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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서부금고에 머물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자유인 조동화의 신조는 삶의 여로에서 이세상 살아가는 것이 모두가 “부질없다” 하면서 그냥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사는 일이 별것아니라는 이치를 알만한 세월에, 어차피 이세상에 왔기에 살기위해 하루 밥세끼 찾아먹기 위해 사는거라면 틀린말은 아닐것 같여.
그래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눌때 아침 먹었어 점심먹었어 안부인사를 나누는거지.
나는 왜 살아야 하는가 의문을 던져 생각해 보니, 이유도 없이 그냥 사는것으로 결론이 난거야. 세상 사는일에 이런사람 저런사람 만나면서 그냥 사는거야.
그냥이 뭔 뜻인디....사전을 찾아보니
♠"어떠한 작용을 가하지 않거나 상태의 변화없이 있는 그대로"
♠"아무뜻이나 조건없이"
그냥 친구가 좋고 그냥 사는거야.
이리도 한세상 저리도 한세상인디 잠시 서부새마을금고에서 청원경찰로 일을 하게 되었수다.
서부새마을금고는 현재 2,200억의 자산으로 성장했으며,
정기예탁금 금리 6개월 6.1%
1년5.5%의 이자를 주고 있다.
서부새마을 금고의 본점은 송학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점은 모현동에 자리하고 있다.
이성진이사장님의 왕성한 활약으로 나날이 성장, 발전하고 있다.
서부새마을금고는 주로 동네 주민과 송학동 모현동인근의 고객이 이용하기에 “어서오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얼굴이 좋아 보이네요” “커피한잔 드릴까요”고객님들이 내말에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즐거운 기분이 들기도 하제.
웃음과 행복, 배려의 아름다움을 나의 근무 철학으로 여기며 근무에 임할 것이다.
미소는 인간이 표현할수 있는 최고의 예술이며, 웃으면 행복하다.
나의 모습을 거울에 비추어 보니 깔끔한 모습이 보아줄만 하구먼.
넥타이와 신사복차림으로 가스총과 호신봉벨트를 허리에 차고 금고사원증을 목에 두르고 근무하니 동네 고객님들이 조금은 감동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는구먼요.
나이가 들다보니 야 이놈아 몇 살인디 쉬지, 일을 하느냐고 퉁산이하는 친구도 있는디 내가 하고 싶은데로 내방식데로 사는거여.
그래도 서부금고와 인연을 맺어 몸이 허락하니 청원경찰로 일을 하게되여, 직원님들이 관리사님 하고 불러주는거여.
감사한 일이지.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 삶일까?
정답이 없는 것이 인간의 삶이란 말일세.
일을 하니까 규칙인 생활을 해서 좋은점이 있드라고...
규칙적인 생활이라함은 아침에 기상하여 걷는일 1만보가 나의 목표로 삼고 매일 걷는일하니 저녁에 잠도 잘오고 기분이 좋은거여.
오늘은 아침 6:00에 일어나 1만보 하고 왔제.
두발만능자가용으로 쓸만하여 걷는일 1만보의 수확을 이루었으니 천연보약 먹어 감개무량하고 행복하면 되얐지요.
아일랜드의 극작가 버나드 쇼는 이런 명언을 했지요.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일에 열중하라. 이것이야말로 이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약보다도 강력한 효력을 지닌 영약인 것이다”
히포크라테스는 ‘걷는 것은 인간에게 최고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걷자! 또 걷자. 틈나면 걷자.
1보는 통상 70cm 그렇다면 10보= 7m, 100보= 70m, 1,000보= 700m, 5000보=3.5km, 10,000보= 7Km 전후이다.
1만보의 거리는 대략 7-8㎞로 1시간40분-2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오늘의 걸음수는 1만보를 걸었으며 대략 약8km를 걷는일 함으로서 천연보약 섭취하였도다.
우리같은 황혼의 시절에 주위의 친구들을 보아하니 어떤이는 저승길에 먼저간 친구들이 몇되고 임재철친구는 혀에 암이 생겨 중환자실에 치료받고 있다는데 빠른 쾌유를 빌지만, 인간의 운명은 마음 먹은데로 되지 않는것이지.
