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행동 생활정치실현 영등포 유권자운동 발대식
(대회 전경)
평화행동 생활정치실현 영등포 유권자운동 발대식이 지난 28일 11시 영등포역광장에서 황선조 평화행동대표, 김주섭 서울남부 평화대사회장, 성상문 영등포평화대사회장 등 100여명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남부 평화행동(대표 김석진) 주최(영등포,구로,양천)로 열렸습니다.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묵념)
그간 한국사회 바로세우기에 앞장서 왔던 '평화행동'은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 한달여를 앞두고 위기에 처한 현 지방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강원도 태백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시군구 대회를 진행 중 금번 영등포대회에 이르게 됐습니다.
(최광락 영등포청년평화연대회장의 선언문)
한정식 구로 평화행동 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대회에서 먼저 최광락 영등포청년평화연대회장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오는 6월 지방선거에 학연 지연 정당 관계를 떠난 지역일꾼을 뽑는 평화행동에 나설 것'을 대외에 천명했습니다.
(성상문 회장의 인사)
이어 성상문 영등포평화대사회장은 인사를 통해 현 정당공천제에 의한 공천비리 실태를 개탄하면서 "반드시 금번 선거엔 깨끗하고 도덕적인 봉사일꾼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섭 서울남부 평화대사회장의 인사)
김주섭 서울남부평화대사회장도 "주민이 주인이어야 할 우리의 지방자치가 중앙정당에 예속되어 주민자치가 훼손되고 있으니, 이번이야 말로 정당후보가 아닌 주민후보가 많이 당선되어 주민자치를 바로 세우자"고 주장했습니다.
(황선조 대표의 특별연설)
한편 바쁜 일정에도 영등포를 찾은 황선조 대표는 특별연설을 통해 "세계 조류는 '변화'가 대세이나 아직도 한국사회에 변치 않는 분야가 정치분야" 임을 밝히고
(우중에도 황선조 대표의 특별연설을 경청하는 시민들)
"금번 6월 지방선거가 성숙된 생활정치, 도덕과 진실이 살아있는 정치적 대변화를 위해 위대한 유권자 혁명을 이루자"고 말했습니다.
(생활정치 실현 퍼포먼스)
이어 돈선거, 공천비리, 학연지연선거 등을 배격하고 올바른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결의문 낭독)
또한 이정희 서울남부여성포럼회장이 금번 지방선거 생활정치 실현을 위한 결의문 낭독이 있었으며,
(양정삼 금천 평화행동 대표의 만세3창)
마지막으로 양정삼 금천 평화행동대표의 만세3창이 영등포 하늘아래 메아리쳤습니다.
(만세3창)
금번 행사에 참여한 조양일씨(당산1동거주, 68세)는 "솔직히 지난번 모 지자체장의 공천헌금 수수문제로 지방정치 무용론까지 생각해왔는데, 오늘 생활정치 실현을 위한 이런 바람직한 대회를 보고 한편으로 대한민국 사회가 살아있다는 희망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폐회선언)
평화행동의 생활정치실현 유권자운동 발대식은 오는 5월 중순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0년 4월 28일
서울남부 평화행동 언론보도자료
18세순이(나훈아)-라이브 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