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속 지혜] 돼지고기 겨자와 먹으면 누린내 안나
쇠고기와 돼지고기에는 독특한 누린내가 나기 때문에 잘못 손질하면 먹기 어려울 때가 있다. 누린내를 없애려면 찬물에 고기를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요리를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쇠고기로 국물을 낼 때 냄새없는 국물을 얻을 수 있고 고기 맛도 변하지 않는다. 돼지고기 요리를 겨자에 찍어 먹으면 누린내가 없어져 먹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겨자가 돼지고기 속에 들어있는 누린내를 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이다.
◇ [생활속 지혜] 고춧가루, 은행으로 바퀴벌레 퇴치
간단한 재료로 여름철 불청객 바퀴벌레를 없애보자. 우유병에 생감자나 김빠진 맥주를 넣고 병주둥이에 기름을 발라두면 냄새를 맡고 찾아든 바퀴벌레가 병속에서 나오지 못하게 된다. 월계수 잎이나 고춧가루, 삶은 은행 껍질 등을 바퀴가 다니는 길목에 뿌려두면 바퀴를 집안에서 내쫓는 데 효과적이다. 카스텔라나 삶은 감자에 붕산을 섞어 길목에 뿌려두면 암컷의 생식을 막아 근본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 [생활속 지혜] 물 끓은뒤 생선 넣어야 국물 담백
생선국을 조리할 때는 물이 완전히 끓은 뒤 생선을 넣어야 살이 부서지지 않고 국물도 담백하다. 또 끓일 때 떠오르는 거품은 모두 걷어낼 것.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간장은 빛깔과 향기를 내기 위해 조금만 넣는 것이 좋다. 여기에 청주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비린내도 나지 않고 맛이 한결 낫다. 곁들이는 야채는 쑥갓보다 미나리를 넣는 것이 좋다. 쑥갓은 오래 끓이면 질기고 색도 누렇게 변하는 반면 미나리는 색도 파릇하고 향취도 사라지지 않는다
◇ [아하 그렇군요] 과즙희석 음료 고르는 법
‘과실·채소류 음료’는 과즙과 과실 등의 함유량에 따라 세분화된다.제품 포장지에 분류 표시가 돼있는 만큼 이를 눈여겨 봐야 원하는 상품을 제대로 골라 살 수 있다.
과즙이 95% 이상이면‘천연과즙음료’,50∼95%이면‘과즙음료’, 10∼50%이면‘희석과즙음료’, 과실이 20% 이상이면‘과육음료’, 과즙 및 과실이 15% 이상이면 과립과즙음료’로 불린다.
이밖에 채소음료(채소착즙 50∼95%), 희석채소음료(채소착즙 10∼50%), 토마토주스(토마토착즙 95%이상), 토마토음료(토마토착즙 50∼95%), 천연과실·채소류혼합음료(과즙 및 채소착즙 95% 이상), 과실·채소류 혼합음료(과즙 및 채소착즙 50∼95%), 희석과실·채소류 혼합음료(과즙 및 채소착즙 10∼50%), 비가열 과실·채소류즙(과즙 및 채소류 즙 100%), 비가열과실·채소류 혼합희석음료(과즙 및 채소착즙 60% 이상) 등이 있다.
◇ [생활속 지혜] 10원짜리 동전으로 음식악취 "싹"
물때로 미끈미끈한 싱크대 배수구와 냄새나는 음식찌꺼기 거름통. 손쉬운 방법으로 깔끔한 싱크대를 만들 방법은 없을까? 음식찌꺼기의 부패와 악취를 막는데는 10원짜리 동전이 최고. 못쓰는 스타킹에 동전을 4, 5개 넣어 거름통에 매달아 두면 된다. 동전의 구리 성분이 음식물을 부패시키는 박테리아의 활동을 억제시키기 때문. 싱크대 배수구의 미끈미끈한 물때는 주방세제로 닦아낸 뒤 찻잎이나 감자껍질로 문지르면 금세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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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속 지혜] 소금물로 생선 씻으면 비린내 "싹"
생선의 비린내는 생선의 신선도와 비례한다. 따라서 생선 보관의 관건은 신선도를 유지해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 그러려면 손질할 때부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창자와 아가미 등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낸 뒤 물 3컵에 소금 한 큰술을 넣어 만든 소금물로 다시 씻어낸다. 키친 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닦은 후 랩에 싸고 다시 폴리백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토막난 생선은 깨끗하게 씻은 후 소금을 뿌려 15분 정도 두었다 물기가 빠지면 맛술에 잰다. 이어 랩을 씌워 냉장실에 2∼3일 넣어두었다가 냉동실로 옮기면 비린내 없는 싱싱한 생선을 맛볼 수 있다.
◇ [아하 그렇군요] 탈모에 좋은 민간요법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지만 머리털이 많이 빠지는 계절이기도 하다.하루에 50∼60올 정도 빠지면 정상적인 것이지만 이보다 더 빠지면 탈모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
탈모 방지용으로 여러가지 특효약이 나와 있지만 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민간요법을 써보자. 생강을 갈아 물에 묽게 타서 탈지면에 묻혀 머리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비듬이 많으면 아무리 몸이 깨끗해도 불결해 보인다.
피로하거나 편식을 하면 비듬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비듬을 없앨 때는 양파를 갈아 즙을 내 거즈에 싸서 두피를 가볍게 두드린다.하루쯤 그대로 두었다가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깨끗이 없어진다.
◇ [아하 그렇군요] 발과 건강
사람은 태어나서 돐을 전후해 걷기 시작해 평생 11만㎞ 정도를 걷는다고 한다.세계일주를 3번 할 수 있는 장거리다.한 발을 내딛을 때마다 발이 받는 하중은 체중의 1.25배에 달한다.
발은 이처럼 엄청난 하중을 견디며 평생 혹사당하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인간의 가장 기본적 행위 가운데 하나인 보행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숲속을 걸으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육체건강에도 매우 좋다.
근육을 사용하면 모세혈관이 발달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혈압이 내려간다.혈액순환이 잘 되면 혈관벽에 붙어있던 콜레스테롤이 제거돼 동맥경화가 예방된다.
또 당의 대사가 좋아져 당뇨병을 예방하고 비만을 막아주며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뇌를 자극해 치매를 막아준다.근육을 강하게 해 균형을 지켜주고 어깨결림과 요통을 예방하며 뼈를 강하게 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 [생활속 지혜] 대돗자리 물기나 햇볕 피해야
무더운 한여름을 시원하게 나게 해주는 용품으로 대자리를 빼놓을 수 없다. 대자리는 청소보다 청소 후의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물걸레질을 할 때는 되도록 물기를 꼭 짜서 닦고, 만약 대자리에 물로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생겼다면 중성세제를 부드러운 솔에 묻혀 살살 문질러 닦아주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서 말리면 된다.
햇볕을 직접 받으면 대자리가 뒤틀리거나 쉽게 변색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 한다.
◇ [생활속 지혜] 전화기먼지 우유로 닦으세요
전화기를 오래 놓아두면 버튼 사이에 미세한 먼지가 많이 끼여 지저분할 때가 있다. 먼지와 때가 낀 전화기 버튼 사이를 청소할 때는 면봉에 우유를 적당히 묻혀 버튼사이를 닦아내면 깨끗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 다시 물걸레로 버튼 사이에 남아 있는 우유를 없애면 된다.
◇ [생활속 지혜] 천에 향수묻혀 전구 닦으면 효과
시중에 나와 있는 방향제를 한 번이라도 써본 사람이라면 더 이상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을 것이다. 향이 너무 강해 두통이 날 수 있고 방안의 퀴퀴한 냄새와 향수가 섞여 악취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향수를 천에 적셔서 방안의 전구를 닦아주면 된다. 그러면 향수의 분자들이 열로 인해 활동이 왕성해져 방 구석구석으로 빨리 퍼져 나가 냄새가 방 전체에 감돌게 된다. 향수의 사용은 특히 화장실에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생활속 지혜] 여름빨래 세척단계서 살균을
여름장마철 아파트에서 세탁물을 잘 관리하려면 세척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살균하는 것이 중요하다. 살균을 위해서는 빨래를 삶는 것이 좋다.
시간 여유가 없는 신세대 주부나 맞벌이 주부는 가급적 살균기능이 첨가된 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 세척단계에서 철저하게 멸균을 하면 건조가간이 다소 길어지더라도 세균증식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생활속 지혜] 기름때 씻어낼때 설탕쓰면 말끔
겨울철에 난방기구 등을 손질하다 보면 손에 기름이 묻는 일이 많다. 기름때는 비누로 씻어도 잘 지워지지 않아 불편하다. 이럴 때는 손에 설탕을 약간 묻힌 뒤 비비면 때가 감쪽같이 빠지게 된다. 또 기름때와 별도로 기름냄새가 없어지지 않아 역겨울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 는 귤 껍질이나 찻잎을 손에 문지르면서 씻으면 냄새가 쉽게 빠진다.
◇ [생활속 지혜] 옷에 묻은 김치국물 파로 없애
도시락 보자기나 옷에 김치국물이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둥근 파를 이용해서 빼는 방법이 있는데 우선 김치국물이 묻은 자리를 물에 담가 국물을 뺀 다음 둥근 파를 잘게 썰어 즙이 나오도록 다져서 이즙을 자국이 난 자리의 앞뒤에다 골고루 펴서 바른다.
그 다음 천을 말거나 뭉쳐서 하룻밤을 재운 뒤 비누로 빨면 깨끗이 없어진다.
◇ [생활속 지혜] 여름철 벌레퇴치법
여름이 시작되면 각종 벌레들과의 전쟁이 시작되죠. 먹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는 개미나 바퀴벌레, 모기등 몹시 귀찮은 여름철 벌레를 확실하게 물리치는 방법이 있데요.
모기는요.
* 시중에 판매되는 모기향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사지 않고 찻잎을 이용 하는 방법이 있는데. 우려낸 찻잎을 말려두었다가 불을 붙여 태우면 모기는 물론 각종 벌래들까지 그 냄새를 맡고 얼씬 거리지 않는데요.
