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정봉사회 입니다.
2018년 04월 12일 사랑의 밑반찬 2조 조리봉사의 첫 테이프를 저희가 끊었습니다.
도란도란 모여서 정겹게 김치도 담그고, 음식 조리 하다보니
요즘은 보기 드물어진 동네 잔칫집 앞마당의 아낙들 같기도 하더군요. ^^
각자 다년간의 요리 노하우로 특기 분야가 있었으니.
비공식 전공별로 흩어져서 분담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연령층이 높은 봉사원님들은 김치쪽으로 모이고, 젊은 봉사원님들은 돼지고기쪽에서
각자의 실력발휘를 하면서 온갖 양념과 정성 넣고 버물버물...
봉사회별로 돌아가면서 순번대로 반찬 만든다니 품앗이, 두레와 향약도 생각나고~~^^
더불어, 음식 포장계의 프로 윤병일 분과장님이 주방요정으로서의 오랜 내공으로 척척 기계다루어 주시고~~
변덕스러운 일교차와 날씨로 입맛 없으셨을 결연세대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고생하신 화정봉사회 회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photo by 인현미 봉사원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