀전망대에서 볼 때 더 황홀하게 다가온다. 시간이 난다면 둘러볼 것을 권한다.
도로를 건너 안내판에 닿으면 이곳에서 도로를 따르지 말고 안내판이 있는 옆 왼편 나무계단으로 오르며, 이후 등로는 능선 마루금을 따르는 산길로 바뀐다. 경사가 제법 가파른 데다 암봉도 군데군데 있어 등산하는 맛이나 섬을 내려다보는 조망이 꽤 괜찮은 곳이다. 염소목장 출입문까지 15분, 이정표·벤치가 있는 대기봉까지 12분이 걸린다. 대기봉 정상 ←태고암 0.9km, ↖혼곡 1.9km, →새천년 기념탑 1.5km
욕지도 최고봉인 천황산은 대기봉에서 태고암 방향 오른쪽 안부로 연결되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나무 사다리 길로 되어 있고, 다시 내려와 중간에 탁자가 있는 곳에서 이정표 ←대기봉 0.7km, →정상 0.3km 오른편으로 내려가면 태고암에 이르며 하산길은 시멘트 도로를 따라 시금치재로 이어진다.
석간수의 물맛이 좋다는 태고암은 안부에서 오른쪽 내리막길로 이어진다. 5분쯤 급하게 내려가면 소로에 닿고 그 오른쪽에 조그만 암자로 만난다. 소문과 달리 아담한 경관이 눈길을 끈다.
이후 등로는 암자에서 되돌아 나와 진행방향 정면의 도로를 따르면 된다. 태고암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도로까지 5분쯤 걸린다. ←천황봉 태고암 600m
배시간이 급하거나 다른 사정이 있다면 이곳에서 오른쪽 도로를 따라 하산하면 된다. 산행을 더 이어가겠다면 진행방향 정면으로 가서 시멘트 도로 3거리에서 정면의 비포장 길로 오르면 된다. 이 구간은 상록수 밀집지대로 잎 푸른 나무들이 등로를 따라 우거져 있어 흡사 오뉴월의 산을 오르는 듯한 느낌을 갖는다.
상록수림 지대를 지나 임도를 만나면 등로는 다시 임도 건너편 기슭으로 이어진다. 그 길을 조금 따르면 곧 주능선에 닿게 된다. 이후 등로는 오른쪽으로 꺾여 오름의 마루금을 따르게 된다. 무덤군을 지나 약과봉까지 20분쯤 걸린다. 이정표 →논골 1.3km
기암이 여럿 있는 약과봉은 전망이 탁월하다. 산행 시작점인 야포마을은 물론 개미목과 천황산, 그리고 태고암이 차례로 보인다. 북쪽의 상노대도와 두미도, 사량도, 그리고 그 너머 사천의 와룡산도 한눈에 들어온다. 지나온 등로를 되 집어 볼 수 있는 곳이다.
약과봉에 오르면 산행은 사실상 끝이 난다. 오른쪽 길로 급하게 내려서면 12분쯤 걸려 시멘트 도로에 닿게 되고 다시 오른쪽으로 2분쯤 더 가면 고개를 넘어서게 된다. 고개를 넘으면 이후 정면의 동항을 바라보며 길을 잡아가면 된다. 고개에서 KT기지국까지 8분, 기지국에서 오른쪽으로 크게 꺾어 내려가 닿는 관광안내소까지 15분이 걸린다
첫댓글 통영-욕지도 = 6시 50분 발 - 45인 예약 = 19,000원 = 수협 - 774-61-011125(동해해운) = (055 - 641 - 6181) = 예약금 - 100,000원
통영-욕지도-연화도-통영 = 할인요금 19,000원(왕복) = 삼덕축 = 17000원
삼덕항 - 욕지도 편도할인 : 6800원(편도)
이대장님 !! 일단신청합니다!!!
대환이엄마는 상황봐서요 ~~
예비신청자: 이덕수님외 3인, 성남팀4명, 고동선 1명, 김춘식 외5인, 광평님 외1인,
소요님 외1인, 정화님, 권영일님,
6월4일 인원이 확정되겠습니다.
예비 번호에 저도 올려 주실수 있나요,, 지기님 한번 뵙고 싶으요,,,,구정맥 하는동안 지기님 도움 많이 받아 수월하게 완주 했는데
이번 기회에 함께 할수있음 좋겼네요,,,본인 외 1명입니다,,
광평님!!!
안녕하시죠.
저도 꼭 뵙고 싶습니다.
현재 인원은 만차가 됐지만 혹시라도 취소하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일찍 결정을 하셨더라면 남해의 쪽빛 바다의 섬에서 편안하게 뵐 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아직 6월4일 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 그때 잔여석을 기대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정자나무에서 기획 추진한 특별산행이 3번째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한강기맥으로 회원님들 회비에 부담없이 성원으로 진행했었고
두번째는 제가 다리를 다치기 바로 일주일전 1무1박3일 일정의 지리산의 추억도 회비에 부담없이 성원으로 진행,
이번이 세 번째인데 성원이 이루어져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아픈 다리가 조금 더 회복되면 앞으로 가끔씩 회원님들을 위한
이벤트 특별산행으로 정자나무 회원님들에게 보답해보겠습니다.
모든 기획산행은 저 또한 똑같이 회비를 내고서 조금이라도 남는 회비가 있을 경우에는
동행한 회원님들에게 골고루 해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식사비나 경비에 전액 지출하고 있습니다
대장님 !!
방갑게 인사드립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안전하게 다녀 오세요.
혹시나 하고 대기자 명단에 올려 놓았지만 꿈쩍하지 않으시네요~^^
담 기회에 동참을 기대하겠습니다..
안전하게 잘다녀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