* 침실에는 모기향대신에 허브화분을 놓아두고 옷장속에는 좀벌레가 생겼을때도 로즈마리를 놓아두고, 파리가 많을 때는 타임을 기르면 효과가 있답니다.
* 향수나 향이 강한 비누등도 모기를 자극하기 쉬우니까 여름철에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죠. 여름철 땀 냄새는 먼곳의 모기를 불러 오기 쉬우므로 몸을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비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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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속 지혜] 검은색 옷 색 되살리는 법
검은색 옷은 맥주로 헹구자. 검은 옷은 잘 입으면 매우 세련된 느낌을 준다. 그런데 검은 옷의 단점은 여러번 입으면 색이 바랜다는 것. 마음에 드는 옷인데 표면이 부옇게 퇴색했다고 밀쳐 둘 필요는 없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막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난다.
◇ [생활속 지혜] 검은색 옷에 있는 먼지 제거법
검은옷 만큼 세심하게 입어야 하는 옷도 없다. 옷에 먼지가 묻으면 눈에도 잘 띄고 솔로 털면 오히려 솔의 먼지가 옷에 묻기 때문이다. 이럴 때 스펀지로 털어내면 먼지를 깨끗이 없앨 수 있다. 스펀지는 먼지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많이 갖고 있어 솔로는 잘 털어지지 않는 먼지를 없애는 데 효과 만점이다.
◇ [생활속 지혜] 스웨터같은 편물 세탁 방법
편물 옷을 자주 세탁하면 편물 특유의 윤기가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스웨터를 세탁한 뒤 마지막 헹구는 물에 올리브유나 식초를 한 스푼 정도 섞어서 잘 저은 다음에 헹구어 내면 윤택이 살고 촉감도 부드러워져 좋다. 순모로 된 스웨터는 샴푸로 빨면 질감이 되살아나고 옷감도 상하지 않는다
◇ [생활속 지혜] 승용차 담배냄새 제거 등
- 승용차에서 담배를 피우면 냄새가 밴다. 사과 반쪽을 차 안에 하룻밤 놔두면 냄새가 제거된다.
- 벽에 걸어놓은 유화는 오래되면 더러워진다. 감자를 반쪽으로 잘라 조심스럽게 문질러주면 신선해진다.
- 텔레비젼의 화면은 먼지를 잡아당김으로 쉬 더러워진다. 부드러운 수건에 자동차 닦는 약을 묻혀 닦으면 쉬 더러워지지 않는다.
- 장미꽃을 화병에 꽂을 때 물 보다는 소다수(Mineral water)를 부으면 시들지 않고 오래간다.
- 안경알을 닦을 때는 식초 또는 소주를 한 방울 떨어트리고 고운 걸레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거울이나 유리를 닦을 때도 마찬가지다.
- 잉크얼룩은 하룻밤 동안 우유에 담가 두었다 빨면 깨끗이 없어진다.
- 금으로 된 장신구는 양파(다마내기)를 썰어 문지르고 부드러운 걸레로 닦아주면 새 것과 같이 윤이 난다.
- 욕조는 버터와 고운소금 그리고 우유를 섞어 닥아 주면 새것과 같이 윤이 난다.
- 하수구가 막히면 거친 소금을 한주먹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뚫린다. - 삼베 주머니에 계란껍질을 넣고 빨래를 삶으면 눈같이 하얗게 된다.
- 앵두는 냉동실에 얼렸다 먹으면 씨가 잘 빠진다.
- 고기는 부위에 따라 심줄이 들어있어 매우 질기다. 질긴 고기는 얇게 썰어 키위(Kiwie)나 파인애풀을 갈아(고기 2Kg에 100g 정도) 넣고 2시간 정도 재워 두었다 요리하면 질긴 심줄이 녹아 고기가 연해진다. <주의: 키위나 파인애풀을 너무 많이 넣거나 오랜시간 재워두면 고기의 살결이 모두 풀어진다.>
- 쉐타를 오래 입으면 털이 부풀어 뭉쳐지는 경우가 있다. 1회용 안전 면도칼로 풀린 털을 깍으면 새 것과 같이 된다.
- 밀가루 반죽에 맹물을 붓지 말고 소금을 두 세 스푼 탄 물에 반죽하면 반죽이 쉬워진다.
- 양은그릇은 쉽게 더러워진다. 큰 솥에 감자나 사과 껍질을 넣고 함께 삶으면 새것과 같이 된다.
- 생활의 향상과 함께 모직(毛織 )섬유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모직섬유는 일반 세제로 세탁하느니 보다는 샴푸로 빨면 부드럽고 모양이 느슨해지지 않는다.
- 놋그릇은 자주 닦아야 한다. 우유에 식염을 섞어 고운 헝겁으로 문지르고 맑은 물에 헹구면 새것과 같이 된다.
- 외국여행시 카메라 필름은 손가방에 넣어야 한다. 비행기 화물 가방에 들어있었던 필름은 강력한 방사선 투사로 망가지거나 품질이 저하된다. 그러므로 약한 방사선이 투사되는 손가방에 넣으면 안전하다.
- 가격이나 상표가 붙어있던 자리에 남아있는 풀 찌꺼기는 식용유로 닦으면 깨끗이 제거된다.
- 양초는 냉장고의 냉각통에 얼렸다 점화시키면 촛물이 흘러내리지 않고 오래 탄다.
- 버섯은 요리하기 전에 물에 불려야 한다. 급한 일로 그럴 시간이 없을 때는 버섯을 후추방아(혹은 커피 빻는 기계)에 갈아서 소고기 볶음에 양념으로 사용하면 고기 맛이 특별히 좋아진다.
- 감자를 삶을 때 사과즙을 약간 곁들이면 맛이 매우 좋아진다.
- 후라이판에 고기를 튀기면 기름이 튀어나와 화상을 입는 수도 있다. 요리하기 전에 소금이나 밀가루를 조금 치면 기름이 튀어나지 않는다.
- 방을 수리하고 나면 방에서 오래도록 페인트 냄새가 난다. 이때 색 1리터 당 향료(Vanille-Aroma)를 티스푼으로 2 수저 정도 섞어서 칠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 양파(다마내기)를 보관하면 금새 싹이 난다. 양파 봉지에 빵을 한 쪽 넣어두면 쉽게 싹이 나지 않는다.
- 감자를 삶을 때는 올리버기름을 한 방울 치고 삶으면 감자 껍질이 잘 벗겨진다.
- 청어는 요리하기 전에 2시간 정도 우유에 담가두면 고기 맛이 좋아진다.
- 청어요리에는 사과와 치커리(유럽산 커피)를 잘게 썰어 넣으면 맛이 좋아진다.
- 색이 바랜 프라스틱 용기(베란다용 화분이나 창문의 틀)는 버터로 닦아주면 다시 본래 색으로 빛난다.
- 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어 못쓰게 된 구두약 통에 휘발유를 한 두 방울 떨어트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소의 간은 요리하기 전에 2시간 정도 토마토즙에 담갔다 요리하면 맛이 좋아진다.
- 계란 부침에 사이다(Mineral water)를 약간 첨가하면 부드럽고 맛이 좋다. - 잘못 붙인 우표를 상하지 않게 떼려면 먼저 냉장고의 냉각통에 잠시 얼렸다 떼면 된다.
- 배추를 삶을 때 한 수저의 쌀을 넣고 함께 삶으면 배추가 쫄깃 쫄깃해 진다.
- 소고기를 후라이팬에 굽기 전에 비닐에 싸서 망치로 두드리면 고기물이 튀어나가지 않고 익은 다음에 고기가 연해진다.
- 은(銀)그릇을 대야에 넣고 은박지 조각과 소금을 조금 넣은 다음에, 그 위에 펄펄 끓는 물을 붓고 잠시 기다렸다 꺼내면 새것과 같이 된다.
- 딱딱한 호두는 잘 까지지 않는다. 호두를 냉각기에 얼렸다 까면 잘 까진다.
- 녹슬은 가위는 펄펄 끓는 물에 버터를 한 수저 넣고 가위를 담갔다 꺼내면 작동이 잘 된다
- 퍼온글 -
◇ [생활속 지혜] 식초의 1석65조
<요리편>
1. 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 해진다.
2. 밥통의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옮겨 담기 전에 밥통에 식초를 한 두 방울 떨어뜨린다.
3. 도마에 밴 파 냄새나 손에서 나는 양파 냄새,마늘 냄새는 식초를 탄 물로 씻으면 없어진다.
4. 김밥을 자를 때 식초에 칼을 담갔다 자르면 잘 잘라진다.
5. 오이의 쓴 맛을 빼려면 식초를 탄 물에 담가 둔다.
6. 다시마를 삶을 때 식초물에 담그면 색깔이 곱고 잘 무른다.
7. 연근, 우엉 등을 삶을 때 식초를 넣으면 아린 맛이 가시고 빛깔이 엷어진다.
8. 질긴 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두면 연해진다.
9.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면 달걀이 깨지지 않고 그대로 잘 삶아진다.
10. 석쇠에 식초를 바른 뒤 구우면 생선이 눌어 붙지 않고 깨끗하게 구워진다.
11. 야채와 식초가 만나면 파괴되기 쉽고 다루기 까다로운 비타민C가 오래 보존된다.
12. 시들은 야채는 물에 약간의 식초와 설탕을 탄 물에 담가 두면 싱싱해진다.
13. 마늘은 식초에 재웠다가 사용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14. 과일이나 채소를 흐르는 물에 몇 번 씻은 다음 식초 탄 물 에 5~10분정도 담갔다 다시 씻으면 농약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15. 묵은 쌀에 냄새를 없애려면 쌀을 씻을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된다.
16. 계란지단 부칠 때 달걀에 식초를 아주 조금 넣고 부치면 프라이팬 위에서 잘 펴질 뿐만 아니라 찢어지지도 않는다.
17. 작은 조개는 식초를 2~3 방울 정도 넣은 물에 조개를 넣어두면 모래 뿐 만이 아니라 개펄의 흙까지 빠지게 된다.
