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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새친구
 
 
 
카페 게시글
산행 & 등산 이야기 무더위 속에 아라동 역사문화탐방길을 걷다(8/3일)
훈장(박훈종) 추천 0 조회 89 19.08.03 18:0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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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03 22:41

    첫댓글 숲의 향기 맡으며
    걷는다는게 정말 보약 같겠군요~훈장님
    숲속의 사진만으로도 시원함을 느껴요~^^

  • 작성자 19.08.05 10:06

    사실 여름날은 집에 있어도 덥긴 매한가지죠. 오히려 그늘진 숲길을 걷다보면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결에 땀흘린 얼굴이 시원스러워지고 개운하지요.ㅎㅎ 라일락님 무더위에 건강 관리 유념하세요.

  • 훈장님께서 올려주신 제주의 여러 숲길 사진을 봤지만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또 어딘가 다른듯한 묘미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암튼 이 더위에도 길을 찾아 나서시는 열정에 찬사를 보내드리면서
    모쪼록 건강하고 무탈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9.08.05 10:08

    제주의 숲길이란 게 결국은 한라산 자락이니 아무래도 비슷하지요.ㅎㅎ 그래도 육지의 숲 보다 더 나무가 우거지고, 해발 고도에 따라 느낌도 다르니 또 다른 매력도 있고. 땀 흘리고 걸은 후 집에 와 시원하게 샤워하면 정말 하루가 행복한 맛에 걷는 모양입니다.ㅎㅎ

  • 19.08.15 11:18

    여기저기 그 어디를 둘러봐도 신비한 대자연의 오묘함은 힐링 그 자체인 거지요
    보는 것 만으로도 맘속으로 신선한 바람 스미어 또 즐거운 여행을 꿈꾸게 되네요
    뜨건 이 여름이 가면 시원한 가을 바람은 또 다른 즐거움을 줄테니까요
    남은 여름 훈장님께서도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9.08.16 09:35

    우리가 자연 속에 있을 땐 절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 것은 아마도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 아닐까 싶네요. 이렇듯 자연은 우리가 기댈 언덕이자 쉼터인데 자꾸 우리 손으로 파헤치고 훼손하니 이 것이 인간의 어리석음 아닐런지요. 이제 올 여름도 큰 고비는 넘긴 것 같습니다. 햇살님도 남은 여름 건강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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