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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대한민국!
■ 20241203(陰曆 1103) 火曜日(소비자의 날) 22:27
■ Coffee 이야기
이 세상에 존재하는 커피는 무지하게 많다.
이탈리아어 Caffe, 터키어 Khave, 아랍어 Qahwah에서 영어의 Coffee가 유래했다고 한다.
Qahwat al-bun(카홧 알 분)은 아랍어로 ‘콩으로 빚은 술’이란 뜻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커피 역사는
1884년 1월 미국인 Percival Lowell이 한강 변 창랑정(滄浪亭)에서 식후 커피를 마셨다고 남긴 기록이 최초라고 한다.
오늘 아침에 내가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 알갱이로 된 Arabica Coffee는 한국 전쟁 때 우리를 도왔던 혈맹 Ethiopia가 원산지다.
그러나, 생산과정에서 아동 학대 및 노동 착취에 대하여 세계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한국인들의 커피 사랑은 전 세계적으로 알아준다.
한국에는 냉커피도 있고 뜨거운 커피도 있고 커피 믹스도 있다.
뜨거운 커피를 급하게 온도를 내려 거기다 설탕이나 시럽을 넣고 얼음을 듬뿍 넣으면 은어로 ‘아아 커피’가 된다.
아아 커피는 나도 여름철에 블랙으로 종종 마신다.
외국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커피가 없다.
미국의 스타벅스에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아마도 뜨거운 커피에 사각으로 된 얼음을 넣어 주는 수가 있으니까 조심해야 한다.
한국인 중에 중년층 이상의 입맛은 다방 커피, 일명 3박자 믹스 커피에 아주 맛 들여져 있다.
이 또한 빨리빨리를 외치는 영리한 한국 사람들이 만들어낸 커피로 알고 있다.
제일 장점은 커피 몇스푼, 설탕 몇 스푼, 크림 몇 스푼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전국민 입맛 통일이다.
그냥 뜨거운 물에 넣고 저으면 된다.
그런데, 제발 그 막대기 믹스커피 봉지로는 커피를 젖지 말아 주기바란다.
문화가 다른 서구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제일 기겁하는 것이 두루말이 화장지가 식탁위에 있는것과 믹스 커피 봉다리로 커피를 젓는것을 보면 아주 기절초풍한다.
그들은 식사중 일행이 코를 푸는것은 괜찮은데 기침 하는것을 보면 포크를 놓는 사람들도 있다.
요즘은 외국인들도 이 믹스 커피를 즐겨 마신다
해외로 수출되는 커피 믹스의 증가율을 보면 참 신기한 일이다.
나는 내 입맛이 커피 따라 변했음을 알 수 있다.
오래전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커피라면 무조건 마시던 때가 있었다.
새천년쯤에 와서는 Starbucks의 Espresso를 즐겨 마셨다.
내 뱃속에 설탕만 가득했나 모르겠다.
그 후, McDonald's Coffee를 즐겨 마셨지만, 맛이 없다는 소문을 타고 북미대륙에서 아주 낮은 마이너스 평점을 받았다.
급기야, 2005년 쯤인가? Seattle Coffee and McDonald's Collaboration을 한 적이 있다.
내 기억에 커피 컵 반쪽은 맥도날드, 반쪽은 시애틀 커피의 광고가 그려져 있었다.
그 후 맥도날드는 커피 맛이 개선되어 마구 퍼주는 전략으로 영업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
어떨 때는 며칠간 무료로 커피를 마구 퍼준다.
물론 Senior coffee는 $1.00으로 할인을 해 준다.
미국 서부 워싱턴주 Seattle에는 Starbucks와 Seattle Coffee를 비롯하여 전 세계 10대 커피 메이커 중 6개의 본사가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Pike Place Public Market에 자리를 잡은 스타벅스 1호점은 줄을 서는 것은 물론이고 잘못하면 안전사고가 날까 두려울 정도로 인산인해다.
이 시장은 워낙에 유명하다 보니까 너무너무 복잡하고 시장 입구에 있는 주차장의 주차료도 너무 비싸다.
⭐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곳은 Starbucks 본사 1층이다.
I5 고속도로에서 시애틀 도심으로 들어가 1st Ave로 진입해서 남쪽으로 ➠ Pike Place Public Market 통과 ➠ Report Mania 들이 즐겨 찾는 OR(Outdoor Research-Seattle Store)본사 및 본점 찍고 ➠ Starbucks 본사 1층에 있는 Starbucks Reserve Store Sodo(2401 Utah Ave S 8th floor, Seattle, WA 98134 USA/https://www.starbucksreserve.com/☎12064672766)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한마디로 커피광들에게는 천국이다.
커피뿐 아니라 1인당 $10.00~$20.00이면 음식까지 시켜서 자리를 잡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특징은 넓은 지상 주차장에 스타벅스 본사 건물의 1, 2층 전관을 개방해 놓았기 때문에 1층에서 음식을 준비해서 시끌벅적하고 붐비는 1층도 그 나름대로 낭만적이지만 조용한 2층 넓은 공간에서 아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별한 장점이 있다.
주소가 1st Ave S & S Lander St인데 왜 Utah Ave S냐면, 1st Ave는 지상 주차장이고 주차장과 스타벅스 본사 사이에 있는 도로가 Utah Ave S이기 때문이다.
Starbucks 본사 앞에 있는 주차장이 그만큼 넓다는 뜻이다.
한창 산에 다닐 때는 Tim Hortons Coffee and Donuts를 즐겼다.
지금은 Wall Mart에서 조금은 진한 Starbucks나 부드러운 McDonald's 나 Tim Hortons 커피를 사 와서 기분대로 입맛대로 내려 마신다.
그런데, 24시간 언제나 자다가도 일어나 블랙커피를 마신다.
술, 담배를 전혀 하지 않아서 그런지 카페인에 완전 중독자다.
Tim Hortons은 Canada의 국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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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WED 05:00 오늘 아침에 마신 커피는 같은 커피인데도 너무 쓰다. 내가 입맛이 변했나, 다른 커피로 바꿔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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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이야기 더 보기 ⇨
https://myinfo1030.tistory.com/100
https://cafe.daum.net/mundypark1/F9Hc/446
https://www.vanchosun.com/community/main/frame.php?main=1&boardId=3&bdId=52377&cpage1=1&sitemode=&viewtype=&search_keywordtype=&search_type=&search_title=&search_terms=&search_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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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明(무명)
■ You´re Beautiful-Kenny G
https://youtu.be/MhCj6ZS235k
■ 나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음1201) SUN,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 나의기도
내가 사랑하는 모두를 위해
나의 믿음에 간절하게 기도 하는 것은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슬기로운 생각과 현명한 판단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것이다.
인생의 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만은 各自圖生(각자도생)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진실로 나의 기도가 하늘에 닿을지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20020416 TUE,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 수염
가진 자가 수염을 기르면 부(富)와 존경(尊敬), 권력(勸力)의 상징(象徵)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없는 자가 수염을 깎지 않으면 빈곤(貧困), 무지(無知)의 상징(象徵)과 비난(非難), 조롱(嘲弄), 멸시(蔑視)의 대상(對象)이 될 수도 있다.
VANCOUVER 20240705 FRI 13:16
KOREA 20240706(小暑) SAT 05:16
Mundy Sung
나의 備忘錄에서
■ 꽃
꽃은 아름답다.
그러나 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당신의 마음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은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당신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희망한다.
당신이 진정으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기를.
20051212 MON,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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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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