코로나로 문병갈수가 없어 11/22 아침 재철친구에게 전화를 해 보았으나 상태가 좋지 않은지 전화를 받지 않네.
11/24 오전에 재철친구한테 또 다시 전화 했으나 받지 않아 마음이 편치가 안했는데, 오후가 되여 재철친구한테 전화가 걸려와 수술후 9일째 되는데 회복중이라는 재철친구의 목소리를 들었수다.
나와 임재철친구는 철도학교 동기생으로 홍안의 시절부터 철도의 한시대를 같이 근무했고 퇴직후에는 철우회 퇴직자 모임도 같이 하며 철도회관에서 자주 만나 심심풀이로 고스톱도 치고 놀았지.
아무쪼록 임재철친구의 빠른 쾌유를 비나이다.
조동화의 벗님들!
건강은 유전적인것이 많다해도 보약보다 더 좋은 운동 열심히하여 황혼의 시간에 건강관리 잘 하시요.
조동화가 청원경찰로 서부금고에서 일을 하기로 했다고 아내한테 얘기하니 손녀딸을 봐주지 않고 일을 하느냐고 머팅이 먹었지.
인간사 새옹지마(塞翁之馬)여 하고 좋은일 있을줄 아는가 하고 말았제.
새옹지마(塞翁之馬)가 고사성어 인데 깊은 뜻을 세겨보세.
인간의 삶이란 한치앞도 예측할수 없듯,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
용산 이태원에서 158명이 되는 아까운 청춘들이 죽어 나가는 참사를 보지 않했는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뒤죽박죽이 되여 깔려죽은거야
죽지 않을수도 있었는데 158명이나 되는 소중한 젊은이들이 왜 죽었을까?
왜 죽었는가 밝히지 못하면 대한민국 죽은 나라여.
행복이라는 가치관은 여러 가지가 있을수 있으나 내가 하고 싶은 것 하고, 먹고싶은 것 있으면 먹고 건강하게 삶을 산다면 행복하다고 할까?
행복이 뭐 별거 있습니까? 그냥 내가 하고 싶을거 하면 그게 행복입디다.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고,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하지요.
조동화의 벗님들!
2022년이 지나가고 2023년이 밝아오는 길목에서 행운이 찾아들기를 소망하며
좋은일 많이 많이 하며 보람있는 인생 살아야지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소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인간만사 새옹지마(塞翁之馬)
변방 새(塞), 늙은이 옹(翁), ‘새옹’이라함은 ‘변방에 사는 노인’이라는 뜻이고, 어조사 지(之),말 마(馬), ‘지마’란 ‘~의 말“이란 뜻이다. 따라서 ’새옹지마‘란 ”변방에 사는 노인의 말“이란 뜻으로 ”인간의 일은 흉한 일이 좋은 일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좋은 일이 나쁜 일도 될 수 있다“는 뜻으로 쓰인다.
옛날 한(漢)민족은 중국 북방의 이민족을 오랑캐 호(胡)라 하여 크게 두려워했다. 북방 변방에 점을 잘 치는 노인이 살고 있었다.
어느날 그 노인의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 버렸다. 동네 사람들은 노인에게 저마다 위로의 말을 했다. 그런데 노인은 태연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이런 일이 복이 될지 누가 아오?”
과연 몇달이 지나자 잃었던 말이 오랑캐 땅의 준마(駿馬) 한 마리를 데리고 돌아왔다.
이웃 사람들이 찾아와 축하의 인사를 하니, 노인은 “이게 화(禍)가 될지 누가 아오?”
라고 말하면서 조금도 좋아하는 빛을 보이지 않았다.
노인의 아들은 말타기를 좋아했다. 그런데 데리고 온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 발목뼈를 부러뜨렸다. 절름발이가 된 아들을 가엽게 생각한 동네 사람들이 위로의 말을 하자, 노인은 “아니오. 괜찮소이다. 이런 일이 복(福)이 될지 누가 아오?”
하고 태연히 대답했다.
