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제가 네이버 카페와 다음카페 두곳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내용중 링크는 네이버 카페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찾아서 링크 걸고 하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3부작? 정도로 해서 올릴 예정이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사진을 고르기가 너무 귀찮은 거에요~~ 흑흑~~ 그래서 걍~~ 다 올리려구요.

이런 열대바다를 원하시나요?
남들 다 가는 ~~ 관광객들 많이 보이는 그런 곳 말고~~
진정한 보라카이의 열대를 경험해 보고 ~~ 싶은가요? 그대~~~~~~~~~~~~~~~

이런 아기자기한 숨결이 있는 그런 경험을 해 보고 싶으신가요?
조건이 있습니다.
1, 썬크림 왕창~~
2, 더운건 기본~
그럼 시작 합니다.

이 정보를 보고 똑같이 따라 했드만~~ 수박이 거짓말 했다고 원망하실 분들을 위해서 미리 이야기 합니다.
1, 하늘이 대한민국의 가을하늘 정도는 되어야 하구요.
2, 코코넛 나무를 유심히 보세요. 흔들리지 않는 날~
이어야 한다는 말 입니다.
위의 두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나와 같은 경험을 하실 수 있다는 사실~~
미리미리 말씀 드리고 시작하려 합니다.

보라카이 입니다. 중국에서는 "장구도" 라고 하더군요. 어떤 사람은 "돌도끼도?" "뼈다귀도?" ㅎㅎ
끝에서 끝까지 직선으로 대략 15킬로 정도 되는 듯 합니다. (확실하진 않구요. ㅎㅎ) 넓이는
여의도 보다 20퍼센트 정도 큽니다.
좀더 쉽게 말하면
한국의 우리 동네~ 만 하다~ 고 생각 하시면 아주 쉽슴돠~~
페어웨이 ~ 클릭~ 란 글씨가 있는 장소를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오늘 걸어간 장소 되니깐요.

좀더 확대 했습니다.

좀더 확대 했죠.
이곳의 위치는?
보라카이 북쪽해변 되겠습니다.

노란라인으로 된 부분이 내가 걸어가며 사진찍고 했던 거리 됩니다. 무려~~ 700미터 정도???
꼴랑? ㅎㅎ
메인로드를 통해서 나미비치까지 트라이시클 타고 가시면 됩니다.

이곳이 ~페어웨이 리조트 해변으로 꺽어지는 장소 됩니다.
안쪽으로 쭈욱쭈국~~ 대략 1킬로 정도를 들어갑니다.
참고로
스파이더하우스로 소풍을 가거나~ 이곳으로 놀러간 사진과 이야기...클릭
웨스트코브 식당으로 소풍을 가거나~ 웨스트코브에 대한 정보 ~ 클릭
하는 경우도 같은 길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들어가다 보면..

적당한 숫자의 트라이시클들의 대기 장소가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이곳 나미비치에는
1, 나미리조트를 가려는 사람들
2, 스파이더바를 이용하려는 사람들
3, 웨스트코브 식당을 이용 하려는 사람들...
로 인해서 관광객의 수요가 생겼답니다. 그래서 트라이시클들이 대기를 하고 있게 된 이유죠.
디몰- 나미비치까지
메인로드로 대략 15분 정도 걸리며 비용은 편도 120페소 정도 입니다.

이곳 비치의 이름은 디니위드 입니다. 나미비치 라고도 하지요.

사진의 1시 방향에 나미리조트가 보입니다.
나미리조트 소풍장면~~ 클릭~~
스파이더바 그리고 웨스트코브 식당을 가려면 이곳에서 오른편으로 계속 걸어가면 됩니다.
저 의자에 앉고싶지 않냐구요?
휴.. 더워서 ..

나미비치에 오자마자~ 이런 열대의 현지스탈의 식당이 반겨줍니다.
와우~~ 근데 덥기는 무쟈게 덥습니다.
휴...

