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내리는 폭설이 지금도 내리고 있습니다. 목포에서 살아온 가운데, 이런 폭설은 처음이였습니다. 이 눈을보고 좀이쑤셔 집에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 "갓바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에 한 번 올려서 설명은 생략하고 설경만 올려드립니다. 집에서 부터 어디 가기전에 습관적으로 들리는 우리교회, 그리고 ~ 갓바위와 그 주변 풍경 입니다.
구름정, 54년만에 폭설에 33cm의 적설량 대단했습니다. 두 번은 애쓰다 빠져나왔고, 두 번은 행인들에 손을 빌려야만 했습니다. 네번 다 대기중에 출발하려다 생긴 일이였습니다. 흐름대로 계속 진행만 했더라면 헛바퀴 돌리는 일은 없었을 터인데, 내일이 문제 입니다. 약간 녹는듯 했던 도로가 더 추워지는 날씨에 꽁꽁 얼테니가요 ~ ㅎㅎ 계획은 방콕 이랍니다.
맨날청춘최상호, 동생의 염료와 걱정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네. 하지만 사진으로 작품활동 하다보면 높은 곳에 올라야하고, 비포장 도로를 가야하고, 원시림을 찾아야하며, 야생화를 찾기위해 숲을 뒤져야하는 작업이다 보니, 웬만한 위험은 조심하며 받아 들여야하는 형편이 되다보니 이제는 습관적으로 되였다고나 할가?, 하지만 이제는 하던것도 못하는 일이 많아지니 좀 씁슬해지는구만 ~ 내일 벙개 즐겁게 지내기를 바라네 ... ㅎㅎ
정말 보기만해도 좋습니다 눈으로 덮힌길을 따스한 커피한잔 마시면서 걷고싶습니다 제가 사는 이곳 눈구경하기가 힘듭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좋은 사진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성탄과 새해을 맞이하여 선배님과 후배님들 가정에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할께요 항상 건강하세요 ^^♡
김옥자. 년말 인사와 더불어 새해 축복의 메세지에 감사를 드립니다. 설경의 아름다움에 감동받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흘러 날이 바꾸면서 따스해진 낮 기온에 녹아 잦아들고, 밤이되여 다시 어는 일이 반복되면서 미끄러워 걷기조차 힘든 상황이 되였습니다. 시의 장비가 여의치 않아 제설이 늦어지고 있다는게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입니다. 백설의 별천지가 지옥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이른 것 입니다. 설경의 세상은 다른 세계에 온 듯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2014년도 이제 12일 남겨놓고 있네요. 건강하게 행복을 누리면서 마무리 잘하시고, 주님의 축복과 은혜가운데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광주 무등산 입석대
첫댓글 갓바위 모습이 확 변했군요 사시사철 변하는 갓바위 모습 보시면서 흘러가는 세월을 분명하게 느끼실 것 같해요 오늘 뉴스보니 목포의 적설량이 33쎈치 더군요 선배님의 애마 싼타모 위의 적설을 보니 실감납니다 선배님 처럼 목포찍사(?)들도 신나는 출사로 즐거운 하루가 됐을 것 같습니다 ㅎ사진으로 본 목포명소 멋있어요ㅎ
구름정, 54년만에 폭설에 33cm의 적설량 대단했습니다. 두 번은 애쓰다 빠져나왔고, 두 번은 행인들에 손을 빌려야만 했습니다. 네번 다 대기중에 출발하려다 생긴 일이였습니다. 흐름대로 계속 진행만 했더라면 헛바퀴 돌리는 일은 없었을 터인데, 내일이 문제 입니다. 약간 녹는듯 했던 도로가 더 추워지는 날씨에 꽁꽁 얼테니가요 ~ ㅎㅎ
계획은 방콕 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올겨울 폭설 소식은 서남쪽 목포에서 부터 시작되는군요..
쌓인 눈을 보니 차 가지고 출사하신 초지형님의 용기에 감탄을 해야할지 말려야할지 판단이 서질않네요..ㅋㅋ
하지만 보기힘든 흰눈 머리에 이고있는 갓바위의 색다른 모습과 목포 일대의 설경을 재빨리 보게되었으니 우리카페의 영광입니다..
