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서나물 2005년 8월28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파라다이스 호텔 부근 주홍서나물: 초롱꽃목 국화과 식물입니다. 아프리카 원산으로 남부 지방의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입니다. 30-80cm 높이로 자랍니다. 9-10월에 가지 끝에 꽃이 없는 주홍색 꽃송이가 밑을 향해 핍니다. 흰 솜털이 달린 씨를 맺습니다. 주홍색이라서 주홍이 들어가고 쇠서나물처럼 나물해서 먹는다 하여 서나물이 붙음. 그래서 "주홍서나물"이라 하는데 ,,,,,,,,,,,,,
아프리카 원산의 남방계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나 남해안 부근에서 자라던 식물이 어떻게하여 논산에서도 볼 수가 있을까 무척 궁금합니다. 필자가 들꽃,들풀을 공부를 시작한 2005년부터 논산 지역에서 찾아보았는데 그동안 전혀 발견을 못했었습니다. 8년 사이에 논산의 기온이 제주도와 비슷하여 논산에서도 주홍서나물을 볼 수 있는 것인가요 ? 주홍서나물 2008년 10월5일 전북 진안군 마이산 부근 주홍서나물 2013년 7월18일 ,꽃쟁이 손박사 집 부근 공터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필자가 2008년 10월5일 전북 진안 마이산에 가서 주홍서나물을 보았고 , 그날 여러가지 씨앗을 채취하여 논산의 집 주차장 꽃밭에 심었는데 그다음해 발아가 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5년후에 필자의 집 주변에 주홍서나물이 핀것은 어떻게 설명을 해야되나염 .
QUIZ: 주홍서나물이 논산에 온 까닭은 ? (1) 논산의 날씨가 제주도만큼 더워져서 태풍에 실려 논산에 날아온 주홍서나물 씨앗이 발아가 되어서, (2)꽃쟁이인 손익점때문이다.즉 마이산에서 가져온 씨앗이 뒤늦게 발아가 되어서, (3) 논산에서 제주도에 갔다온 사람의 옷에 주홍서나물 씨앗이 묻어서 손박사집 부근에 씨앗이 떨어져서 (4)날씨가 더워져 논산지역에도 필 때가 되어서 |
출처: 아이사랑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아이사랑
첫댓글 어쨌든 이래 저래 사람에 묻어 옮겨 왔겠지요^^
논산도 제주도만큼 더워졌다고 생각을 할 수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