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곽길 2코스 혜화문에서 동대문 코스에 도전했다.
하지만 계획을 수정 너무 늦게 집에서 나와서 혜화문쪽에서 올라 이화벽화마을로 반절짜리로 수정했다.
다음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구경후 낙산 성곽코스 반대편으로 오르기로 마음먹었다.
아무 준비물 없이 올라도 좋은 코스가 낙산 코스인듯하다. 낙산은 낮은산이라 전혀 부담이 없고 오르는 길도 완만한 경사로이고 마지막 정상에 오르는 길만 조금 경사가 있다.
이화벽화 마을은 좀 아쉬움이 있긴해도 사진찍기에 참 좋은곳이다. 사진찍어 놓을 걸 돌아와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걷기운동 속도 내서 힘차게 걸으면 다이어트에는 효과 좋겠지만 재미는 별로인데 주말이나 휴무날 걷기 좋은 명소를 찾아 다니면서 하는것도 진짜 걷기를 잘 선택했다는 뿌듯함를 주는것 같다.
약 3~5시간을 돌아다닌것 같은데 10km를 못 걸은것 같다. 하지만 집에 누워있었다면 아마 ...,
전혀 운동을 하지 않은 하체비만인 아내도 별로 힘들어하지 않는걸 보면 고도비만자가 아니라면 이번주 부터 바로 찾아다녀도 좋을듯하다. 사실 고도 비만이라도 중간중간 의자에 앉아 충분히 쉬면서 다닐수 있게 시설이 잘된 둘레길, 자락길, 산책길이 서울만해서 제법 많다는걸 나도 이번에 알았다.
야야곰은 102kg에서 부터 살을 빼서 아직 76~77kg 비만자다. 앞으로 10kg을 더 감량할 생각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 글도 블로그에 쓴 글을 편집한거다. 정말 가볼사람은 가서 참고하기 바란다 야야곰 검색하면 된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얼굴 공개해서 좋을건 없을것 같아서 열심히 지우고 붙이고 했어요
ㅎㅎㅎㅎㅎ 블러구에보면 대단 함니다...전 술 을 좋아라 해서 에 혀
대단 하십니다 화이팅
방송에서 봤던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