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란 긴 휴식때문에 경기감각을 잃어버렸을까봐 걱정했는데, 펠리컨즈와의 4차전의 경기리듬이 그대로 전달된 2라운드 1차전이였습니다.
경기시작하자마자 그린의 연속된 3점슛 성공으로 인해서, 커리와 탐슨의 공격부담이 훨씬 줄어들었고, 전체적인 볼 무브먼트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전반에만 15어시스트) 그린은 보것과 함께 2쿼터에 3파울로 파울트러블에 걸렸으나, 코트에 있는 동안에는 공수에서 솔리드한 활약을 하였습니다. 그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일주일동안의 휴식으로 인해서 부상에서 벗어날수 있었고, 지난 일주일동안, 하루 쉬고 이틀 훈련, 하루 쉬고, 삼일 훈련을 하며 끊임없이 경기감각을 유지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16득점, 필드골 5/11, 3점슛 4/8, 5리바운드,3어시스트,2스틸)
오늘 경기의 MVP 해리슨 반즈는 펠리컨즈 3-4차전의 경기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이, 적극적으로 오펜스 리바운드를 하였으며, 벤치선수들과 함께 뛰었을때 공격적으로 득점에 가담하였습니다. (11득점, 필드골 4/4, 3점슛 1/1, 3리바운드, 3어시스트,1블럭)
솔직히 개인적으로 멤피스와의 경기에서 엑스팩터로 예상했던 선수가 반즈와 이궈달라였는데, 반즈의 활약때문에 흐름을 유지하면서 계속 리드를 지켜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벤치에서는 에질리,스페이츠,발보사가 좋은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벤치 GSW 30 득점vs MEM 21득점)
ESPN 기자 Ethan Strauss는 에질리가 아직도 패싱스킬이나 수비적으로 발전할 부분이 많지만, 그는 좋은 선수로 발전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궈달라는 수비에서는 솔리드하였지만, 공격에서는 1라운드에 이어 여전히 부진하였습니다. 다른선수보다는 유독 오픈 샷기회가 많이 나는데, 전혀 만들어내지 못하네요.
커리와 탐슨은 경기 초반에는 득점을 많이 하진 못하였지만, 끊임없는 림어택과 적절한 패스를 하면서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하였습니다. 커리는 오늘 4스틸을 하며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 타이 스틸을 하였습니다. 다만 인사이드돌파를 하면서 패스를 할때 잦은 실수가 많았습니다. 커리는 인터뷰에서 전체적인 경기 에너지가 좋았고, 일주일의 휴식이 수비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고, 경기 초반에 공격적인 흐름은 좋았지만, 부주의한 턴오버는 줄여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커리 - 22득점, 필드골 8/18, 3점슛 4/8, 2리바운드,7어시스트,4스틸,4턴오버
탐슨 - 18득점, 필드골 8/16, 3점슛 2/5, 3리바운드,6어시스트,1스틸,4턴오버
경기후 스티브 커 인터뷰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였고, 벤치선수들이 잘해주었다, 지난 펠리컨즈와의 4차전 경기력이 그대로 오늘 경기에 이어진 것 같아서 좋았다. 그린이 3점을 성공하기 시작하면, 상대팀은 수비를 하기 굉장히 힘들어진다. 또한 반즈와 에질리는 정말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 그리고 4쿼터에 경기력이 좋은 반즈보다 이궈달라를 기용한 것은 이궈달라의 수비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에질리는 멤피스상대로 좋은 매치업이다.
우리는 커터를 많이 미쓰했고, 상대팀에게 쉬운 레이업을 허용하였으며, 전반전에 경기흐름이 많이 끊겼으나, 후반전에 많이 나아졌다. 또한 그린과 보것이 파울 트러블에 걸렸지만 대신에 데이빗 리,에질리, 스페이츠가 잘 매꿔주었다.
