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목 동갈돔과 바닷물고기. 몸길이 12㎝. 몸은 흑돔과 비슷하나 얼룩무늬와 몸색깔이 다르다. 몸색깔은 매우 아름다운 분홍색으로 광택이 있다. 주둥이 끝에서부터 눈을 통과하는 폭 넓은 검은 세로띠가 아가미뚜껑의 뒤끝에까지 이르고 있다. 또 같은 색깔의 좁은 세로띠 1개가 주둥이 끝에서부터 눈 위쪽을 지나 제2등지느러미의 뒤쪽 기부 아래에 이르고 있다. 양턱·서골(鋤骨) 및 구개골에 융모치가 있고, 앞아가미뚜껑뼈에 작은 톱니가 있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며, 미병에는 검은 원형 반점이 있다. 내만의 수심 100m 정도의 깊은 곳의 모래나 갯벌 밑에서 서식한다. 산란기는 7∼9월 무렵인데, 이때는 수컷의 입이 팽창하여 알덩어리와 유어를 입 속에 품고 부화·발육시키는 습성이 있다. 이때 알은 점액사(粘液絲)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작은 물고기이기 때문에 식용으로서의 가치는 적다. 한국·중국·일본·타이완·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첫댓글 그래도 돔이랑깨요.
그래도 농어목이랑께요...^^
그래도 루어 어종이라는데 대해 한몫을 !!~~~ㅎ^^***
맞아요..루어어종이 하나 더 늘었다는 것이 반가반가...그치만 넘 작아서시리...그리고 뽈이 공격하려고 하는데 요거이 가로채니 짜증만 가중.........^*^
사이즈만 좀 더 커져도 손맛이라도 좋을텐데요... 그래도 원래 울 나라에 분포하는 고기라는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1g 내외 지그헤드에 1.5인치 웜 쓰면 딱이겠는데요... ^^
지난 돌산 끄트머리에서는 2g 지그헤드도 한입에 삼키드라고..낮보다 밤에 활동성이 높은 고기.. 이러한 고기는 일시적으로 왔다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네...
잡아서 맛있으면 장땡입니다..회장님 드셔보셨는지요? ㅋㅋ
니가 먼저 잡아서 드셔보고 후기를 써주라,,, 요거 젖갈 담으면 좋겠드라...^*^
맛있고 싸이즈만 크다면 좋겠는데..ㅋㅋ
그러게..커 봤자 12센티라고 하니...별 도움이 안되는 고기.. 뽈루에 걸림돌이 되는 고기...
줄도화돔은 볼락루어치다가 웜에 반응을 잘합니다... 반응성이 상당히 빠르구요 .. 리트리브 만으로 꿀걱 삼킵니다.... 특히 내만에서 많습니다... 줄도화돔이 있어면 저녁피딩타임에 뽈락도 노려볼만 합니다... 만에 하나 내항에 줄도화돔이 있다면 좀더 멀리 캐스팅이 볼락이 물어 줄것입니다.. 줄도화돔이 있어면 뽈라구가 반응이 늦더라고요 ... 제 경험상...
아~~ 그쪽은 진즉부터 있었군요...여수에서는 올해 처음 접한 고기입니다...쪼매한 것들이 공격성이 좋아서 그런지 뽈들이 맥을 못 추데요... ^*^
5자정도 어항에 100마리정도 풀어놓으면 볼만할꺼 같습니다...ㅋ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궁금증이 풀리셨다니 다행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