하나하나 정성이 보이는 그림과 문구 되겠네요.
스스로 스스로를 가꾸고~ 귀중히 여길 때 남들도 우리를 그렇게 보아 준답니다.
내가 먼저 사랑 해야할 대상은?
나~~~~~~~~~~~~~~~~

물론 그늘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덜 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워낙 바람도 없고 작렬하는 태양빛에 모든 것들이 녹나날 듯한 날씨 이지요.
그래서 사진과 시야는 대박~~
인생과 같죠. 하나 좋으면? 하나 나쁘고~~
하나 나쁘면? 하나 좋구~~
일희일비 하지 않으며 살기로 해요~
나는 왼쪽으로 걸어 갔어요.

근데요~~ 디엘에스 카메라 들고가며 사진찍으며 ~~ 걸어 가느라면~~
숨이 헐떡이기 시작 한다구요.
그나마 비치가 이렇게 좋을 틈을 주기 시작하니
힘을 낼 수 있지요.
맨날 이렇지 않아요~ 때가 있어요.
우리네 삶과 비슷해요~

천천히 걸어가도록 해 보아요~~
이런 비치에 누워서 맥주한잔 시원하게 ~~ 커읔~ 해 주면 좋기는 하지요.
순간 빈속에 소맥 한잔 크게 들이킨 것 같은 호르몬 느낌 작용이 샘솟기도 해요.

작은 보라카이 이어요.
그래서 이런 길도 나에겐 엄청 소중해요...
한국에나 가야 저런길로 한참을 걸어 다닐 수 있거든요. 워낙 작은 섬 이다보니...
사실 거기가 거기~ 이지요.
근데.. 보라카이가 워낙 탁월히 이쁘다는 것 이지요.
이쁘면 덜 질리자너요~~ 그리고 마음까지 좋으면 더 오래 가자너요...
보라카이가 그런거 가타요~~ 나에겐..

해변을 따라 걸어 갔어요~~ 해가 올라올려 준비하는 오전 8시50분 정도 된 듯 했답니다.
왼편으로 어부 아저씨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구오. 오른편으로는 사람들이 비치를 즐기고 있었죠.
돗자리 있슴, 한판 펴고서 쉬었다 가고 싶었었어요.

오전 일찍의 태양빛은 싱그러움을 담고 있어요.

천국에서 놀고 있는지~~
아가들이 놀아서 천국이 되었는지~
원래 천국은 이런 모습인지~~

모든것 벗어 던지고 나도 들어가고 싶었다능~~
그리고 보라카이의 바닷물은 끈적이지 않아요~~~

해변에는 어부 아저씨들의 쉬어가는 장소가 되네요.

보라카이 해변에서 개성적인 모습입니다.

돗자리 펴고서 시간 보내며 소풍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 입니다.

이런 조그마한 해변도 있구요.

계속 걸어 갔습니다.

왼편을 돌아나가면 테라시스 해변이 나오구요.
그리고
화이트비치가 짜잔~~
나오게 되죠.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한장 담았습니다.

멋집니다.




드디어 화이트비치가 방긋 웃고 있습니다.

화이트비치 방향으로 한컷 담고서





테라시스 앞에까지 왔습니다.
2부에서 기대하셔요~~ 더 좋은 사진들이 기다립니다.
첫댓글 3 : 샌달 신었다가는 발가락에 물집은 기본이니 운동화 신을 것.
화이트 비치 가장 남쪽 끝에서 저기까지 비치를 따라 걸어 갔다가
발가락에 물집이 생긴 1인 입니다.
8월 6일부터 13일까지 가는데 땀띠나고 물집이 생겨도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
사진으로 보는 힐링과 몸소 직접 느끼는 힐링의 차이는 백문이 불여일견이 아닐까요?....
보라카이 입성 후 찾아뵙겠습니다 수박님....시원한 산미구엘 라이트 들고 같이 걸어보시죠?......^^
무계획으로 들어갑니다
드니위드 비치 잠깐 들렀었는데 한가롭고 좋았어요.
스파이더하우스에서 헤엄쳐 나오던 친구가 쥐가 났던 일이 떠오르네요.^^;;
다음에는 걸어서 보라카이 속으로~^^
스파이더 하우스 가서 놀았는데 그쪽 바다 은근 깊어서 긴장했었어요~ ㅠ 수영 배웠다고 호기롭게 뛰어들었는데 깊어서 당황 ㅋㅋ
하 사진보니 더 가고 싶어지네요 ㅠㅠ 보라카이 너는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