Q. 해리슨 반즈의 활약에 대해서는?
SK. 그는 그린,이기,탐슨처럼 스위치 디펜스가 가능하며 1-4번까지 수비가 가능하다. 반즈는 오늘 몇개의 키 오펜스 리바운드를 하였다. 또한 그는 가끔 루크 월튼과 1 on 1 훈련을 하는데, 피지컬한 루크 상대로 훈련을 했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Q. 커리가 전반에 3점시도가 많이 없었던 것에 대해서는?
SK. 토니 알렌은 정말 훌륭한 수비수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공격을 스탑할 수 있다면, 다시 우리 흐름으로 돌아올 수 있다.
Q. 콘리의 결장에 대해서는?
SK. 콘리의 결장때문에 유리한점이 있었다, 그는 그의 팀원을 더 나은 선수로 만들어주는 훌륭한 선수이다.
워리어스는 오늘의 승리로 인해 정규시즌 포함에서 9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상대팀을 100점미만으로 묶었을때 44승 무패를 하고있습니다. 또한 스티브 커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5연승을 하게 된 5번째 코치가 되었습니다.
또한 글을 올리면서 커리가 MVP가 될 것이라는 공지가 떴습니다. ㅠㅠ 아마 공식적인 발표는 월요일에 나올 예정이며, MVP 시상식은 화요일 경기전에 있을 예정입니다. 그는 워리어스 선수로써 1959-60년에 MVP를 받은 윌트 쳄벌레인 이후로 워리어스에서 2번째 MVP를 받게 될 선수라고 합니다.



첫댓글 역시 그린이 터지면 쉽게 가네요.
그런데 커리 말대로 부주의한 턴오버가 너무 많았어요. 이거랑 빅맨들 파울관리만 잘 되면 모멘텀을 쉽게 넘겨주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아참 에질리 빅블락 멋졌습니다.
그린이 터지는 경기는 거의 승리를 하였다고 하네여. 솔직히 에질리 너무 잘해주는 데 보것 파울 트러블 땜빵용으로 넣기는 정말 아깝습니다. 스페이츠도 잘하지만, 너무 극과극이라.. 에질리는 꾸준히 잘해주기 때문에.. 리빙스턴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 스페이츠를 2쿼터, 4쿼터 초반에 같이 기용하는데 불안불안합니다.
@DUBnation 모는 ... 그래도 오늘 올린 득점이 1라운드에서 올린 총 점수보다 많은 득점을 했더라구요. 아마 다음 게임에는 잠수탈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예상했던 그대로의 경기력이었네요... 딱히 문제점도 없었던것같고.... 반즈의적극적인 림어택 실패해도 계속보고싶었는데 두번밖에 없었던 것이 아쉬웠고 에즐리의 성장가능성이 확인된 경기였던것같아요 중간중간 나오는 어이없는 턴오버는 세금같은 것일까요....
저는 솔직히 4쿼터후반에 감이 좋은 반즈를 더 기용하기를 원했는데..커 감독이 팀수비때문에 이궈달라로 가더라구요.. 선수들 전체적으로 잘해주었으나..이궈달라의 슈팅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커리가 가끔 노룩 패스를 할때가 있는데. 제발 그런 팬들에게 보여줄라고 하는 쇼맨쉽 플레이는 줄였음 좋겠네요.;
@DUBnation 어쩔수없나봐요... 그런데 보면서도 뭐라할수없었던것이 막이 올랐고 관중들이 환호해주고 경기력도 좋고 바로 직전작전타임에 하지 말라고 했어도 했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이궈달라 오픈 삼점이 아직 영점조준이 안된것같던데. . 뭐가문제인지 모르겠네요. ㅡㅡ
굿게임입니다 특히 두명의 엘리트 빅맨이 있는 멤피스 상대로 에질리를 쏠쏠하게 기용하길 바랐는데 생각한대로 에질리가 잘해주어 기쁘네용
축하드립니다 덥네이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