18. 김치가 덜 익었을 경우 김치찌개를 할 땐 찌개가 거의 다 끓었을 때 식초를 1/2큰술 넣어준다. 그러면 식초의 신맛이 신 김치의 맛을 내줘 맛있는 찌개를 즐길 수 있다.
19. 요리하다 남은 햄과 소세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 뒤 랩으로 싸 두면 살균 효과도 있고, 맛이 가지 않는다.
20. 튀김옷에 식초를 넣으면 더 바삭해진다.
<건강/미용편>
21. 갈증이 날 때 물에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갈증이 사라진다.
22. 식초로 외이도염을 치료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일반 식초를 생리식염수와 1대1로 섞어 귀를 세척하는 것이다. 세척액의 온도를 체온으로 맞추면 큰 불편함이 없다.
23. 벌레가 귀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식초, 알코올, 글리세린을 떨어뜨려 벌레를 죽인 후 반드시 병원에 가서 죽은 벌레를 제거한다.
24. 여름을 타는 증세에 빠지면 물을 조금씩 마시되, 식초를 넣으면 좋다. 식초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물질의 축적과 체질의 산성화를 방지, 여름철 질병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25. 고혈압에는 매일 아침 식사 후 식초 반 잔 마시면 좋다. 식초는 피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26. 오이를 얇게 썬 후 식초를 섞은 물을 오이에 바르고 한 동안 놓아두었다가 식초를 바른 오이를 끓는 물에 담가 차로 만들어 마시면 입안의 악취를 깨끗이 지울 수 있다.
27. 감기가 돌 때 집안에서 식초를 끓여 그 수증기를 들이마시면 훌륭한 예방작용을 한다(북한의 민간요법)
28. 잠자기 전 욕조에 물을 절반 가량 채운 후 식초를 한 컵 섞어 식초 목욕을 하면 잠을 푹 잘 수 있다.
29. 우유에 식초를 타서 마시면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단 우유에 식초를 넣기 전에 설탕을 먼저 넣어 주면 우유가 응고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0. 식초 한 스푼을 삼키면 딸꾹질을 멈추는데 도움이 된다.
31. 배에 오르기 전에 적당량의 식초를 물에 타서 마시면 멀미 증상을 크게 줄여주거나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또는 여행 중에 손수건에 식초를 묻혀 그 냄새를 맡으면 배멀미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2. 달걀을 먹고 체했을 때 식초 한 두 숟가락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33. 린스 대신, 식초를 물에 섞어서 헹구면 알칼리화 된 모발을 중성으로 맞출 수 있다. 또 머리결이 좋아지고 비듬이 생기지 않는다.
34. 발을 씻고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섞어 씻으면 발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청소/설거지편>
35. 그릴이나 생선을 구운 판은 뜨거울 때 식초를 떨어뜨려 씻으면 비린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중요한 건 뜨거울 때 한다는 것이다.
36. 입구가 좁은 유리병,꽃병 안쪽의 하얀 얼룩층은 식초를 넣고 주둥이를 막은 후 격렬하게 흔들면 얼룩이 사라진다. 얼룩이 심할 경우, 식초와 함께 생쌀 한두 스푼을 넣어 흔들어 주면 된다.
37. 기름이 눌러 붙은 그릇이나 고기를 구운 프라이팬은 물과 식초를 넣고 푹 끓여서 스폰지로 문지르면 잘지워진다.
38. 삐삐 주전자에 물을 가득 채우고 냄새가 날 정도로 식초를 넣어 약 15분간 끓이면 식초의 작용으로 주전자의 더러움을 걱정 없이 지울 수 있다.
39. 냉장고가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려면 냉장고의 음식들을 꺼낸 후 냉장고 내부를 식초로 닦아내면 된다.
40. 싱크대나 세면대가 갑자기 막힐 땐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뚫을 수 있다. 먼저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은 다음 다시 식초 한 컵을 흘려 넣는다.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 오기 시작하는데, 이 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리고 악취도 사라진다.(배수구 샷의 효과)
41. 유리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물로 씻어내도 뿌옇게 되는데, 이 때 소금에 식초를 섞어서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 진다.
42. 욕실의 배수구나 변기 등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는 식초를 흘려보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없앨 수 있다.
43. 샤워기 구멍의 때는 식초를 뜨거운 물에 타서 한시간 정도 담가둔 후 칫솔로 박박 문질러 닦으면 말끔해 진다.
44. 이불장이나 옷장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마른 걸레에 식초를 묻혀 구석구석 잘 닦은 뒤 제습제를 넣어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45. 형광등 덮개나 손 때 묻은 전화기는 식초를 탄 맑은 물로 닦으면 얼룩 제거는 물론 살균 효과까지 있다.
46. 새로 산 가구에 냄새가 날 때 식초와 소주를 적신 헝겊으로 닦아내면 냄새 제거 효과가 있다.
47. 스티커 자국은 천에 식초를 묻히고 스티커 위에 1-2분간 붙여두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48. 유리창 얼룩은 타월에 식초를 적셔서 닦은 다음 마른 걸레로 가볍게 닦는다.
49. 가구광택제 대신 식초와 식용유를 3대1로 섞어 쓴다.
<세탁편>
50. 식초는 옷을 헹굴 때 한 숟가락 넣으면 퀘퀘한 냄새가 없어지고 섬유도 부드러워진다.
51.모시와 마에 얼룩이 묻거나 변색되기 쉬운 목.소매 부분은 식초와 소다를 섞은 물(식초 작은 숟갈 1개+소다 3g)로 씻어낸 뒤에 빨면 깨끗해진다.
52. 커피나 주스 등 음료수, 과일즙, 케첩 등이 묻었울 때는 식초를 약간 묻힌 흡수성 좋은 헝겊으로 가볍게 두들겨 닦아 낸 뒤 세탁한다.
53. 탈색이 되는 옷은 물 1ℓ에 중성세제 2스푼과 식초 2스푼을넣어서 빨면 탈색을 방지할 수 있다.
54.옷 에 밴 땀냄새도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한 방울 넣어 잠시 두면 없어진다.
55. 양복이나 교복이 오래되어 번들거림이 심하다면 식초와 물을 1대2로 섞은 액을 묻힌 헝겊을 대고 다림질을 한다. 이 때는 다리미로 너무 세게 누르지 말고 약간 띄우듯이 다림질한다.
56. 울니트는 중성세제(울세제)에 식초를 떨어뜨려 세탁한다. 스웨터 하나당 식초 2티스푼 정도면 수축을 방지할 수 있다.
57. 먼지나 얼룩으로 쉽게 더러워지는 카펫 자주 세탁하기는 부담스러우므로 액체세제 한 스푼과 식초 한스푼을 미지근한 물 500ml에 섞은 다음 부드러운 솔이나 수건에 묻혀 얼룩진 부위에 문지르고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신속히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면 카펫이 드라이크리닝한 것 처럼 깨끗해진다.
58. 세탁기 안쪽이 물 때로 더러워지면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를 한 컵 붓고 휘젓거나 돌린 뒤 반나절 정도 두면 웬만한 때는 물에 녹고 공팡이, 세균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59. 김칫 국물이 묻었을 때 식초와 주방용세제를 같이 1:1비율로 섞어 비벼 빨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60.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61. 줄을 세우는 다림질을 잘못해서 여러 개 주름이 생겼을 때나 단을 내렸을 때 생기는 주름은 식초를 묻혀서 다리면 새로운 주름만 남고 잘못된 주름은 지워진다.
62. 스타킹의 올 풀림을 막으려면 스타킹을 세탁한 후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더운 물에 헹궈 널면 된다. 이렇게 하면 올이 풀리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땀냄새가 배어 들지 않아 좋다.
<기타>
63. 붓글씨를 쓰기 위해 먹을 갈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그 먹으로 쓴 글씨는 신기하게도 물이 묻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64. 쉬를 못 가리는 애완동물은 쉬 눈 자리를 식초로 닦아주면 다음 번엔 그 자리를 피하게 되고, 고운 모래나 흙으로,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안락한 자리를 만들어 주면 쉬를 가리게 된다. 만약 카펫에 소변이 묻었다면 휴지로 닦아낸 뒤 식초를 뿌려두었다가 다시 따뜻한 물로 닦아내면 냄새와 얼룩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65. 못이 잘 빠지는 경우 못의 끝을 식초에 잠깐 담갔다가 박으면 잘 빠지지 않는다. 목수들이 못 끝에 침을 묻혀 박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 브리스길라 -
◇ [생활속 지혜] 소금에 관한 관한 지식
1.달걀을 삶을 때 삶는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터지지 않는다.
2.옥수수등을 삶을 때 삶는 물에 설탕을 넣고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3.커피를 마실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도 좋아지고 정력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4.가지를 볶을때 진한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볶으면 가지가 기름을 많이 먹지않는다.
5.보리차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기가 좋아진다.
6.옷에 피가 뭍었을 때 소금물에 담가 핏물이 배어나온 후 비벼 빤다.
7.감물이 옷에 묻었을 때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빤 후 식초 탄 물에 빨아 세탁하면 감물이 빠진다.
8.바닷조개는 소금물에 담구어 두면 흙이나 모래를 토해 낸다.
9.추운 겨울날 빨래를 할 때 헹굼물에 소금을 넣어 헹구어 내면 밖에 널어도 얼지 않는다.
10.토마토나 삶은 감자 등은 소금에 찍어 먹으면 달고 맛이 좋다.
11.기름 묻은 후라이판이 뜨거울때 소금을 뿌려 휴지로 닦아내면 깨끗이 닦인다.
12.시금치등 야채를 삶을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야채의 색갈이 선명해 진다.
13.개미가 방에 많으면 장롱밑이나 구석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개미가 없어진다.
14.버섯요리 할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버섯을 튀겨 내면 색갈이 살아나고 독성이 없어진다.
15.드릅을 요리할 때는 드릅의 밑부분을 깎아 내고 바닥을 십자로 칼집을 내면 독성이 없어진다.
16.아기를 목욕 시킬 때 목욕물에 소금을 넣으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17.크린싱을 할 때 잘 지워지지 않으면 크림에 분말소금을 조금 넣고 딮 크린싱을 하면 화장이 깨끗이 지워진다
18.담수어처럼 흐트러지기 쉬운 생선을 구울때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구었다가 구우면 잘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19.껍질을 벗긴 과일을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꺼내면 색이 변하지 않습니다.
