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연꽃무늬 있다고 모두 성보가 된다면 연꽃 방석도 성보가 되는 것인가 - 계양산 연꽃종주는 감히 하지도 못하겠네...】 수고하셨습니다. 역사와 문화를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는 정말 의미있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날씨도 좋았구요. 법흥사터 주춧돌에 영부인이 아니라 전직 대통령이 앉아서 조계종 불교박물관장이 불교를 존중하지않는 태도 아니냐라는 논란을 일으켰다는데 저와 고문님은 논란이 될만한 인물은 아니죠. 논란에 대한 반발심으로 저와 고문님이 한번씩 앉았지만 저 또한 불교를 존중합니다. 옛 절이 있던 폐허에 누군가 새롭게 가공해서 옮겨다 놓은 주춧돌은 문화재도 아니고 편평하여 앉아 쉬기에 안성맞춤으로 보입니다. 부처님과 제자들이 지나가다 이런 주춧돌을 보았다면 분명 부처님도 주춧돌 위에 앉아서 쉬지 않았을까요??!!
첫댓글 【연꽃무늬 있다고 모두 성보가 된다면 연꽃 방석도 성보가 되는 것인가 - 계양산 연꽃종주는 감히 하지도 못하겠네...】
수고하셨습니다. 역사와 문화를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는 정말 의미있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날씨도 좋았구요. 법흥사터 주춧돌에 영부인이 아니라 전직 대통령이 앉아서 조계종 불교박물관장이 불교를 존중하지않는 태도 아니냐라는 논란을 일으켰다는데 저와 고문님은 논란이 될만한 인물은 아니죠. 논란에 대한 반발심으로 저와 고문님이 한번씩 앉았지만 저 또한 불교를 존중합니다. 옛 절이 있던 폐허에 누군가 새롭게 가공해서 옮겨다 놓은 주춧돌은 문화재도 아니고 편평하여 앉아 쉬기에 안성맞춤으로 보입니다. 부처님과 제자들이 지나가다 이런 주춧돌을 보았다면 분명 부처님도 주춧돌 위에 앉아서 쉬지 않았을까요??!!
제가 연화문 초석에 않아서 논란이 될만한 인물도 아니니까요~
산성길 걷다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최순우옛집,심우장,만세동방,청와대전망대,법흥사터 몇곶을 돌아보면서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