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저는 올해 나이 53세
장애전담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오랜세월 동안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교육문제로 부딪힐때 마다 자격증과 새로운 학문에 도전한것이
수십년이 흘렀는데
올해 또다시 대구사이버언어치료학과 3학년에 편입했습니다.
밤낮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어찌나 어려운 학문인지
막히고 가슴이 답답할 때 가 많습니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우리 아이들 처럼 천천히 한걸음 가려구요
꾀 부리지않고~
교수님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이금숙선생님. 어려운 공부를 시작하셨네요. 우리가 되어 이 세상의 향기로 함께 해요. 그리고 자주 들러 좋은 인생경험 들려주시구요~
감사합니다. 어제는 우리 어린이집 아이들과 울산 들꽃학습원으로 산책을 갔어요. 날씨가 더워서 조금은 힘들엇지만 자원봉사자님들 덕분에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활짝 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