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산 백천임도 라이딩.
가까이 있어도 가보지 못했던 산..
수십년을 지나쳐도 알지 못했던 산..
MTB 싱글코스로 알려진 산..
인터불고 진산..
그 백자산을 먼저 등정하고
싱글로 갈수 있을까 탐사한다.
높지 않지만 경산으로 향한 조망이 좋다.
중턱부터 계단이 너무 많다.
mtb론
멜끌하지 않고는 정상을 밟을 수 없다.
능선부까지 오름이 넘 힘든 코스다.
다운이 능선부에선 부드럽다지만..
정상에서의 조망은 성암산을 마주보고
골프장 필드가 한눈에 들어오고
팔공산까지 평원으로 깔려 보인 듯하다.
등산을 끝내고 남은 힘으로
채비 챙겨 백천 임도로 향한다.
초입부만 가파르게 오르면
중턱에서의 고갯길이 여유롭게
라이딩하며 구경하며 즐길만하다.
백자산 둘레길 코스로 안성맞춤인 듯.
치유의 숲을 거쳐 자락길 타고 돌고
코스모스 핀 자갈길이~
가을스럽움이 가득한 바람이~
젓은 옷깃을 스치는
확연한 가을임을 확인한다.
가볍게 횡~ 조망을 만끽하고
가까운 경산시장에서 먹거리
사들고 돌아온다.^^
2023.09.24.
백자산 백천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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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산, 백천임도 라이딩(2023.09.24)
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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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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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