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 원예종 꽃에 미쳐있던 나에게
이것도 한번 키워봐요 ! 하면서 60종의 어린 다육이를 제앞에
밀어넣어주는분께 저는 못키워요 ~~라는 말을 못하고
네! 하고 받아 들고 맨처음 한일이 화분갈이 였습니다
제일 큰아이가 손바닥 만한 흑법사,제일 작은것이 청옥
호랑발톱, 한해 키우며 물도 듬뿍 주었더니 호랑발톱은
사라지고 햇볕을 보면 붉은 빛을 띄운다는 소리에
쨍쨍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아래 두었더니
잎이 붉어지기는 켜넝 타죽어가고 ....
물주지 말고 자연적으로 내리는 비를 맞으면 잘크겠지
싶어 여름 장마비를 다 맞게 두었더니 진물러죽고 ....
한겨울 목마를것 같아 물을 주었더니 얼어서 진물러 죽고 ...
지금은 5년째 다육이를 키우다 보니
어떤식으로 키워야 하나 조금 아주 조금 알것 같아요
그래서 식물은 죽여보고 ,키워보고 해야 각자의 나름대로
진리도 쌓이는것 같습니다
한세상님께 구입한 덩굴 카랑코에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타카페 회원님이 일본에서 가져와 주신 다육이
풀네음님이 선물로 주신 2개의 다육이중 하나가 꽃이 피었습니다
첫댓글 마지막 다육이는 꽃도 예쁘고 꽃망울도 많아서 보기 좋으시겠습니다.^^*
사진마다 어렴풋이 보이는 화분들이 무척 많네요. 보유하신 화분 수가 1000 분은 돌파했을 합니다^^*
가온비닐하우스안에 살고 있는 화분의 수는 비밀에 쌓여 있습니다
섬백리향님도 몇개인지 모르지요~~??????
한송이님이 아무리 옆구리 찔러도
안가르쳐줘요~~~
콕~! 콕~! 콕~! 콕~! 콕~! 콕~! 콕~! 콕~!
엄청난 비밀의 정원인가 봅니다^^*
저는 포트 수도 보유 화분수에 넣습니다^^*
몾 키우는게 없는것 같네요.
고수님들 부럽습니다 ^^
절대로 다 살아나는것은 아닙니다
실패하면 얼른 채워넣기 잘 합니다
고수님도 보내는 식물이 있구요 ㅋ~.카랑코에는 키다리네요~
덩굴성이라 화분을 밑바닥에 두지 않고 매달아 키우고 있습니다
아하~.덩굴성! 처음 봅니다^^*
카랑코에 꽂이 풍성하게 잘 폈네요..
작년겨울에 처음 구입해 키웠는데
생각보다 잘 커주고 있어요
가랑코에가 넝쿨성도 있네요
참 예쁩니다~
네! 한세상님께 구입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카랑코 꽃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천손초,만손초 등이 카랑코에와 꽃이 비슷하게 피네요 ~~
덩굴카랑코에 너무 사랑스럽다...
줄기를 꺽어 삽목을 해도 잘 삽니다
제가 아는 분도 야생화를 많이 키우시는 분이 계세요, 옥상에 화단을 좌악~만드셨다는,, 그분의 화단을 보고 감탄을 했는데, 님의 화분들을 보니, 마음은 벌써 봄입니다, ^^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저도 처음에는 노지에 심어놓고 보는 야생화를 좋아했는데
꽃이 한철이라 원예종이 눈에 띄기 시작을 하고
그러다 보니 가온비닐하우스도 짓고 , 파종하우스도 만들고
자꾸 늘어나는것은 욕심뿐인것 같아요
카랑코에 꽃이 특이하네요,,,예뻐요^^
꽃이 많이 달려 좋더라구요
이름 일일이 다 불러 주시니 꽃들이 좋아 하겠어요.
그래도 가끔 이름을 잊어버려 이름 찾느라 바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