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월성1호기 397ㅡ7300 항의전화해주세요.
핵발전소 더이상은 국민이 용납못해. 너희들 핵마피아들의 저질논리는 이제 끝났어.메르스는 마스크라도 써서 피할수있지만 방사능은 마스크가 아니라 도망가야되는거거든. 너희들이 더이상 우리 생명가지고 좌지우지하는것을 더이상용납안한다. 월성핵발전소를 멈춰라.ㅡㅡㅡㅡㅡㅡ
긴급, 월성1호기 재가동을 막아주세요!
이것이 방법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에 항의 팩스를 보내 주십시오.
*팩스번호: 02-397-7246
오늘 오후 3시 월성1호기 재가동이 결정됩니다.
한수원은 오늘밤 11시 원자로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오늘 오전 11시경 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본 협의회는 지역주민, 환경단체, 경주시가 추천한 위원과 원안위지역사무소장으로 구성됩니다.
오전 회의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민간위원들은 오늘 회의가 월성1호기 재가동을 위한 절차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회의를 주제하는 정창교 위원장도 이 회의가 재가동을 위한 수순 밟기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배종근 원안위지역사무소장을 추궁한 결과 처음엔 발뺌을 하더니 결국 오늘 오후 3시에 별도의 회의가 있으며 월성1호기 재가동을 결정한다고 실토했습니다. 순간 회의장이 술렁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하는 일이 늘 이런식 입니다. 오늘 오전에 개최된 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는 재가동 명분을 쌓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했습니다. 주민수용성은 전혀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발전소가 소재한 양남면 주민들이 주민총회에서 분명하게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지금 원안위는 고리1호기 폐쇄 결정을 앞두고 월성1호기를 빨리 가동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재가동을 막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