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카여사가 쓰셨다는 사랑의 시

[서구원]

이 글은 이승만 전 대통령 부인인 프란체스카 여사가 젊은 시절 이 박사와 연애하면서
주고받은 연애편지 속에 들어있던 글이라고 합니다.
나태주 시인께서 소개하신 글이 인터넸에 있었구요, 한국 시낭송 최고 전문가 중의 한 분이신
장충렬 시인님으로 부터 배운 글입니다.

아까운 글이라 치아모 회원과 함께 하기 위해 여기 올립니다.

이 세상에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100명 있다면
그 중 한 사람은 저일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10명 있다면
그 중 한 사람은 저일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한 사람 밖에 없다면
그 한 사람은 바로 저일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면
그건 제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것입니다.

[리터엉119]

멋진 시입니다. 서교수님은 치아모의 활력소입니다. 감사합니다.

[리터엉119]

치아모 회장단 모임 시 제목 붙이기에서 이 아름다운 시의 제목을 '사랑' 으로 정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