일년 후,오랑캐들이 쳐들어와 마을의 젊은이들은 전쟁터로 나가 십중팔구는 전사했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은 다리가 불구라 전쟁터에 나가지 않아 무사했다고 한다.
이처럼 인간의 일은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많아 앞 일을 내다보기가 어렵다.
누구나 한 세상 희비(喜悲)가 교차되면서 인생을 살아나간다.
또 다른 희비교차(喜悲交叉)의 이야기가 있다.
옛날 송나라에서 적선(積善)을 많이 한 집에 검은 소가 흰송아지를 거듭하여 낳는 길상사(吉祥事)가 있었다. 그때마다 아버지와 아들이 차례로 장님이 되는 불행을 당하고 말았다. 그런데 그 뒤에 초나라가 쳐들어와 다른 사람들은 모두 큰 환란을 당했지만, 이 아버지와 아들은 장님이었기 때문에 생명을 보존했을 뿐만 아니라 전쟁이 끝나자 눈이 도로 밝아졌다고 한다.
“화(禍)와 복(福)은 새끼 꼬인다”는 말이 있다. 길한 것과 흉한 것은 서로 주고 받는 것이 인간사인 것이다.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다. 미국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복권에 당첨된 사람 중 7할 가까이가 당첨 전보다 더욱 불행해졌다고 한다. 땀흘려 번돈이 아니라 하루아침에 일확천금(一攫千金)한 돈이기 때문이다. 횡재(橫財:뜻밖의 재물)한 돈이 횡재(橫災:뜻밖의 재난)를 불러온 것이다.
초승달이 만월이 되고, 만월이 그믐달이 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요, 권불십년(權不十年)이다. 보름달 높히 떳다고 뽐내지 말고 그믐달 되었다고 서러워할 필요가 없다.
달도 차면 기울고, 그믐달도 날이 가면 보름달이 되는 법이다. 인간만사는 새옹지마이다. 그러니 조그만 일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말고, 긴 안목으로 인생을 여유롭게 살아가라고 새옹지마가 암시하고 있다.
인간의 진정한 행복(happiness)이란 무엇인가?
안병욱 교수는 행복이란
첫째는 낙천적 인생관이다.
인생의 모든 것을 밝게 긍정적으로 보고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는 생활 태도다.
인생은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이 세상의 모든 일은 마음가짐에 달렸다.
극락과 지옥은 내 마음 속에 있다.
감사와 기쁨의 눈으로 인생을 보면 모두 즐겁고 기쁘다.
둘째는 사랑이다.
사랑은 인생의 주성분이다.
인간의 주성분은 사랑으로 되어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아무도 없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때, 우리는 견딜 수 없는 허무주의와 고독감과 절망감에 빠져 살아갈 수가 없다. 인간은 빵만으로 사는 동물이 아니고 사랑을 먹고 사는 동물이다.
셋째는 보람있는 일이다.
산다는 것은 일하는 것이요, 일 하는 것은 사는 것이다. 일을 하되, 보람있는 일을 해야 한다. 자기가 하는 일에 아무 보람을 못 느낄 때, 인생은 참을 수 없는 고역으로 변한다.
건강, 돈, 명예, 성공, 신앙,지혜, 자유도 물론 중요하지만, 행복의 핵심적 요소는 아니다.
부자의 대부분은 불행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낙천적 인생관, 사랑, 보람있는 일.
3가지 행복관을 가지고 살면 행복하다.
중국속담에 행복은
할 일이 있는 것,
바라볼 희망이 있는 것,
사랑할 사람이 있는 것, 이 세가지다.
할 일이 없다는 것, 아침에 눈을 떠도 갈 곳이 없다는 것,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다는 것만큼 비참한 사실은 없을 것 같다. 죽을때까지 일을 놓지 않는 사람이 건강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일은 행복의 필수조건 중 하나다. 존 록펠러 3세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행복으로 가는 길에는 두 가지 단순한 원칙이 있다. 먼저, 당신이 관심 있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그 일을 찾았다면 당신이 가진 에너지, 야망, 능력 등 모든 영혼을 쏟아 부어라."
행복( happiness)은 어디에!
