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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건설은 3일 765세대 규모의 "금강 로하스 엘크루"의 분양에 돌입한다. 사진은 금강 로하스 엘크루 투시도. 대우조선해양건설 제공 |
대전 대덕구에
분양가가 600만원 후반부터 시작되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3일 ‘금강 로하스 엘크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금강 로하스 엘크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9·84㎡ 765세대로 구성됐다. 단지 북측엔 충청권의 젖줄인 금강이 흐르며 인근에 로하스 산호빛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금강을 따라 자전거길,
산책로,
에코공원 수상스포츠센터, 대청댐 로하스공원이 연결된 ‘해피로드’가 마련돼 있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로하스 엘크루는 대전 대덕구 석봉동 재정비 촉진
사업 및 주택개발 사업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인근엔 이미 분양이 완료된 엑슬루타워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주변엔 서희스타힐스, 남한제지 부지 개발이 예정돼 있다. 이곳은 앞으로 로하스 엘크루를 비롯해 총 6000여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경부선 신탄진역과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등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충청권·경남권 이동이 수월하다. 신탄진역은 2019년 개통예정인 충청권광역철도에 포함돼 있어 향후 대전도시철 2호선(예정)을 활용한 시내 진입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의 17번 국도를 통하면 충북 청주시까지 생활권으로 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육여건도 초·중·고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바로 앞엔 새여울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으며 인근에 신탄진초등학교, 신탄진중, 이문중, 이문고 등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대덕산업단지와 대덕테크노밸리 등 산업·과학특화 단지가 인접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로하스 엘크루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대전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판상형과 타워형이
조화된 단지 구성을 선보인다. 59㎡ 타입은 판상형 남향배치 84㎡ 타입은 판상형 남향배치와 타워형 남향·동향·남동향·남서향 배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후반대부터 제시됐으며 평균 740만원대로 정해졌다. 청약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21~23일로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의 2번지(대전도시철 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문의는 전화(1566-5445)로 하면 된다