20.목감기로 목이 부어 따가울 때=따뜻한 소금물 양치가 특효. 1-2시간 간격으로 자주 해 주도록. 통증을 가라 앉히는데는 꿀을 한스푼 삼키거나 파인애플주스를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 [생활속 지혜] 커피를 이용한 아이디어
♣ 방향제로...
통원두(알)을 망사주머니같은곳에 넣어 핸드백이나, 차안등에 넣어 두면 좋다.
♣ 인테리어 소품으로...
통원두(알)을 금이간 유리잔이나 와인잔등에 담아 현관이나 장식장등에 2-3개정도 진열하면 멋진 소품도 되며 은은한 커피향에 마음껏 취할 수 있다.
♣ 목욕할때... 분쇄된 원두커피 2-3스푼정도를 거름망에 넣고 욕조에 담갔다가 꺼낸후 입욕하면 된다. 원두커피에 떠있는 지방성분인 기름층이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나게 하며 기분이 상쾌해지고 졸음도 싹 가신다.
♣ 거름으로...
찌꺼기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해 식물이 잘 자라는데 좋은 거름성분이 된다. 화분에 적당히 뿌리고 흙을 잘 섞어준다.
♣ 탈취제로...
신문지에 커피 찌꺼기를 말려서 줄나간 스타킹이나 고운 망사주머니에 넣어 냉장고, 신발장, 옷장, 서랍장등에 넣어두면 좋다.
♣ 바늘을 녹나지 않게...
커피 찌꺼기의 지방성분 때문에 녹이 슬지 않는다. 바늘쌈지속에 원두커피 찌꺼기 말린 것을 넣고 봉하면 OK.
♣ 집에 냄새가 날때...
담배 냄새가 나는 집이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곳에서는 원두커피 찌거기를 말려서 방안 구석 구석 뿌려놓고 그다음날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커피향이 은은히 남는다.
♣ 재떨이 속에...
사무실이나 담배를 많이 피우는곳에서는 담배재떨이속에 원두커피 찌꺼기를 넣어두면 커피향에 묻혀 담배 냄새가 나지 않는다.
♣ 발냄새가 심한 사람은...
신발속에 원두커피찌꺼기를 망사주머니에 넣어 하루정도 넣어두면, 수분제거에도 좋아 신발이 뽀송 뽀송해진다. 발냄새가 심할경우는 찌꺼기 말고 분쇄한 원두커피를 넣어두면 더 효과적이다.
♣ 탈취제로 쓴 커피의 재활용
탈취제로 쓴 원두커피 찌꺼기는 다시 화분의 거름으로 사용한다. 화분의 흙과 커피찌꺼기를 섞어 두게 되면 원두커피 찌꺼기속에 남아 있는 지방성분으로 인해 식물이 잘 자라게 된다.
♣ 휴지통 바닥에...
원두커피 찌꺼기는 휴지통 바닥에 깔아 둔다. 휴지통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미리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 방향제용 원두커피는...
원두커피 방향제를 만들어 차에 걸어두면, 좋은 향이 날뿐 아니라, 원두커피의 은은한 향이 피로와 졸음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 자동차 뒷부분(스피커부분)에 원두커피알을 뿌려놓으면, 오래오래 커피향을 느낄수있어 좋다. 가비나에서 판매되는 원두커피방향제는 헤즐넛 원두커피알에다 헤즐넛 향시럽을 한번 더 코팅했기 때문에, 원두커피의 향이 오래갑니다. 특히 자동차안에 두게 되면 햇빛을 받아 커피의 향이 더 진해집니다.
♣ 속옷장에...
속옷장에 원두커피 알을 몇알 넣어주면 방향제가 따로 필요없다. 속옷을 꺼내 입을 때마다 커피향이 새록 새록~~~
◇ [생활속 지혜] 치약의 다양한 용도 등
○ 치약의 다양한 용도
- 커피잔이나 홍차잔에 묻은 얼룩을 제거한다.
- 문 손잡이나 수도꼭지 등의 얼룩이나 때 제거에 쓴다.
- 시계의 유리판에 난 작은 상처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문지르면 눈에 두드리지 않는다.
- 손에 묻은 생선 냄새는 치약을 손에 바르고 문질러 주면 쉽게 제거된다.
- 가구의 크레용 낙서도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 비닐장판등의 묵은 때는 치약을 약간 묻힌 헝겊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 겹쳐진 컵이 빠지지 않으면
글라스 종류는 위, 아래의 압력보다 양옆으로 주어지는 압력이 더 약하다. 그래서 겹치면 깨지기 쉬운 것이다. 아차 하는 순간에 겹쳐져 빠저나오지 않으면 두컵을 미지근한 물에 담그고 안쪽컵에는 차가운 물을 넣고 당분간 방치시켜 놓는다. 그러면 온도차로 바깥쪽은 팽창하고 안쪽은 수축되어 간단하게 떨어진다.
○ 생선 뼈째 익히려면 콩을 깔고 조리해야
생선은 뼈째 먹도록 조리히는 것이 좋다. 생선을 뼈째 조리하기 위해서는 냄비 바닥에 콩을 깔고 콩 위에 생선토막을 얹어 조리하면 생선이 충분히 익어 뼈째 먹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하면 콩에도 간이 적당히 베어 콩을 따로 요리할 필요가 없게 된다.
○ 표백제 냄새는 식초로 말끔히
표백제나 세제의 냄새를 없애고 싶을 때는 마지막 행금물에 식초를 풀고 세탁물을 잠시 담갔다가 꺼내면 된다. 부엌이나 화장실을 표백제로 소독한 후에도 식초를 탄 물로 마무리를 해주면 표백제 냄새가 제거된다. 한편 식초는 옷의 탄력성을 좋게 하고 좀도 방지해 준다. 또 탈색되기 쉬운 옷은 세재와 함께 식초를 넣고 빨면 탈색방지 효과도 볼 수 있다.
○ 신선하게 굴을 씻는 방법
굴을 잘 씻으려면 무를 갈아 그속에 굴을 넣고 씻으면 굴의 끈끈한 즙이 모두 빠진다. 그런 다음 옅은 소금물에 체에 밭인 굴을 담갔다 꺼내는 식으로 두세 번 씻는다. 깨끗이 씻는다고 손으로 망가질 수 있으므로 손은 쓰지 말고 물에만 행궈내는 게 중요하다.
○ 미지근한 맥주 얼음을 넣어 마시면 좋다.
갑자기 손님이 들어 닥쳤을때 차갑게 해놓은 맥주가 없으면 비상 방법으로 맥주에 얼음을 넣어 마셔보자. 혹 얼음으로 맥주 특유의 맛이 없어지고 싱거워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않아도 된다. 소주에 비해 맥주는 빨리 마시지 때문에 맥주의 진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 주방의 기름때는 기름으로 닦는다.
부엌, 특히 가스레인지 주위는 항상 기름때가 있어서 미끈미끈하다.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타일의 기름때를 닥을 때는 식용류를 헝겊에 묻혀 닦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기름기는 세제보다 기름으로 말끔하게 닦인다.
○ 소고기 요리시 부위별 용도는
- 목심 : 국거리나 장조림용으로도 좋고 특히 불고기를 하면 깊은 맛이 느껴진다.
- 갈비부위 : 갈비의 위쪽으로 매우 부드러워 노약자들이 먹기에 좋다.
- 양지머리.가슴살 : 질긴 부위이므로 오래 끊이는 요리에 좋다. 깨끗한 육수를 만드는데 적합하다.
-사태.양지 : 탕. 찜등에 적합하다.
- 채끝 :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고 매우 부드러워 등심구이나 스테이크. 전골. 샤브샤브에 적당하다.
○ 집에서 콩나물기르기
- 깡통이나 우유팩.이것을 담아둘 통 그리고 하루동안 불린 콩나물 콩을 준비한다.
- 깡통이나 우유팩의 밑 부분에 콩이 빠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구멍을 뚫는다.
- 뚫은 바닥에 얇은 망사나 양파 망 같은 것을 깔고, 불려놓은 콩을 깐다.
- 콩을 햇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 두고 까만 천으로 덮는다.
- 물은 하루에 5 - 6번씩 충분히 흩어뿌려 준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콩이 물에 잠겨 있어서는 안된다.
○ 김치를 맛있고 싱싱하게 보관하는 요령
- 배추 사이에 석박지를 꽂듯 곳곳에 참숯을 끼워 넣으면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 김치는 익으면서 좋은 균과 나쁜 균이 함께 발효하는데, 참숯이 나쁜 균의 번식을 막아준다. 참숯은 물에 한번 담갔다 건지면 검은 물이 나오지 않는다.
- 김치를 담그고 소금을 덧뿌릴 때는 구운 소금을 이용한다. 김치를 절인 우거지로 덮고 구운 소금을 뿌려주면 잡균 번식을 억제해준다.
- 김치를 넣기 전에 항아리는 짚이나 화선지로 소독을 해주는 게 좋다.
○ 버섯 종류별 손질법
- 만가닥버벗 : 찬물에 두세차례 살짝 씻은 후 여러 송이가 붙어 있으므로 적당한 크기의 작은 송이 뭉치째로 떼어서 쓴다.
- 양송이버섯 : 작은 칼을 이용해 양송이 버섯의 갓 껍질을 얇게 벗겨낸다. 껍질을 벗긴후 레몬즙을 약간 뿌리면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
- 석이버섯 : 석이버벗은 뜨거운 물에 불려야 부드러워진다.
- 말린표교버벗 : 말린 표고를 불릴 때는 따뜻한 물에 설탕을 약간 넣어서 불리면 좋다.
○ 약을 차와 함께 마시면 몸에 해로워
시간 맞춰 약을 먹을 때 직장에 나가는 사람들은 차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원래 약은 차와 같이 먹는 것이 좋지 않다. 왜냐하면 차 속에는 탄닌 성분이 들어있어 이것이 약의 성분을 방해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철이 들어 있는 약. 이를테면 빈혈 관게에 먹는 약은 더욱 주의하는 것이 좋다.
