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제주 꿈이 있는 교회가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단순히 AI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AI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과 사람'을 세우는 것이다.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방향을 제안한다.
1. AI보다 중요한 것은 '성경적 세계관' 교육
AI는 정보를 제공하지만 진리를 결정하지는 못한다. 다음 세대는 앞으로 AI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사람에게 질문하는 시간보다 더 많아질 것이다. 따라서 교회는 성경적 가치관, 진리와 거짓을 분별하는 능력, 인간의 존엄성, 창조와 생명의 가치를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AI를 잘 사용하는 사람”보다 "AI를 바르게 사용하는 그리스도인”을 길러야 한다.
2. 디지털 선교와 AI 활용 교육
다음 세대는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간다. 교회도 AI를 활용한 성경공부, AI를 활용한 찬양 제작, 영상 콘텐츠 제작, 유튜브와 SNS 선교, 메타버스 및 온라인 공동체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AI는 교회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도구가 될 수 있다.
3. 사람이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AI는 계산, 번역, 요약, 코딩은 잘하지만 사랑, 공감, 기도, 예배, 공동체, 희생, 인격적 관계를 잘 한다. 교회는 이러한 능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앞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사람은 AI를 가장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가장 잘 사랑하는 사람이다.
4. 다음 세대의 진로를 준비시키는 교회
미래 직업은 크게 변한다. 교회는 단순한 신앙교육을 넘어 AI 리터러시, 디지털 윤리, 창의력, 문제 해결능력, 협업 능력, 글로벌 소통 능력을 함께 키워주는 교육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기독교인 전문가를 연결하여 멘토링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5. 기도와 공동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AI 시대가 될수록 사람들은 더욱 외로워지고, 우울해지고, 관계가 단절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교회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함께 예배하는 공동체,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 서로 돌보는 공동체이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영성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니다.
6. 제주라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준비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다음과 같은 비전을 세울 수도 있다. AI와 복음을 접목한 미래세대 교육센터 운영, 제주 자연과 창조세계를 활용한 생태·신앙 교육, 영어와 AI를 결합한 글로벌 다음세대 양성, 관광객과 외국인을 위한 디지털 선교 콘텐츠 제작, 청년 창업과 AI 기술을 연계한 지역사회 사역 등을 기대한다.
7. 결어
"AI를 잘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욱 닮아가는 사람을 세운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 꿈이 있는 교회의 비전을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AX 시대, 기술을 넘어 진리를 세우고, AI를 넘어 사람을 세우며, 다음 세대를 하나님 나라의 리더로 양성하는 교회.”이러한 비전 아래에서 예배, 교육, 선교, 진로, 공동체를 함께 혁신한다면, 제주 꿈이 있는 교회는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 모두에게 의미 있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8. 주의
위와 같은 견해는 사적인 의견임을 밖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