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비자 면제 국가
이들 국가들은 단기간 여행시 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그러나, 허용하는 기간을 초과하여 체류할 때는 체류목적에 맞는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 3개월(90일)
▶ 아시아 : 태국 , 파키스탄 , 방글라데시 , 뉴질랜드 , 말레이시아 ▶ 미 주 : 멕시코 , 엘살바도르 , 안티구아바뷰다 , 니콰라과 , 트리니다드토바고수리남 , 세인트빈센트그나딘 , 세인트킷츠네비스, 세인투루시아,도미니카연방,자메이카,그레나다. 콜롬비아,아이티,페루,코스타리카,바하마,바메이도스 ▶ 유 럽 : 그리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네덜란드, 리히텐슈타인,영국, 벨기에, 독일, 룩셈부르크, 스페인, 핀랜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아일랜드, 아이슬랜드, 몰타, 폴란드, 헝가리, 체코, 불가리아, 터키,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 특수지역 : 라이베리아, 이스라엘, 모로코
■ 30일 튜니지 , 사이판 , 남아프리카공화국
■ 60일 포르투칼 , 레소토 , 이탈리아 , 인도네시아
■ 6개월 영국, 캐나다
기타 싱가폴(14일~30일) , 괌 (14일) , 마카오 (20일) , 필리핀 (21일)
해당국가 사정에 따라 조금씩 바뀔 수 있습니다....
3. 여행 필수품
지도 길을 걷더라도 어떻게 걷느냐에 따라 준비할 지도도 달라진다. 만일 국도만 따라 걷겠다면 지도는 필요없고 전도 한 장이면 된다. 찻길 걷겠다면 1 : 10만 축척 정도의 지도가 필요하며 옛길 따라걷기 등 정해진 길을 찾으며 걸어야 할 때는 1 : 5만(또는 1 : 2만5천) 축척 지형도가 필요하다. 십만분의 1 지도는 책방에서 2만원 내외로 판매하며 자신의 일정에 맞게 필요한 지역만 오려 다니면 된다. 또 이 지도책의 축척은 1cm 가 1km 이기에 당일의 목적지(일정)를 정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세밀한 지형도는 국립지리원에 들어가면 지역별 판매처를 알 수 있다. 접힌 신문지 크기의 지도 한 장 값은 2천4백원.
맥가이버칼 요리부터 가위질, 칼질, 손톱도 자르는 등 설명이 필요 없는 필수품이다. 기능이 많은 것이 좋지만 비싼 것이 흠. 실용적인 기능 대여섯개 짜리를. 가격은 기능별로 3만원 정도부터...
의약품 물이 설어 생길 수 있는 배알이 약과, 식염 포도당 정, 벌레나 풀독에 대비한 약품과 1회용 밴드, 압박붕대, 피부관리용 정도면 될 듯 하다. 고립이 있을 수 있는 산악이나 오지 여행이 아니라면 일반여행과 별 다름 없이 준비해도 무난하다. 물파스나 맨소래담 로션은 필수. 잠자기 전 다리 맛사지는 큰 도움.
세면도구 여행자용 모음.(수건, 비누, 치약, 칫솔, 면도기 등)
물휴지 물휴지는 야영을 겸한 여행에 특히 필요하다. 몸을 자주 씻거나 제 때 씻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 특히 한 여름철에 사타구니 관리는 남녀 불문 철저히 해 주어야 한다. 이 물티슈는 나의 아쉬웠던 경험에 의한 필수품이 되었다.
손수건 등산용 넓적한 손수건. 이 손수건은 머리쓰개나 좁은 찻길을 걸을 때 신호용으로도 쓰인다. 찻길을 걸을 때는 목숨(?)을 내놓고 걸어야 한다.
바늘쌈지와 옷핀 여성들이 핸드백에 넣고 다니는 작은 바늘쌈지와(물집 따기 용으로도) 크기에 따른 옷핀 몇 개는 필수.
지퍼백(크린백, 비닐봉투) 따로 준비한다기 보단 모든 물품을 이 지퍼백(크린백)에 담으면 된다. 꼬랑내 나는 양말을 담기 위해서도 필요하며 또한 일반 검은 봉투에 담으면 내용물이 보이질 않아 불편하다.
적바림용품 수첩과 수성이 아닌 작은 볼펜
사진기 사진기는 때론 애물단지가 되기도 한다. 무게도 만만치 않고.. 디지탈이 아니라면 작고 기능이 별로 없어 막 다룰 수 있는 싸구려의 것이거나 비용이 들더라도 1회용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취향대로...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분은 엄청 고민하게 될거임~)
핸드폰 여행에 필수품이 되어 버린 듯하다. 야영을 하는 여행일 때 예비 밧데리를 모두 들고 다녀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충전은 식당이나 점방에서 다리 쉼 할 때 틈틈이 하며 거는 전화의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지니고 다닐만 하다.
모자 평소에 모자를 애용하는 사람이라면 상관없지만 귀찮아하는 사람에게는 잊기 쉬운 준비물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배낭 뒤에 달고 다니길 권한다. 햇빛에도 유용하지만 비올 때 더 유용하다.
색안경 멋으로가 아니라 색안경은 필요하다. 다만 배낭여행일 때는 튀는 레저용 보다는 일반용 선글라스를 권한다. 도보여행은 길을 묻는 등 현지인들의 도움도 자주 받아야 하는데 여행지에서 이질감을 줄 수도 있기 때문.
손톱깍기 출발 전 손톱 발톱을 깎거나 아예 지니고 가길. 엄지나 새끼 발톱은 너무 바짝 깍지 말도록, 발이 혹사하므로 발가락에 이상이 생겨 더 고생할 수도 있다.
지퍼라이터(또는 1회용라이터) 바람이 몹시 불거나 비가오는 악천후에 필요하다만 꼭 준비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1회용 라이터는 준비해야 한다. 이 1회용 라이터는 밤길을 걷게 될 때 맞은편 차가 오면 튀겨주어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도 할 수 있다.
호각 일부러 지니고 다닐 필요는 없지만 2인 이상이라면 필요할 듯 목숨걸고 찻길을 걸을 때는 필수이긴 하지만...
茶(차)와 찻잔 다리 쉼을 할 때 보따리 풀어 차 한잔 마신다면? 우체국, 관공서 등의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갈증이 난다고 맹물만 먹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페트병에 인스턴트 커피나 녹차, 홍차등을 넣어 마신다.
등긁개 나홀로 다니는 여행이라면 등 긁어줄 사람 없기에 필요하다. 이것도 경험에 의한 필수품이 되었다. 20~30 cm 대나무를 구해 끄트머리만 휘어 만들던가 기존의 효자손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만든다.
이쑤시개 모든게 없으면 아쉽고 불편하더라.. 취향대로..
안경 안경을 끼시는 분은 출발 전에 각 부위의 나사를 함 조이고 가시라.
기타
건강보험증 만일에 대비해 신분증에 건강보험증도 지니고 다니는 것이 좋다. 보험증을 가족이 함께 써야 한다면 관할 공단에서 추가 발급이 가능하다.
단위농협통장(카드) 돈의 분실이나 떨어졌을 때를 대비하여 카드 보다 더 유용할 수 있다. 단위농협은 은행이 있을 가장 깊숙한 곳까지 있다.(도장도 잊지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