○ 집에서 감식초 만들기
- 약은 떫은 감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빼 말린다.
- 말린 감을 그릇에 담고 밀봉한다.
- 5 - 6개월 숙설시킨 후에 건져 거른다.
- 거른 감시초를 깨끗한 병이나 페트병에 담그면 남아 있는 찌꺼기가 가라않는다. 위부분만 조심스레 따라서 먹으면 된다.
- 이렇게 만든 감식초는 신맛이 약하기 때문에 요리에 쓸 때는 일반식초와 섞어 사용해야하고, 오래 보관하려면 빙초산을 넣어야 한다.
○ 벌레나 진딧물이 생길 때
야채를 직접 기르다 보면 벌레나 진딧물이 잘 생긴다. 무공해 야채를 먹으려면 농약 대신 무공해 벌레 퇴치법을 써보자. 분무기에 식기 세척용 세제나 요구르트 등을 넣어 진딧물이 있는 곳에 충분히 뿌려주면 된다. 그러면 요구르트 등이 마르면 수축돼 진딧물이 숨구멍을 막아 진딧물이 죽는다. 또는 물 한컵에 담배꽁초 두세 개를 넣어 두시간 정도 우려낸 물을 분무기에 넣어 뿌려준다.
○ 커피를 치즈와 함께 먹으면 위벽이 보호된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손상시키고 피부를 거칠게 한다. 하루에도 몇 잔식 마시는 커피, 건강에도 좋게 마실 때 치즈 한 조각을 함께 먹으면 치즈의 주성분인 단백질과 지방이 위벽을 보호하고, 치즈의 비타민 A는 팽팽한 피부 유지를 도와준다.
○ 매운 카레에는 날개란을 푼다.
너무 매워서 먹을 수 없을 정도인 카레는 1인분에 1개꼴로 계란을 풀어 넣으면 매운 맛이 완화된다. 계란을 넣음으로써 영양가도 높아진다. 물론 카레맛 자체가 떨어지는 일은 없다.
○ 냉장고에 넣지 않아야 좋은 음식
- 바나나 : 검게 변색된다.
- 빵 : 맛이 변한다. 냉장실보다는 냉동실에 넣는다.
- 마요네즈 : 9도씨 이하에서는 내용물이 분리되기 쉽고 또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가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 당근.죽순.두부 : 수분이 얼어서 맛이 떨어진다.
- 통조림 : 장기간 보존을 고려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단 개봉한 것은 다른 용기에 옮겨 냉장 보관한다.
○ 마시다 남은 맥주 활용법
가스레인지와 환풍기의 더러운 때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냉장고 안을 닦는 데도 좋다. 맥주에 적신 행주로 냉장고 안을 닦으면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 없애준다. 화초 잎에 낀 먼지를 맥주로 닦아주면 윤기가 나고 잎도 훨씬 싱싱해진다. 남은 맥주가 든 병이나 캔을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둔다. 냉장고 탈취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얼굴 화장을 닦아내는 데 쓰면 좋다.
○ 나무젓가락으로 숯 만드는 방법
- 나무젓가락 여러개를 알루미늄 호일로 단단히 싼다.
- 알루미늄 호일의 양쪽 끝을 위쪽으로 향하게 구부린 다음 양쪽옆의 터진 입구를 절반은 막고 절반은 열어두어 공기구멍을 만든다. 이것을 여러개를 준비한다.
- 호일에 싼 나무젓가락을 석쇠위에 올려놓고 굽는다. 처음에는 약한불로 굽다가 점차 센불로 굽는다. 이때 석쇠는 불에서 약간 떨어지게 하는 것이 좋으며, 연기가 나기 때문에 환기에 주의하면서 한다.
○ 부엌에서 냄새가 날 때는
생선을 굽거나 청국장 등 냄새가 나는 음식을 조리하고 나면 그 냄새가 부엌은 물론이고 집안 전체에 배어 잘 빠지지 않는다. 이때는 냄비에 차잎을 한줌 넣고 불에 올려놓는다. 옆차도 좋고 홍차 녹차 어떤차도 좋다. 그러면 금방 차잎이 타서 연기가 나오는데 냄비를 들고 냄새가 배인 구석구석을 돌아다닌다. 연기는 불이 꺼져도 퍼지기 때문에 한참 동안 효과가 있다. 쑥잎을 태워도 쑥 냄새가 좋지 않은 냄새를 몰아내어 향긋해진다.
○ 냄비에 배인 냄새는
냄비의 종류는 수지가공이 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뉘는 데 수지가공이 된 냄비는 씻을 때 상처가 나지 않도록 중성세재와 스펀지를 이용해서 닦는다. 음식물이 눌어 붙었을 때는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지 말고 물에 충분히 불려서 닦아내도록 한다. 반대로 수지가공이 안된 냄비는 빳빳한 수세미로 문질러 닦아도 상관없다. 가공이 안된 것은 금방 때가 타 거무스럼해지는데 이것은 수세미로 문지르면 금방 깨끗해진다. 생선비린내가 배었을 때는 물을 붓고 녹차찌거기를 넣어 10분정도 끊인 다음 씻어내면 말끔히 가신다. 또 육류나 카레냄새가 뱄을 때는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을 넣고 삶는다.
○ 담요를 말릴 때는 검정천을 씌워서
담요를 세탁해 말릴 때 검정천을 위에다 덧씌워주면 한층 효과적으로 말릴 수 있다. 검정천은 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더 빨리 말릴 수 있고 들러붙는 것도 방지한다. 또 탈색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중간에 뒤집어 널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아이들 우산엔 형광테이프를
비가 오는 날엔 운전자의 시야는 맑은 날 같지 않다. 거기다 아이들이 우산을 쓰고 있으면 차안에선 잘 안 보이게 된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한가지 아이디어는 자동자 범퍼 등에 붙이는 형광테이프를 우산에 붙여주면 눈에 띄기 쉽다. 모자나 비옷에도 붙여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 세탁기 청소는 식초로
매일 사용하는 세탁기는 생각보다 비누찌꺼기, 빨래 때가 많이 붙어 있다. 한달에 한번쯤은 이런 방법으로 청소를 해보자. 가능한면 세탁기 가득 물을 받는다. 여기에 한컵의 식초를 붓고 공회전 시킨다. 식초는 물 때를 없애는 작용을 하므로 이렇게만 해도 세탁기가 상당히 깨끗해진다.
○ 스타킹은 손세탁 후 섬유유연제로 정전기 방지
스타킹은 대개 발부분만 더러워지기 때문에 빨 때는 미지근한 물에 더러워진 부분을 문지른다. 비누를 많이 묻히면 비눗기가 잘 빠지지 않아 변색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한다. 헹글때는 비눗물이 완전히 빠지도록 여러번 헹구어야 한다. 이때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부드럽고 정전기도 막을 수 있다.
○ 파운데이션이 묻으면
외출할 때 입고 가려고 한 옷에 파운데이션이 묻는 경우를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그러면 벗어서 빨 수도 없도 다른 옷을 고르자니 그것도 난감하다. 이러 때는 화장수를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면 된다. 화장수에는 알콜 성분이 들어있어 살짝 묻은 파운데이션은 지워진다. 그런 다음에는 젖은 타월로 탁탁 두드려 주면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외츨하고 돌아와 옷을 벗을 때도 화장품에 쉽게 옷에 묻는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티슈 한 장을 이용한다. 얼굴에 살짝 덮거나 옷에 끼워 벗으면 파운데이션이 훨씬 덜 묻게 될 것이다.
○ 생선을 곱게 구우려면
생선을 구울 때 자칫하면 새까맣게 타고 또 뒤집을 때 살이 떨어지거나 해서 곱게 굽기가 그리 쉽지 않다. 생선을 곱게 잘 굽는 비결은 먼저 석쇠를 뜨겁게 달군 다음 생선을 굽는 것이다. 그리고 굽기 전에 식초를 조금 발라서 구우면 석쇠에 생선이 달라붙지 않는다. 이것은 식초가 석쇠의 금속과 생선의 단백질 사이의 반응력을 끊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고등어나 다랑어 같은 바닷고기는 배쪽부터 굽고 은어와 같은 민물고기는 등 쪽부터 구워야 모양이 좋게 구워지고 맛도 휠씬 좋다고 한다. 한편 낚시를 가서 잡은 고기를 구워먹고 싶은데 석쇠는 물론 다른 도구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하나? 먼저 고기를 깨끗이 씻은후 신문지 두 세장을 겹쳐서 물에 적신 다음 고기를 둘둘만다. 그래서 그대로 불 속에 넣고 두면 제법 그럴 듯한 증기구이가 된다.
○ 양복의 번들거림을 방지하려면
양복은 헝겊을 대고 조심스럽게 다리미로 다려도 자칫하면 번들번들하게 광택이 나게된다. 다림질은 일 주일에 한 번 정도로 하되, 다림질을 할 때는 옷 위에 대고 다림질을 하는 천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즉 모직의 경우에는 얇은 모직천을 사용하고 견직에는 견직천을 써야 양복의 번들거림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오래 입어서 번들거리는 옷은 물한 컵에 암모니아 한 찻숟가락 정도 풀어서 분무기로 뿜어 준 다음 그 위에 다림질을 천을 대고 다림질을 하도록 한다. 한편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깃, 어깨, 등, 소매 및 바지주름 부분을 정성껏 손질해서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이것이 오래되면 때로 굳어져 양복이 번들거리는 원인이 된다.
○ 버섯을 요리할 때는
예로부터 식도락가의 사랑을 받아 온 버섯이 최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건강식품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버섯의 생명은 신선도에 있다. 따라서 갓 수확한 신선한 버섯으로 요리를 해야 버섯 고유의 향과 맛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 버섯은 다른 식품에 비해 손질 또한 까다로운 편이다. 물에 씻을 때도 빨리 씻어야 하고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거나 껍질을 벗기면 효소작용으로 인해 상처난 부위가 검어지고 향이 사라진다. 요리를 할 때에는 독특한 향이 살아나도록 가급적이면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등 양념을 적게 넣는 것이 좋다. 또 버섯의 향기는 열에도 약하므로 너무 강한 불에 요리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구을 때는 살짝 구워내고, 찌개나 국에 넣을 경우 먹기 바로 직전에 넣어 잠깐 데치도록 한다.
