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세상 살맛난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조금전 미국 뉴저지주의 홍무관에서 오신 박인상씨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국으로 들어올 때 홍무관의 심산님으로부터 한국에 나가면
꼭 순수검도 회원님들을 만나뵙고 인사와 함께 면수건을 전해달라는
신신당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곤 그 먼거리를 면수건을 전해주시고 인사를 드리기 위해 오시겠다고 합니다.
오고 가는 시간만 해도 엄청날텐데,,,,
그래서 그러지 마시고 택배를 통하면 다음날이면 도착하니 택배를 하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정말 고맙게 잘받겠습니다. 심산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보통 이런경우에 저는 저의것을 남기지 않고 다른분들게 먼저 배포하고 남는게
있을경우 가졌는데,,,,이 면수건 만큼은 제가 하나 꼭 가져야겠습니다.
두고 두고 홍무관 식구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수련할수 있도록 말입니다.
아울러 그중 하나는 둘리를 위해 남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그참, 아톰님은 언제나 멋지십니다, 그려,,,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 따뜻한 마음에 배가 부릅니다. ^ ^
어제 연무에 참것하신분들에게 인기짱으로 순식간에 배부완료...못받으신분들께 죄송하구요..희소성이 있어야 원래 그 가치를 더할수 있는법..심산님과 홍무관의 검우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면......수......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