독일의 철학자 칸트(1724.4.22-1804.2.12)는
" 인간 행복의 3가지 조건으로
첫째 어떤 일을 할 것,
둘째 어떤 사람을 사랑할 것,
셋째 어떤 일에 희망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그 세 가지를 충족할 수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으로 일생을 보낸 대철학자가 제시한 행복의 세 가지 조건이 범인들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평범한 과제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우선 놀라게 되고, 그러면서도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이 이 세가지 조건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
➡노동뒤의 휴식은 순수한 기쁨 행복의 원천
노동 뒤의 휴식이야말로 가장 편안하고 순수한 기쁨이다.- 칸트
근로는 매일을 풍부하게 하며, 휴식은 피곤한 나날을 더욱 값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근로 뒤의 휴식은 높은 환희 속에 감사를 불러일으킨다. -보들레르
휴식은 단순히 일을 중단하고 노는 것이 아닙니다. 좀 더 많은 일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재충전의 기회가 바로 휴식이라는 사실을 우리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휴식과 행복은 그대가 바라는 것, 그러나 그것은 오직 근로의 결과에서 얻을 수 있다'- 토마스 A. 캠피스 -
웃음의 신비와 효과
일소일소(一笑一少) 일노일노(一怒一老)..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화내면 한번 늙어진다.
묘약 중의 묘약, 명약 중의 명약이라고 불리는 웃음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값없이 거저 베풀 수 있는 최고의 사랑,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웃을 때마다 젊어지고 한 번 화낼 때마다 빨리 늙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늘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웃음 메신저가 되어야겠습니다.
웃으면 뇌에서 엔돌핀 생성이 촉진되어 기분이 좋아지고 건강에 좋다. 웃음은 스트레스와 긴장에 대한 최고의 해소책이자 스트레스 자체의 발생을 막아주는 예방주사이다.
웃음은 체내 면역체를 강화시켜 주는 세균의 침입이나 확산을 막아주는 천연적인
진통제인 엔돌핀을 분비시켜 육체의 고통을 덜어주는 무형의 보약이다.
웃음은 모르핀보다 수백배 강한 엔케팔린 호르몬을 분비시켜 통증을 경감시킨다.
웃음은 의심을 녹이며, 편견의 벽을 허물며, 사람에게 편안함을 준다.
웃음은 면역계를 강화시킨다.
웃음은 원만한 성품의 필수 조건이다.
웃음은 높은 혈압은 내려주고, 낮은 혈압은 높여준다.
웃음은 소화를 돕고, 노폐물의 제거를 돕는다.
웃음은 침울감에 대한 특효약이다.
웃음은 ‘아토피’를 치유케 한다.
웃음은 조깅의 효과가 있다.
일종의 ‘내적 조깅’이다.
웃음은 감기를 예방케 하고 치료도 해준다.
웃음은 암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웃으면 살도 빠진다.
여자들이 남자보다 7년정도 더 오래 사는 것은 여성들이 남자보다 더 잘 웃기 때문이다.
웃음은 심장을 부드럽게 안마해 주어, 혈액 순환을 돕는다.
웃음은 긴장을 풀어주고 친근감을 주어 많은 친구를 사귀게 도와준다.
맑고 진실한 웃음은 자신이 선한 사람임을 반영하는 것이다.
전도서에 보면 웃을 때가 있고,
울 때가 있고, 놀 때가 있고,
일할 때가 있다’는 매사에 때가 있음을 교훈한다.
때와 장소를 가려 웃을때 웃어야 그 웃음은 명약이 되는 것이다.
솔선해서 웃으며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은 겸손해 보인다.
웃음은 전염된다.
웃는 낯에 침 못뱉는다.
웃음이 건강에 특효가 있다는 통계를 보고서,
미소요법’또는 웃음치료’라는 용어들을 자주 듣는다.
웃음은 통증도 완화시켜 주고, 정신 질환도 치유케 해 준다.
한 의학 잡지에서는 웃음을 장수의 비결’이라고 강조하였다.
웃으면 복이 온다. (笑門萬福來)
웃으면 젊어진다. (一笑一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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