○ 폐식용유로 세탁비누 만들기
<준비물>
폐식용류 800ml, 물 200ml, 가성소다 100g, 우유팩, 고무장갑, 나무주걱
<유의할 점>
작업시 가성소다액이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고 꼭 고무장갑을 끼고 작업하도록 한다.
<제조방법>
- 가성소다를 그릇에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 주면서 나무주걱을 저어 녹인다.
- 가성소다가 완전히 녹으면 찌꺼기를 걸러 낸 폐식용유를 조금씩 부으면서 나무주걱으로 슬슬 저어준다.
- 30-40분쯤 잘 저어서 섞은 후 뻑뻑해지기 시작하면 틀(우유팩을 이용)에 부어 넣는다.
- 3-4일간 굳힌 다음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4일 정도 더 건조시킨다.
○ 페인트 안 묻게 하려면
페인트칠을 할 때 얼굴이나 손 등에 페인트가 묻지 않게 하려면 노출된 부위에 콜드크림을 발라준다. 잘못해서 페인트가 묻어도 콜드크림만 닦아내면 된다.
○ 가위가 잘 들지 않을 땐
가위를 사용한 다음 가위에 접착 테이프 찌꺼기가 남아서 잘 안드는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물로 씻어도 끈적거리는 느낌이 없어지지 않으므로 지우개로 가위 부분을 지워본다.
○ 생선 비린내 없애려면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찌개에 마지막으로 식초를 넣으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또 생선을 구울 때 껍질에 식초를 바르면 껍질이 벗겨지지 않고 제 모양대로 구울수 있다.
○ 빻은 마늘 보관할 땐
마늘을 빠아 냉장고에 넣어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색깔이 변하고 신선해 보이지도 않는다. 이때 마늘을 빠아 설탕을 뿌려두면 색깔도 변하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다.
○ 콘크리트에 못 박을 땐
콘크리트에 못을 박았는데 흔들거릴 때는 순간 본드를 짜놓는다. 못이 안 들어갈 경우에는 분무기로 못 박을 곳에 물을 뿌리면서 박아 주면 못이 잘 들어간다.
○ 전등갓이 변색됐을 땐
전기스탠드나 전등의 갓 안쪽은 오래 쓰다보면 변색이 돼 반사힘이 약해져 어두운 느낌이 든다. 이때 갓 안쪽에 은박지를 붙여두면 빛이 반사돼 휄씬 밝게 된다.
○ 녹아 붙은 사탕 떼려면
아이들이 사탕을 먹다가 주머니에 넣어서 녹아버릴 때가 있다. 이럴때는 무즙을 헝겊에 적시거나 무자른 단면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
○ 지단 얇게 부치려면
달걀지단을 얇게 부치려면 녹말가루를 조금 넣어 잘 섞는다. 이렇게 하면 부칠 때 얇게 펴져서 찢어지지 않고 깨끗하게 부칠 수 있다.
○ 남은 라면 수프는.........
라면을 끓일 때 남아서 모아 두었던 수프는 멸치가 떨어졌을 때 쓰면 좋다. 급할 때 수제비 맛내기로 사용해도 그만이다.
○ 김 맛있게 구으려면
김을 구울 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간편하다. 김에 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린 뒤 5-7장 정도씩 깨끗한 종이에 싸서 1분30초 돌려주면 맛있는 김이 된다.
○ 볼펜 잉크 안 나올 때
볼펜에서 잉크가 잘 안 나오면 길이가 긴 컵에 뜨거운 물을 넣고 10분 정도 담가둔다. 그래도 잉크가 안 나오면 볼펜 심만 꺼내서 끝 부분을 뜨거운 물 속에 담근다.
○ 열쇠 구멍이 뻑뻑할 땐
열쇠 구멍이 뻑뻑해지면 연필심을 갈아서 열쇠에 고루 묻힌 다음 열쇠 구멍에 넣고 돌린다. 이렇게 여러번 반복하면 열쇠와 열쇠구멍이 모두 매끄러워진다.
○ 욕조 묵은 때 닦으려면
욕조를 청소할 때는 목욕을 하고 남은 물에 소다를 넣고 잠시 둔다. 묵은 때가 싹 떨어져 나간다. 세면대도 소다를 사용해 닦아보자. 샤워기는 식초물에 담갔다가 헹구면 깔끔해진다.
○ 옷에 묻은 껌 떼려면
옷에 껌이 붙었을 때는 비닐주머니에 얼음을 넣고 껌위에 대서 식힌다. 껌이 단단해지면 손으로 조금씩 끈기있게 떼어낸다. 천이 상하지 않게 떼어낼 수 있다.
○ 냉장고 냄새 심할 땐
냉장고 냄새가 심할 때는 당근과 사과를 녹즙기에 갈아서 마시고 그 찌꺼기를 우유팩에 담아 냉장고 구석에 넣어두면 냄새가 싹 가신다. 샐러리도 추가하면 좋다.
○ 코 고는 소리 심할 땐
코 고는 소리가 심하다면 베개를 높이 하고 자 본다. 또 옆을 보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훈련을 한다. 옆을 보고 잘 때는 베개 끝에 빰에 오도록 하고 몸도 옆을 향한다. 엎드려 잘 때는 베개를 이마에 댄다.
○ 두부의 물 빼려면
두부의 물을 빼려면 조리하기 4시간전에 체에 행주를 깔고 그 위에 두부를 올려 두거나 신문지를 두껍게 접고 그 위에 요리용 종이를 몇장 깐 다음 두부를 올려 놓으면 된다.
○ 다 쓴 기저귀 이렇게
다 쓴 기저귀는 버리지 말고 스레기 봉투의 맨밑에 깔아 두면 젖은 음식물의 수분을 흡수, 보다 많이 그리고 청결하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
○ 개운한 유부 맛 내려면
유부를 조리할 때 보통 간장을 쓰는데 이보다는 국시장국을 이용하면 훨씬 맛이 고소하고 개운해진다.
○ 김빠진 맥주 마실 땐
맥주가 김이 빠져 맛을 잃은 경우에는 바닥이 넓은 컵에 차게 냉장 보관한 소주를 조금 부은후 그 위에 김빠진 맥주를 부으면 맛이 되살아난다.
○ 된장국 매콤하게 하려면
된장국을 끓일 때 쌈장을 조금 넣으면 된당 특유의 나쁜 맛이 없어지고 매콤한 국물을 낼 수 있다.
○ 안경 김서림 없애려면
유리나 안경의 김서림을 없애려면 마른 비누로 문질러 준 다음에 수건으로 닦아주면 된다. 또 스펀지나 솜에 샴푸를 몇 방울 떨어뜨려 닦아주어도 된다.
○ 냉장고 패킹 닦을 땐
냉장고 패킹 부분의 곰팡이를 제거하려면 부엌용 세제를 칫솔에 묻혀 닦는다. 상처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금속 수세미로 닦아내도 된다. 소량이라면 소독용 알코올로 문질러도 없어진다.
○ 티눈을 빼려면 알로에를.........
티눈을 빼려면 알로에 잎의 껍질을 벗기고 잘 게 썰어 그 즙을 바른다. 아침 저녁으로 2회 2-3일이면 통증이 없어진다. 그 다음에는 하루에 한번씩 3개월 이상 꾸준히 바르면 뿌리까지 다 빠진다.
○ 굴 씻을 땐 무즙을............
굴을 씻을 때 물로만 씻으면 싱거워진다. 이럴 때는 용기의 1/3정도만큼 무즙을 담고 거기에 굴을 넣고 가볍게 씻어낸 다음 굴을 꺼내 옅은 소금물에 다시 한번 흔들어 씻는다.
○ 가죽제품 손질할 때
가죽제품을 손질할 때는 우선 때가 많이 모여 있는 부분을 물수건으로 닦아낸 후 유유를 탈지면에 뭍혀 가죽제품 전체에 맛사지하듯 골고루 문질러 때를 뺀다.
○ 옷 주름 잘 펴려면......
힘을 주고 다려도 잘 다려지지 않는 주름이 있다. 이 때는 물에 식초를 1작은술 정도 타서 분무기에 넣고 뿌리면서 다려준다.
○ 고기양념에 배 주스를
갈비찜이나 불고기에 배를 갈아 넣는데 제철이 아닐 때는 너무 비싸다. 이럴 때는 요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배 주스를 대용하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 수제비 반죽에 레몬즙을
수제비 반죽을 만들 때 레몬즙을 한술 넣고 반죽을 하면 더욱 쫀득하고 맛있는 수제비를 만들 수 있다.
○ 가구에 크레용 묻었들 때
아이가 가구에 크레용으로 낙서를 했을 때 가제에 치약을 묻혀 잘 문지르면 깨끗하게 지워지고 가구에 상처도 나지 않는다. 콜드크림을 휴지에 묻혀 닦아도 깨끗해진다.
○ 감자싹 나지 않게 하려면
감자 속에 사과 한 개를 넣어 두면 싹이 나는 것을 상당기간 억제 할 수 있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에 감자의 발육을 방해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 등가구 청소할 땐
등가구는 먼저 진공 청소기로 먼지를 없애고 마른 헝겊에 소금물을 젹셔 닦아주면 변색이 방지된다. 또 천연가죽 소파는 부드러운 천에 생우유를 묻혀 닦으면 가죽 표면에 윤기가 돈다.
○ 녹슨 문 손잡이에.......
문의 손잡이나 장롱 손잡이 같은 것에 녹이 생겼을 때는 100% 토마토 주스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서 닦아준다. 녹이 간단히 없어진다.
○ 달걀말이에 마요네즈를
달걀말이에 부드럽게 하려면 마요네즈를 넣어본다. 달걀에 마요네즈를 섞고 버섯. 파.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팬에 부치면 맛이 부드럽고 입속에서 살살 녹는다.