그리고 초지형님이 카페에 자주 들리셔서 건재함을 보여주셔야 구름정 선배님 이하 모든 후배님들이 한숨을 돌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만합니다..ㅎㅎ
맨날청춘최상호, 동생의 염료와 걱정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네. 하지만 사진으로 작품활동 하다보면 높은 곳에 올라야하고, 비포장 도로를 가야하고, 원시림을 찾아야하며, 야생화를 찾기위해 숲을 뒤져야하는 작업이다 보니, 웬만한 위험은 조심하며 받아 들여야하는 형편이 되다보니 이제는 습관적으로 되였다고나 할가?, 하지만 이제는 하던것도 못하는 일이 많아지니 좀 씁슬해지는구만 ~ 내일 벙개 즐겁게 지내기를 바라네 ... ㅎㅎ
@草 地:문영식,7 벙개가 내일로 다가오는데 하필 내일이 올겨울 최고로 추운 날씨라는 일기예보에 걱정이 앞서네요..
구름정 선배님 댓글마냥 설마 얼어죽지는 않겠지요~~ㅎㅎ
@맨날청춘(최상호)14 선, 후배의 따스한 열기로 추위를 잊게해주리라 믿네 ~ 마음은 가고 싶은데, 기회가 안따러주니 어쩌겠나, 내 목까지 즐기시기 바랄 뿐이라네 ... ㅋㅋ
@草 地:문영식,7 예~~
폭설 내린후의 강추위는 빙판길이니 형님 말씀대로 방콕이 상책입니다..
미끄러지면 곧 골절이니까요..ㅋㅋ
따뜻한 방에서 밀린 카페 포스팅 즐기며 원기 재충전 하신다 라고 생각하십시요..^^
선배님~ 말 그대로 폭설이네요@_@
이런 날씨에도 나가셨다니
용기가 대단하셔요!!!
22회김용순, 매년 하던 일이라 부담없이 다닐수는 있지만 힘든일은 이젠 피하게 되네요.
22회용순 후배님 열성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草 地:문영식,7 선배님의 열정적인 사진 사랑에
늘 감탄하고 있어요^^
선배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헐~!!
엄청나게 왔네요~
그런데 사진은 멋있습니다~ㅎ
근데 걱정 이네요~
눈이가 또 온다네요~ㅜ.ㅠ
하이에나(양철모), 잘 감상 하셨다니 감사 합니다. 겨울에는 눈이와야하고, 여름에는 더워야하고, 봄에는 꽃이 피어야 하는데, 요즘엔 계절이 뚜렸하지 않아 걱정이 됩니다.
후배님도 새 해 복 많이 벋으세요.
우와...우와...!!!!
4~50년만에 내린 폭설이라더니...정말 대단했나 보군요 선배님...
설경을 사진으로 보면 감상하는 기분이야 흐뭇하고 멋지지만
실생활에서 폭설은 거추장스럽기도 하니..양면성이 있나 봅니다...선배님...
갓바위 설경....너무 멋집니다...
스카이[고재웅-18회], 한옥마을과 동영상 노래 정말 조왔습나다. 춤도 코믹하고 재미있었구여 ~
설경 잘 보셨다니 감사 합니다.
정말 보기만해도 좋습니다 눈으로 덮힌길을 따스한 커피한잔 마시면서 걷고싶습니다 제가 사는 이곳 눈구경하기가 힘듭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좋은 사진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성탄과 새해을 맞이하여 선배님과 후배님들 가정에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할께요 항상 건강하세요 ^^♡
김옥자. 년말 인사와 더불어 새해 축복의 메세지에 감사를 드립니다. 설경의 아름다움에 감동받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흘러 날이 바꾸면서 따스해진 낮 기온에 녹아 잦아들고, 밤이되여 다시 어는 일이 반복되면서 미끄러워 걷기조차 힘든 상황이 되였습니다.
시의 장비가 여의치 않아 제설이 늦어지고 있다는게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입니다. 백설의 별천지가 지옥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이른 것 입니다. 설경의 세상은 다른 세계에 온 듯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2014년도 이제 12일 남겨놓고 있네요. 건강하게 행복을 누리면서 마무리 잘하시고, 주님의 축복과 은혜가운데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광주 무등산 입석대
감사합니다 선배님도 올해도 건강하시시고.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눈덮인 산의 사진이 넘 아릅답네요
김옥자, 후배님 응원에 힘을 얻습니다.
한 때는 사진으로 돈을버는 일도 했었습니다. 아지만 이제는 나이가 나이니만큼 봉사를 주업으로하며 살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