○ 라면에 포도주를 넣으면............
라면을 끊인 후 포도주 서너 방울을 떨어뜨려 섞어보자. 라면의 느끼한 맛이 없어지고 향기로운 프랑스식 라면이 된다.
○ 큐빅 안빠지게 하려면
헤어핀이나 액세서리의 큐빅이 빠지지 않게 하려면 사자마자 무색 매니큐어를 칠해 두자. 큐빅이 빠지지 않는다.
○ 파인애플 보관할 땐
파인애플은 위쪽이 아닌 아랫부분의 당도가 2-3도 높기 때문에 파인애플을 보관할 때 거꾸로 세워 놓으면 단맛이 균등해져서 전체적으로 단맛이 고르다.
○ 원형 탈모증 막으려면
원형 탈모증을 예방하려면 이쑤시개를 20개 정도 고무줄로 묶어서 콕콕 두들겨 자극을 해 준다. 텔레비젼을 볼 때라던가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신호 대기중 같은 때 되풀이 하면 좋다.
○ 힌옷 변색 막으려면......
하얀 실크 블라우스나 스카프가 세탁 부주의로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하기 전 우유에 잠시 담가두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헹굴 때 우유를 조금 넣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수놓은 식탁보 다릴 땐
수를 놓은 식탁보나 소파커버를 자주 빨면 수가 엉망이 돼 오랜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럴 경우 수놓은 곳에 양초칠을 해서 빨고 난 후 깨끗한 종이를 놓고 다리면 새것같이 된다.
○ 레몬 껍질 모았다가.........
레몬이나 자몽 껍질을 버리지 말고 빈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가스대 위에 낀 기름때는 더운물을 조금 떨어 뜨리고 레몬이나 자몽 껍질을 뒤집어 문지르면 때가 깨끗하게 벗겨진다.
○ 고기 먹고 체했을 땐
고기 먹고 체했을 때 파인애플을 먹으면 체한 것이 금방 내려간다. 파인애플이 고기를 연하게 해 주기 때문에 갈비나 불고기를 잴 때에도 파인애플을 이용하면 좋다.
○ 분갈이에 스치로폼을.......
물건을 사면 들어있는 스치로폼은 처리하기가 귀찮은데 화분 분갈이 할 때 화분에 넣으면 기르기 까다로운 나무도 뿌리가 잘 내린다.
○ 생선 소금기 빼려면
소금에 졀여놓은 생선이 너무 짤 경우 우려낸 녹차물에 담가 놓는다. 이때 녹차 분량은 10g 정도가 적당하다. 쌀뜨물에 담다 놓아도 소금기가 중화된다.
○ 비닐 테이프 잘 떼려면
포장지에 붙은 비닐 테잎을 제거하려면 포장지 위에 천을 깔고 가열된 다리미로 테잎이 붙은 부분에 살짝 눌러주면 포장지를 상하지 않고도 간단히 뗄 수가 있다.
○ 앨범서 사진 떼려면
오래된 앨범 종이의 풀에 사진이 들어 붙어 버렸을 때는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보내준 다음 구석에서부터 서서히 벗겨낸다.
○ 혈압 높으면 다시마를
혈압 높은 사람들에겐 다시마 건강법이 좋다. 자기전에 다시마 한조각을 컵에 넣고 물을 부어 냉장고에 넣어 둔 뒤 다음날 아침에 마시면 혈압강하에 좋다.
○ 꽃병의 생화를 오래가게 하려면
꽃병에 꽂아 놓은 생화를 오래가게 하려면 자른 부위를 불에 살짝 태우거나 물 속에 중성세제를 섞어주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도 꽃병 속의 수온이 높아지면 큰 효과를 낼 수 없다. 그러므로 더운 여름철에도 무엇보다도 물을 자주 갈아 주도록 하여 냉장고 속의 차가운 냉수를 넣어 주면 싱싱한 꽃을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다.
○ 밤에 잠이 잘 안올 때는
일찍자려고 자리에 누웠지만 좀처럼 잠이 잘 오지 않을 때가 간혹 있다. 그런 경우에는 자려고 노력할 수록 오히려 정신이 더욱 말똥말똥해지게 마련이다. 잠을 이루지 못할 때는 대개 갖가지 잡념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이런 때는 엄지발까락을 손으로 구부려 준다. 그렇게 하면 머리에 모여 있던 혈액이 엄지발까락 쪽으로 몰려가기 때문에 잡념이 사라지고 쉽게 잠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양파를 여러토막으로 잘라서 머리밑에 놓아 두어 본다. 사람은 똑같은 소리나 냄새가 계속되면 잠이 온다고 한다. 보슬보슬 내리는 빗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금방 졸음이 오는 것도 그런 이유이다. 또 신경이 피로해 있을 때나 근심에는 식초를 한 찻숟가락 마시면 신기하리 만큼 잠이 잘 온다.
○ 유리창 찌든 때는 랩으로
찌든 때가 낀 유리창에 우선 세제를 뿌린다. 그 위에 랩을 붙이고 그대로 10분정도 놔둔다. 그리고 나서 랩을 벗겨내고 걸레로 닦아내면 간단하게 때를 벗길 수 있다. 랩을 씌워 때를 불려주었기 때문이다. 기름때도 같은 요령으로 벗겨 낼 수 있다.
○ 유리그릇 오래 쓰려면
열처리를 하는 방법이다. 유리그릇을 사면 우선 10퍼센트의 소금물에 그릇을 넣고 한참 동안 끊인다. 이것이 간단한 열처리다. 그러면 잘 깨지지도 않고 유리 자체도 맑아져 유리그릇을 오래 쓸 수 있게 된다.
○ 남은 튀김옷으로 설거지를
튀김을 하거나 부침을 하고나서 남은 밀가루는 식기 세제로 쓰면 좋다. 남은 밀가루를 미지근한 물에 녹여서 이것을 가지고 식기를 닦으면 기름때도 잘 빠진다. 주의할 것은 너무 진하게 쓰면 배수구가 막히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따뜻한 물에 엷게 풀어서 쓰도록 한다.
○ 갑자기 딸국질이 나면
엄지 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을 모아 울대를 쥐고 누르면서 숨을 잠깐 멈추고 있으면 호흡리듬이 바뀌어 딸국질이 멈추게 된다. 또 하품을 참아야 할 곳에서 하품이 나오면 얼른 어금니를 꽉문다거나 혀를 윗입술을 핥아주면 엄출 수 있다.
○ 넥타이 세탁법
넥타이는 어떻게 빨아야 할까? 물론 비벼 빨아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세탁기에 넣어서 돌려도 안된다. 평평한 바닥에 죽 펴놓고 부드럽게 솔질을 해서 빠는 방법이 바이어스로 재단한 넥타이가 비틀어지지 않게 세탁하는 방법이다. 헹굴 때도 가볍게 흔들어 헹구고 절대로 짜지 말고 그대로 펴서 말린다.
○ 들러붙은 랩은 냉동실에
쓰던 랩의 끝을 찾으려고 해도 여간해서 안될 때가 있다. 이럴때는 따뜻하게 하거나 반대로 차갑게 하는 방법이 있다. 랩을 잠깐 동안 냉동실에 넣었다가 빼내 빨래를 짜듯이 비틀어주면 손쉽게 끝을 찾을 수 있다.
○ 비닐봉지를 깔대기 대신으로
소금 등 양념을 양념통에 옮겨 담을 때 병입이 작으면 흘리기가 일쑤다. 이럴 때는 빳빳한 조미료 봉지를 깔대기 대신에 재활용한다. 봉지의 한쪽 귀퉁이를 조금만 삼각으로 잘라낸다. 이때 나무젓가락을 한 개 꼽는다. 깔대기 없이도 흘리지 않고 양념을 옮겨 담을 수 있을 것이다.
○ 겹쳐진 컵이 빠지지 않으면
글라스 종류는 위, 아래의 압력보다 양옆으로 주어지는 압력이 더 약하다. 그래서 겹치면 깨지기 쉬운 것이다. 아차 하는 순간에 겹쳐져 빠저 나오지 않으면 두컵을 미지근한 물에 담그고 안쪽컵에는 차가운 물을 넣고 당분간 방치시켜 놓는다. 그러면 온도차로 바깥쪽은 팽창하고 안쪽은 수축되어 간단하게 떨어진다.
○ 집에서 콩나물 기르기
- 깡통이나 우유팩. 이것을 담아둘 통 그리고 하루동안 불린 콩나물 콩을 준비한다
- 깡통이나 우유팩의 밑 부분에 콩이 빠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구멍을 뚫는다.
- 뚫은 바닥에 얇은 망사나 양파 망 같은 것을 깔고, 불려놓은 콩을 깐다.
- 통을 햇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 두고 까만 천으로 덮는다.
- 물은 하루에 5-6번씩 충분히 흩어뿌려 준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콩이 물에 잠겨 있어서는 안된다
● 다리미 얼룩과 김치얼룩은 양파물로
다리미질을 하다 눌러붙어 누런 얼룩이 생기면 약국에서 구입한 과산화수소를 더운 물에 30% 정도
비율로 섞은 액체로 닦는다.
과산화수소가 없으면 대용으로 양파를 잘라 얼룩 부위를 문지른 뒤 찬물에 흔들어 씻으면 말끔히
지워진다.김치국물도 양파즙으로 닦고 24시간이 지나면 깨끗해진다.
● 우유와 맥주, 루즈자국은 알콜로
우유와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 얼룩은 알콜로 닦아낸다.
또 맥주 역시 얼룩진 즉시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되지만 며칠 지난 경우에는 알콜 10% 초산 10%
물 10% 혼합액으로 닦는다.
루즈자국이 옷에 났을 경우 버터를 얼룩 부위에 조금 바른 뒤 손으로 문지른다.
루즈자국이 버터에 녹아난 뒤 수건에 알콜을 묻혀 살살 두드리면 얼룩이 사라진다.
● 무슨 얼룩인지 잘 모를 때
옷에 생긴 얼룩이 무엇 때문데 생긴 것인지 잘 알 수 없을 때는 벤젠-알콜-물-세제액-암모니아수-
식초-수산표백제순서로 시험해 보는 것이 좋다.
● 혈액, 우유 등의 얼룩
즉시 찬물(더운 물은 혈액의 단백질을 응고시킴)로 빨면 쉽게 지워지는데, 비벼 빨아도 지워지지
않을 경우 효소세제액40℃의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정도 담근 뒤 물로 헹군다.
무즙을 내어 거즈 등으로 문질러도 지워진다. 짭짭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빨아도 빠진다.
● 계란의 얼룩
알콜을 흠뻑 적신 거즈로 두드리듯이 닦아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낸다
● 참기름·들기름 얼룩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고 물수건으로 마무리한다.
돗자리나 카펫, 기구 등에는 바짝 마른 밀가루 또는 중소(중탄산소다)를 기름 묻은 자리에 수북이
쌓아 하룻밤 지나서 털어내고 깨끗한 물걸레로 닦아내면 된다.
● 간장·소스·식초의 얼룩은
향신료를 포함한 간장이나 소스의 얼룩을 풀어 주는 데는 소금물과 설탕물이 효과적이다.
먼저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리고 30분 정도 그대로 둔다.
그 다음 설탕물을 칫솔에 묻혀 잘 두드리면 얼룩이 빠진다.
그런 후에 중성세제로 부분세탁하면 된다.
또 한가지 방법은 무즙을 얼룩 위에 수북이 얹어 두었다가 잠시 후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는 것이다.
● 버터의 얼룩
비눗물로 닦아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 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 호주머니에서 알사탕이 녹았을 때
아이들이 호주머니에다 알사탕을 넣고 먹다가 녹아서 얼룩이 지게 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이런 때는 무즙을 헝겊에 싼 것이나 무 자른 것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
이것은 무의디아스타아제로 녹이는 방법이므로 다소 시간을 들여야 한다.
● 커피 홍차 사이다 주스 얼룩
커피와 홍차는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탄산수를 거즈에 묻혀 두드리고, 사이다와 주스는
얼룩이 진 즉시 묽은 소금물에 거즈를 적셔 두드린다.
● 볼펜자국은 물파스로
볼펜자국 위에 물파스를 가볍게 두드리면 바로 지워지고, 또 알콜 적신 거즈로 얼룩진
부분을 두드리듯 닦아내도 말끔하게 지워진다.
● 주방의 기름때는 식용유로 없앤다
가스레인지 주위는 항상 기름때가 있어서 미끈거린다.
스테인레스 스틸이나 타일의 기름때를 닦을 때는 식용유를 헝겊에 묻혀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름때는 세제보다 기름으로 말끔하게 닦인다.
● 찬장의 곰팡이는 소다로 없앤다
부엌에는 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편.
또 찬장같이 햇볕이 들지 않고 바람이 안통하는 곳은 곰팡이가 피기 쉬운데,
이때는 물에 소다를 한 숟갈 풀어 헝겊에 적셔 닦는다.
그 다음 세제에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려 다시 한번 닦으면 곰팡이가 깨끗이 없어진다.
● 싱크대는 야채로 닦는다
물때를 수세미로 닦으면 흠집이 생기므로 주방용 세제로 닦은 다음 감자껍질, 파,
마늘을 자른 면 등 야채로 닦는다.기름때가 많을 경우는 찻잎으로 청소한다.
●냉장고 내부는 식초로 청소한다
냉장고의 야채박스와 선반을 떼내 물로 닦는다. 잘 닦이지 않는 경우 주방용 세제로 닦는다.
특히 야채박스는 더러운 것과 함께 곰팡이가 끼기 쉬우므로 씻은 뒤 마른 수건으로
닦아 햇볕에 말린다. 냉장고 안은 식초를 묻혀 닦은 후 더운 물로 닦는다.
그 다음 소독용 알콜로 닦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1년에 두 번 정도는 진공청소기로 안쪽
방열기를 청소해주고,증발판도 한달에 한 번 물로 닦아준다.
● 전자레인지 얼룩과 냄새
레인지에 뜨거운 물울 담은 그릇을 넣어 2∼3분 가열해 내부에 수증기를 쐬어주면 늘러붙었던
오염이 부드러워져 청소가 쉬워진다.
주방용 세제를 푼 물을 행주에 담갔다가 꼭 짜서 내부를 닦고, 잘 지워지지 않으면 칫솔을
사용해 닦는다. 청소가 끝나면 내부가 건조될 때까지 문을 열어둔다.
● 못질은 비누를 칠해서 한다
집에서 못질을 할 때 못이 잘 들어가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못에 비누를 몇번 문질렀다가 박으면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박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톱질을 하다가 톱이 나무에 끼어 뻑뻑할 때도 톱 양면에 비누를
칠해주면 신기할 정도로 톱이 잘 나간다.
● 도자기 속 모래채워 진열
아랫부분으로 갈수록 잘록해지는 도자기의 경우 잘못하면 넘어져 깨지기 쉽다.
이런 경우에는 도자기 속에 모래를 반쯤 차게 넣어둔다. 모래의 무게로 도자기가
안정감을 갖게 되므로 넘어질 염려가 없다.
● 콜드크림 닦은 휴지로 장롱 청소
가구를 닦을 때 요긴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콜드크림을 닦아낸 휴지.
콜드크림을 닦아낸 화장지를 모아두면 청소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장롱이나 먼지가 가득 앉은 테이블을 닦으면 먼지가 깨끗이 흡수되고 윤기가 난다.
● 귤 껍질로 가구에 윤을
먹고 남은 귤껍질을 모아두었다가 삶아내 그 즙으로 가구에 윤을 낸다.
또 이 즙으로 돗자리를 닦아주면 색이 산뜻해지고 수명이 오래 간다.
● 묵은 쌀의 냄새를 없애려면
아침밥으로 사용할 쌀을 그 전날 저녁 미리 식초 1∼2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뺀다. 다음날 밥을 짓기 전에 한번 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 후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 밥의 탄냄새를 제거하려면
나무주걱이나 나무도시락 뚜껑 같은 것을 밥 위에 올려놓고 그 위에 큰 숯덩어리를
한두 개 얹은 후 솥뚜껑을 닫아둔다. 얼마쯤 지나 솥뚜껑을 열어보면 탄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나지 않는다.
● 김을 맛있게 구우려면
겨울철 인기반찬인 김. 김을 두 장씩 겹쳐서 살짝 구우면 향기가 밖으로 달아나지
않아 더욱 맛있게 구울 수 있다. 한 장만 구울 때는 접어서 구우면 O.K.
또한 많은 양의 김을 구을 때는 먼저 기름소금한 김을 도시락 같은 그릇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 차곡차곡 쌓아 뚜껑을 덮고 은은한 불에 올려놓는다.
2∼3분쯤 지나서 뚜껑을 열어보면 그 많은 김이 노릇노릇 알맞게 구워져 있을 것이다.
● 구운 김 보관법
구운 김은 잘못 보관하면 누져서 맛이 없게 된다.
그러므로 김을 구워서 그냥 접시에 담지 말고 뚜겅이 있는 그릇에 담아 따뜻한
아랫목에 묻어두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바삭바삭한 김을 먹을 수 있다.
● 양파를 썰 때 눈이 맵지 않게 하려면
파나 양파를 잠시동안 물(되도록이면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었다가 썰면 감쪽같다.
또한 가스의 자극으로 눈이 몹시 아리고 눈물이 나오거든 냉장고로 얼른 달려가
문을 열고 얼굴을 들이밀면 곧 아린 기운이 가신다.
● 비닐을 이용한 빨래 삶기
작은 그릇에 빨래를 삶으면 물이 넘쳐 곤란할 때가 많다. 이때 비닐보자기를 사용해 보자.
비누질한 빨래감을 비닐보자기에 폭 싸서 삶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따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된다.
● 비누를 절약하려면
헌 스폰지를 얇게 잘라서 비눗갑 바닥에다 깔아둔다.
그러면 스폰지가 물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비누는 언제나 뽀송뽀송.
● 얼룩을 뺄 때는 흐린 날을 이용해라
얼룩빼기는 흐린 날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품이나 수분의 증발이 맑은 날보다는
흐린 날이 더 완만하게 이루어지기 때문.
급하게 증발하면 오히려 더 더러워진다.
● 가죽옷이 오톨도톨한 곳에 긁혔다면
바나나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에다 대고 자주 문질러 주면 헤어진 가죽이 새것같이
깨끗해진다.
의류뿐만이 아니라 핸드백, 구두, 그밖의 갈색과 흑색으로 된 가죽이면 모두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스웨이드는 절대 금물
● 신발 속의 악취를 없애려면
냉장고용 탈취제와 숯을 한번 사용해보자.
신발 속에 넣어 둔 조금의 냉장고용 탈취제와 숯이 놀랄만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 양복바지를 가방에 넣을 때
출장을 자주 갈 때 주름이 잘 가는 양복바지는 고민의 대상.
이럴때는 신문지를 둥글게 말아서 여기에 바지를 두루마리처럼 감아 가방 구석에 넣어보자.
주름이 지지 않아 다리질을 할 필요도 없고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깔끔하다.
● 꿀은 냉동실에 보관한다.
꿀은 오래 두면 표면이 하얗게 되거나 당도가 떨어진다.
꿀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한다
● 고기는 식용유를 발라 랩으로 싸 냉동
덩어리 고기는 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발라 공기와 직접 닿지 않도록 하면 부패가 지연된다.
얇게 썬 고기는 덩어리 고기보다 휠씬 빨리 상하므로 비닐팩에 넣어 공기를 완전히
빼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 김장김치는 냉동실에
잘 익은 김장김치를 비닐로 밀봉 포장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꺼내 먹으면 한여름에도
맛있는 김장김치를 먹을 수 있다.
자료출처: http://church.kcmusa.org/service/board_view.php?club_id=semyung&board_menu_idx=36&idx=418&pg=4&sk=&sn=&ss=&sc=
첫댓글 세명의료복지선교회에 많은 자료가 들어 있군요^^ 또한 중국과 북방선교지에도 알아야할것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위하여 함께 기도하며 우리 교회의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